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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 동대문점 폐점하고 무역센터점 축소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면세점이 동대문점을 오는 7월까지만 운영하고 무역센터점은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면세점은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시장 동향을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대면세점은 △서울 중구 두산타워빌딩 6∼13층 동대문점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 △인천 중구 인천공항 1·2터미널점 등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동대문점은 오는 7월 운영이 종료하고 무역센터점은 영업 층수를 기존 3개층(8~10층)에서 2개층(8~9층)으로 축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면세점은 무역센터점과 인천공항점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무역센터점에는 구찌 뷰티 등 수익성 높은 브랜드 16개를 유치·이전해 오는 8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을 고객 접점 직무로 전환 배치하고 희망퇴직을 추진하는 등 경영 효율화를 위한 인력 구조 개편도 진행한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위기 속에서도 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중국 시장과 소비 흐름 변화 등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로 고민 끝에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적자 해소를 위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04-02 15:21:59
KT, 희망퇴직 거부 직원 대상 'AI 교육'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KT가 희망퇴직과 자회사 전출을 거부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전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정보보안 등 IT 신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 이후 시험 결과에 따라 부서 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토탈영업TF'로 배치된 54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하루 8시간씩 2주간 운영된다. KT는 이를 통해 직원들의 IT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신기술 기반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시킨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주로 희망퇴직이나 자회사 전출을 거부했던 직원들이다. 앞서 KT는 10월 통신·네트워크 운용 전담 자회사 두 곳을 신설하며 관련 인력에 대해 희망퇴직과 전출을 신청받은 바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직원 A씨는 “회사에서 갑작스럽게 교육 통보를 받았다”며 “재택으로 온라인 화상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은 AI, IT 인프라, 클라우드, 정보보안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평가 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참여율과 시험 성적에 따라 업무 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직원들은 새로운 업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나 다른 한편에서는 "기존 업무와 전혀 다른 부서로 옮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감이 크다"는 반응도 나왔다. KT 관계자는 “조직개편 후 직무 전환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교육 대상자들이 신속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4-12-05 16:43:53
KT, 근속 15년 이상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시행
[이코노믹데일리] KT 노사가 통신망 유지보수 인력 재배치를 비롯한 구조조정에 합의한 가운데 근속 연수 15년 이상 직원이라면 자회사 전출 대상 직무를 하지 않더라도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사실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것이다. KT는 17일 인력 구조 혁신 추진을 위한 노사 간 협의를 완료하고 노조와 특별 희망퇴직 시행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대로 통신 인프라 구축·유지보수 업무를 전담할 자회사 2곳을 내년 1월 신설하고 인력을 해당 회사로 전출시킨다는 내용이다. 전출에 응한 직원은 신설 회사 또는 다른 계열사로 이동해 기존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회사에서 정년을 맞으면 희망자에 한해 3년간 촉탁직(계약직)으로 고용을 보장받는다. 자회사 전출을 원하지 않는 직원은 희망퇴직 대상이 된다. KT는 특별 희망퇴직과 관련해 "자율적인 선택 사항으로 특별 희망퇴직금을 포함한 합리적 수준의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 희망퇴직 대상은 실 근속 연수 15년 이상이면서 정년이 6개월 이상 남은 전 직원이다. 자회사 전출과 희망퇴직 모두를 거부한 직원은 8주간 직무 전환 교육을 거쳐 공백 상권의 영업력 강화 인력으로 전환된다. KT는 "개인별 희망 근무지와 전문성, 역량 수준을 고려해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T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5일부터 28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전출 신청을 받는다. 특별 희망퇴직 신청은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구조조정과 관련해 KT는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인력 구조 혁신 차원으로 전문 회사 신설을 통해 현장 업무를 효율화하려는 목적"이라며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체질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2024-10-17 16: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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