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10˚C
맑음
인천 8˚C
구름
광주 11˚C
맑음
대전 9˚C
맑음
울산 11˚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중국 LPL'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T1 vs BLG 결승 맞대결… 페이커 "재미있는 경기에 최선 다하겠다"
[이코노믹데일리]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을 앞두고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선수들이 1일(현지시간) 미디어 데이에서 각오를 밝혔다. T1의 간판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우승 기록보다는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하며 경기 자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BLG의 '빈' 천쩌빈은 "이번에는 T1의 불패 신화를 깨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미디어 데이에서 우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도 하나의 경기로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거에는 업적을 위해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지금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는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BLG의 미드 라이너 '나이트'와의 대결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제 대회에서 여러 차례 나이트 선수와 대결했는데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페이커는 특히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온 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멀리까지 와주신 가족들에게 힘을 얻고 있다"고 전하며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T1은 'LPL 저승사자'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중국 LPL 팀들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2022년부터 T1은 5전 3선승제 경기에서 LPL 팀들을 상대로 9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롤드컵에서도 8강전에서 TES를 3-0으로 꺾으며 강력한 모습을 이어갔다. 그러나 BLG의 '빈' 천쩌빈은 T1의 불패 기록을 깨트리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레전드 팀인 T1과 결승에서 만나 영광이지만 우리 팀이 이길 것"이라며 "이번 결승전 예상 스코어는 3-0"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 T1의 전력과 전략을 잘 알고 있어 이를 뛰어넘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BLG는 올해 창단 후 첫 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천쩌빈은 "이번 대회 동안 우리 팀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결승전에서 100% 실력을 발휘하겠다"며 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T1의 김정균 감독은 "결승까지 올라오기까지 고생한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감사드린다"며 "결승전에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T1 선수단의 집중력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결승전 스코어 예측을 묻는 질문에 "스코어보다는 모든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T1의 구마유시도 "기록이나 징크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번 결승에서는 우리가 유리한 점이 있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T1과 BLG의 결승전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T1이 LPL 상대 전승 기록을 이어갈지 아니면 BLG가 그 벽을 넘어 우승을 차지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양팀 모두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며 이번 결승전이 흥미진진한 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2 02:10:30
LCK의 롤드컵 결승 상대, BLG 확정…웨이보에 3:0 완승
[이코노믹데일리]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강팀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자국의 웨이보 게이밍을 완파하고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BLG는 26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4강전에서 웨이보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첫 세트에서 웨이보는 22분 드래곤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듯 보였다. 하지만 후반 교전에서 BLG가 강력하게 반격하며 결국 39분 만에 승기를 가져갔다. 기선을 제압한 BLG는 이후 2세트에서도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웨이보는 마오카이를 탑 라인 조커 픽으로 기용해 전략적 반전을 노렸으나 BLG의 바텀 라인 주도권과 강력한 한타 운영에 밀려 결국 2세트를 내줬다. BLG는 3세트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 '빈' 천쩌빈의 잭스와 '나이트' 줘딩의 아칼리는 주요 전투에서 웨이보의 방어선을 돌파해 적 본진을 위협했고 27분에 정글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후 상대 본진으로 돌격해 승리를 확정했다. BLG는 올해 중국 LPL 스프링과 서머 시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결승 진출은 201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BLG는 롤드컵 우승을 노리며 명실상부한 LPL의 강팀임을 입증했다. 오는 27일에는 LCK의 ‘숙명의 라이벌’ 젠지 e스포츠와 T1이 4강전에서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내달 2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BLG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며 LCK가 중국 강팀 BLG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LCK와 LPL의 최강팀이 만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번 롤드컵 결승은 양국의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BLG가 웨이보를 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둔 가운데 LCK 대표팀이 결승에서 어떠한 전략으로 맞설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4-10-27 13:12:28
롤드컵, 자존심을 건 승부...젠지·T1·한화생명, 4강 진출 총공세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LCK 대표 팀들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그리고 T1이 각자 중국과 북미의 강호 팀들과 맞붙어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LCK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는 중국의 LPL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한다. 올해 LCK 서머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LCK 정상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대결에서 중국의 강호와 처음 맞붙는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 정글러 '피넛' 한왕호,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은 과거 젠지 소속으로 빌리빌리 게이밍에 패배한 아픔을 겪은 바 있어 이번 경기를 통해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두 팀의 대결은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싸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LCK 1번 시드와 LPL 1번 시드가 월드 챔피언십에서 맞붙는 일은 2021년 담원 기아와 에드워드 게이밍의 결승전 이후 처음이다. T1은 LPL 소속팀과의 월드 챔피언십 5전제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T1의 전승 기록은 올해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T1은 지난 2022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국의 징동 게이밍과 로얄 네버 기브업을 연이어 격파하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T1은 이번 8강전에서 톱 이스포츠를 상대하게 된다. 다만 톱 이스포츠는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T1에게 일격을 가한 바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다. 그러나 T1은 이후 스테이지에서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다시 한번 LPL 킬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젠지는 이번 8강전에서 LCS(북미)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와 맞붙는다. 전문가들은 플라이퀘스트가 북미 1번 시드임에도 불구하고 젠지보다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젠지는 16강전에서 3전 전승으로 파리행을 확정 지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다만 플라이퀘스트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특이한 챔피언 조합을 보여주며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전력이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젠지가 이 변수를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가 이번 경기에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한편 LCK 팀들의 8강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뷰잉 파티가 열린다.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입장해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념품은 한정된 수량으로 제공되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뷰잉 파티는 LCK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들은 네이버, 트위치, SOO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4-10-17 09:06:1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7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