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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농어촌공사와 손잡고 기후위기·지역소멸 해결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IT 기술을 활용한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다. 네이버와 농어촌공사는 16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돌봄, 지역 유휴자원 활용, 재생에너지 공동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IT 기술 도입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먼저 농어촌공사 충북지역 농지은행 연금수급자와 지역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의 AI 전화 돌봄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시범 운영한다. 클로바 케어콜은 AI 기술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사용자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 과정에서 기술 컨설팅도 지원한다. 농어촌의 체험 마을과 유휴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를 도입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농어촌 체험 공간과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지역 방문자와 농어촌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와 농어촌공사는 영농형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 등 혁신 기술 도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는 “네이버의 혁신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네이버 기술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09:33:27
최태원 SK 회장 "AI 산업 인프라로 구축해야"
[이코노믹데일리] 최태원 SK 회장이 25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4 울산포럼’에 참석해, 울산광역시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폐회식에서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클렌징(데이터 정제)이 잘 돼 있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 AI를 훈련해야 하지만, 울산의 개별 기업이 이렇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울산 산업단지 내 전체 데이터를 다 같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AI 관련 인프라를 만들고 이를 울산 제조업에 맞도록 반영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산단을 보유한 울산시는 AI 인프라 구축에 나서면 제조업 데이터를 모으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AI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쉽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 회장은 이어 “울산의 제조업이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한쪽에서만 생각해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면서 “제조업을 기반으로 AI를 훈련시키고 이를 통해 더 똑똑해진 AI를 상품화하는 등 양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회장은 울산시를 문화도시로 만드는 방법도 제안했다. 그는 “똑똑한 전문가들이 모여서 울산의 미래를 어떻게 디자인할지 깊게 고민해야 된다”며 “3개월 레지던트 과정 등 글로벌 AI, 문화 전문가들이 모이는 기반을 마련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만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한 문화 콘텐츠가 있어야 국내외에서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라며 “현재 사용 중인 원유 저장탱크 외벽에는 그림을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탱크는 내부에 도서관, 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시설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 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지역소멸’에 대해서도 그는 “울산지역 문제 해결에 앞서 울산 시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문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각 사회 문제에 기업과 지자체는 어느 정도 투자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그 간극을 좁혀가는 게 지역사회에 가장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26 2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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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