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1.07 수요일
맑음
서울 2˚C
구름
부산 8˚C
흐림
대구 5˚C
맑음
인천 2˚C
흐림
광주 5˚C
흐림
대전 3˚C
흐림
울산 8˚C
맑음
강릉 3˚C
안개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중간배당'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순이익 2000억 대부분 본사로…애플코리아 '고배당·저투자'
[이코노믹데일리] 애플코리아가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순이익을 상회하는 수천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해외 본사로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매장 확대 등 인프라 투자는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직전 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순이익 2062억원 전액을 중간배당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당기순이익인 2062억원과 맞먹는 수치로 사실상 1년 동안 한국에서 번 돈 전부를 아일랜드 소재 지배기업인 애플 오퍼레이션 인터내셔널에 송금한 셈이다. 애플코리아의 배당 잔치는 실적 악화 속에서도 이뤄졌다. 이번 회계연도의 애플코리아 매출액은 7조 37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아이폰 판매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18% 줄어든 2465억원에 그쳤다. 애플코리아의 주 수익원인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한 7조96억원을 올렸다. 이에 따라 매출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7.9% 줄어든 5626억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205억원으로 전년 2062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는 영업외적인 비용 관리와 함께 환율 효과 덕분으로 보여진다. 반면 국내 투자 규모는 뚜렷하게 줄었다. 같은 기간 동안 애플코리아의 유형자산 취득액은 82억4200만원으로 전년도 163억7700만원 대비 49.7%나 급감했다. 이는 매장 리뉴얼이나 신규 지점 확대 등에 사용되는 비용으로 국내 서비스 접점 확대나 인프라 구축에는 인색했던 셈이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원가율도 전년보다 0.16%p 높아진 92.37%를 기록했다. 매출이 6% 감소하는 동안 본사로부터 매입하는 상품 가격 등 원가 비중은 오히려 높아진 것이다. 이는 영업이익이 줄고 법인세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의 매출원가율이 통상 50~60%대인 점을 감안하면 한국 법인의 원가율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법인세율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국적 기업이 법인세를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영업이익과 관련된 매출원가율을 높게 책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1-06 18:28:52
금감원 "상장사 배당정책 명확히 작성해야"
[이코노믹데일리] 상장기업은 앞으로 사업보고서에서 배당정책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분기·반기 배당 정보를 결산 배당과 구분해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상장사의 배당 관련 기재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시 서식 개정안을 오는 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중 배당 성향 상위 100개사의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상당수 기업이 배당정책을 원칙적 수준에서만 언급하거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금 결정 요인을 추상적으로 기술하거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필요 시 검토' 등으로 간략히 적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529개사를 대상으로 '배당 관련 예측 가능성 제공' 항목을 살펴본 결과 분기·중간배당 정보가 충분히 기재되지 않은 경우도 다수 확인됐다. 이에 금감원은 배당정책에 관한 사항을 △배당 목표 산정 시 사용하는 재무지표 및 산출 방법 △향후 배당 수준의 방향성 △배당 제한 관련 정책 등 세부 항목으로 구분하고 각 항목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도록 서식을 개정했다. 또한 배당 관련 예측 가능성 제공 항목에는 결산 배당뿐 아니라 분기·중간배당 계획도 함께 기재하도록 의무화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자가 배당정책과 배당절차 개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성실히 작성해 달라"고 말했다.
2025-12-04 15:44:20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자사주 2만주 매입... 책임경영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다졌다. 회사의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 발표 직후 이어진 CEO의 직접적인 주식 매입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대표는 전날 LG유플러스 주식 2만 주를 주당 평균 1만4717원에 장내 매수했다. 총 매입액은 약 2억9434만원이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후 첫 자사주 매입이다. 이번 행보는 LG유플러스가 최근 발표한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1075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또한 다음 달 4일부터는 1년간 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표이사가 직접 주식을 사들인 것은 경영 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와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 것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홍 대표가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주가치 제고 약속에 대표이사가 직접 행동으로 화답한 셈이다.
2025-08-14 17:07:55
LG유플러스, 실적으로 증명한 '엑사원·오픈AI' 투트랙으로 AI 승부수 던졌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경쟁사의 사이버 침해 사고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B2B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데이터센터(IDC)와 AI컨택센터(AICC)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유플러스는 8일 2024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3조 8444억원, 영업이익 30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9.9%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번 실적은 모바일 사업 부문이 견인했다. 2분기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1조 5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하며 2021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이례적인 성장의 배경에는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고가 자리 잡고 있다. 당시 가입자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LG유플러스로의 번호이동이 급증한 것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의 2분기 모바일 가입회선은 직전 분기보다 9.9% 늘어난 2991만 7000개에 달했다. 회사는 단말기유통법 폐지 등 시장 변화에도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성을 지켰다. 여명희 LG유플러스 CFO는 “서비스 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탄탄한 실적을 확보한 LG유플러스의 시선은 이제 AI로 향한다. 회사는 하반기 IDC와 AICC를 두 축으로 AI 기반 B2B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그룹장은 “IDC 분야에서는 기존 자체 데이터센터 역량에 더해 DBO(데이터센터 빌드·운영) 방식을 도입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이를 통해 국내 1위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분기 IDC 사업 매출은 고객사 입주율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963억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AICC 사업에서는 기술적 차별화를 통해 승부수를 띄운다.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과 오픈AI의 GPT를 결합하는 투트랙 전략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고객 발화 인식 정확도를 극대화하고 서비스 효율성과 매출 성장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안 그룹장은 “오픈A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컨택센터(AICC)를 하반기 출시하고 AIDC·AICC를 중심으로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의 AI 전략은 그룹 차원의 생태계 조성과도 맞물려 있다. 최근 정부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LG AI연구원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전병기 LG유플러스 AX그룹장은 “컨소시엄 내에서 K-엑사원 기반 B2C, B2B의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성공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K-엑사원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당사의 AI 내재화 역량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AI 친화적인 고객 경험 혁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주당 250원의 중간배당을 확정하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간다. 여명희 CFO는 자사주 소각으로 총발행 주식 수가 줄어드는 만큼 “배당 총액이 전년보다 줄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당 배당은 좀 상향하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시장의 기대를 높였다. 이번 실적 발표는 LG유플러스가 안정적인 통신 사업을 기반으로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또한 하반기 아이폰 신제품 출시 등 마케팅 경쟁 격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효율적 비용 통제를 통한 수익성 방어 능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2025-08-08 18:27:42
LG유플러스, 1000억 자사주 소각·800억 매입…본격 밸류업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800억원 규모의 신규 매입을 동시에 추진하며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플랜'의 구체적인 실행에 착수하며 주주가치 극대화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21일 공시를 통해 오는 8월 5일 기존에 보유하던 자사주 678만3006주(1000억원 규모)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55%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약 4년 만에 8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도 결정했다. 매입은 오는 8월 4일부터 1년간 진행된다. 이번 자사주 소각과 매입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중장기 ‘밸류업 플랜’의 일환이다. 당시 회사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검토와 탄력적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그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주주환원 정책의 또 다른 축인 배당도 확정했다. LG유플러스는 주당 250원의 2025년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8월 5일이며 실제 지급은 8월 20일 이뤄질 예정이다.
2025-07-21 18:13:5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2026 ED 신년기획] AI가 키운 메모리, K-반도체의 2026년
2
업스테이지 '솔라 오픈 100B' 카피 논란…"검증 절차 공개한다"
3
황병우號 iM금융, 80년생 전무 탄생…'전문성' 중심 인사·조직 재정비
4
[CES 2026] '피지컬 AI' 전쟁터로 변하다... 로봇이 묻는다 "돈 벌어줄까"
5
[2026 ED 신년기획] LG엔솔·삼성SDI·SK온, 합작에서 단독 체제로...배터리 생산 전략 대전환
6
'페이커' 이상혁, e스포츠 선수 최초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7
주담대 금리, 6%대로…한달 원리금 100만원 증가
8
[2026 ED 신년기획]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 NCM서 LFP 전환..."ESS 시장 공략 본격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외교는 각본이 아니라 순간에서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