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01 금요일
흐림
서울 12˚C
비
부산 16˚C
비
대구 15˚C
흐림
인천 14˚C
비
광주 14˚C
흐림
대전 15˚C
비
울산 15˚C
흐림
강릉 16˚C
비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중처법'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경총, 중소기업 맞춤형 안전관리·재해보상 매뉴얼 발간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가 산업현장의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안전관리·재해보상 매뉴얼’을 21일 발간했다. 매뉴얼은 '중대재해 예방 자율점검 매뉴얼', '3대 사고 예방 핵심 안전수칙', '산재보험 길잡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중대재해 예방 자율점검 매뉴얼'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및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수사의 핵심인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상 주요 의무에 대한 필수 점검 사항과 이행방법을 해설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안전관리 역량 부족으로 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감독 시 필수 점검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게 특징이다. '3대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안전수칙'은 중대재해 발생의 62.6%를 차지하는 떨어짐, 끼임, 부딪힘 사고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조치를 사업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난해 사고 사망자 598명 중 384명이 3대 사고에서 발생해 기업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각 사고 유형별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를 포함해 해설을 넣었다. '산재보험 길잡이'는 중소기업 산재보험 제도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재해근로자의 요양과 보상, 재활, 직장 복귀 단계별 주요 절차 및 특이사항을 요약·정리한 매뉴얼이다. 산업재해와 산재보험에 대한 개념 이해를 비롯해 재해자의 산재 신청, 요양과 보상, 재활 및 직장 복귀까지 각 단계별로 상세하게 해설하며 관련 서류까지 부록으로 제공해 실무에 활용하도록 구성했다는 게 경총의 설명이다. 임우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장은 “중소기업은 안전보건 전문인력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사업주 의도와 관계없이 안전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사망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중처법 전면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 취약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매뉴얼을 지속 발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1 16:11:35
동국제강, 사내 수급사 중처법 준수 인증 수여식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이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사내 수급사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CC)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SCC는 중대재해재방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안전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인증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인증 제도다. 법무법인 변호사가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항목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전문기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법령 준수 여부를 평가해 발급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동국제강 신규 사내수급사 ㈜동국알앤에스 인천사업장, ㈜동국알앤에스 포항사업장, 한국아이티에스검정㈜ 등 3개 사업장이 대륙아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12월 대륙아주와 사내 수급사 SCC 인증 추진을 협의했다. 이후 5개월간 안전 관련 기술과 그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SCC 인증 획득은 원청과 하청이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은 “동국제강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사내 수급사로 확산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29 20:23:26
S-OIL, '중처법' 적용 65개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컨설팅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에쓰오일(S-OIL)이 소규모 협력 업체 65개사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 범위 확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최근 종료된 컨설팅은 지난달부터 중처법이 확대 적용된 5인 이상 49인 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안전 목표 수립, 유해 위험 요인 확인·개선, 관리 감독자 평가 방법 등에서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해 도움을 줬다. 앞서 S-OIL은 지난 2012년부터 협력 업체와 안전 보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며 정기 안전 회의, 안전·보건 합동 점검, 위험성 평가 지원 시스템(KRAS) 인증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다. 그간 S-OIL 지원을 받아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한 협력 업체는 40여개에 이른다. ISO-45001은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S-OIL 관계자는 “중처법 확대 시행에 따라 경험이 없어 막막한 협력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시스템 구축까지 완료하도록 세부 영역까지 세밀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소규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27 15:59:2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젠지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3년 연속 우승 도전
2
'지스타' 대신 '나 홀로 행사'…中 게임사의 자신감
3
LCK의 롤드컵 결승 상대, BLG 확정…웨이보에 3:0 완승
4
소규모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데이터센터 촉발 전력수요 급증에 관심↑
5
두산, 합병비율 높이고 개편 재추진…주주연대 '주주대표소송' 논의 중
6
조선사도 뛰어든 K-방산…모터 제대로 달았다
7
민희진, 하이브 문건 파문 속 첫 라이브… 거침없는 발언 나올까
8
인텔도 선보인 '저전력 AI 반도체'···삼성전자부터 애플까지 경쟁 '치열'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