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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 가동
[이코노믹데일리] 삼성화재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가동했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에는 기온 급강하로 차량 배터리 방전이 증가하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해 신속한 출동 대응과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이에 삼성화재는 지난 2014년부터 동절기 예방 활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삼성화재는 올해 동절기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평소 약 3300명 수준이던 출동 인력을 4300명 규모로 확대하고 전국 2만여개 제설함과 1216개 상습 결빙구간에 협력업체를 매칭해 순찰과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이달 초 기습 폭설 당시에는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인력을 총동원했다. 도로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해 관계 기관에 제설제 보충과 제설 작업을 요청했으며 고객 응대를 위한 출동 자원도 확대했다. 삼성화재는 '인천공항 출동 Post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장기 주차로 차량 운행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배터리 충전 서비스 678건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주차장 입구에 출동 인력을 전진 배치해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20:36:32
현대차·기아, 안성에 1.2조원 투자...'배터리 캠퍼스'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배터리 개발 거점을 조성한다. 현대차·기아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배터리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는 부지 약 19만7000㎡, 연면적 약 11만1000㎡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차·기아는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배터리 캠퍼스 구축은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과 화성 기아 PBV 전용 공장에 이어 추진되는 세 번째 대규모 국내 투자 프로젝트로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125조2000억원 규모 국내 투자 전략을 전동화·배터리 R&D 분야에서 구체화한 사례다. 배터리 캠퍼스는 차량 요구조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고난도 실증 환경에서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배터리 설계·공정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그룹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특화 연구개발 거점이다. 최근 각국 정부의 전동화 정책과 이를 실행에 옮기는 완성차 제조사·배터리 산업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캠퍼스를 조성해 전극-조립-활성화 등 셀 제조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배터리 혁신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품질, 안전성을 하나의 테스트베드 안에서 유기적으로 반복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셀 설계 기술뿐 아니라 공정 기술 및 차량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제어 기술을 직접 확보하고 소재-셀-모듈-팩-차량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관점에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 검증하는 연구개발 체계를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과정 전반에 데이터 해석 기술과 시험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모델을 적극 적용함으로써 배터리의 성능 및 안전성을 사전에 정밀하게 예측하는 디지털 검증 체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연구소가 셀·공정 기술의 초기 설계와 단위 공정에 대한 검증을 수행한다면, 배터리 캠퍼스는 실제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연속적이고 종합적으로 검증,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캠퍼스에서 전기차, EREV 등 차세대 전동화 차량에 탑재될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향후 시장과 기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형태와 소재로 연구개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로보틱스·AAM을 비롯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량용 배터리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미래 신사업 전반에 확장 가능한 기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은 "배터리 캠퍼스는 국내 배터리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산업 간 협업과 기술 고도화를 촉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의 차원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8 18:10:01
"차량 배터리 방전 주의"…한국앤컴퍼니, 겨울철 차량 관리 당부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앤컴퍼니는 최근 기온이 급락했다가 회복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차량의 전기계통에 부담이 커지고 있어 운전자들에게 사전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한파가 시작되면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 내부 전해질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방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사측은 겨울철 배터리 관리에 대해 주차 환경 관리, 주차 방향, 주 1회 시동, 전기장치 전원 차단 등 네 가지 핵심 수칙을 제시했다. 실내나 지하주차장처럼 온도 변화가 적은 곳의 주차할 것과 야외 주차 시 차량 앞부분을 양지에 두는 것을 당부했다. 장기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 1회 이상 시동을 걸고 최소 10분 이상 엔진을 가동해 배터리를 충전하고 시동을 끄기 전에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단말기 등 불필요한 전기장치의 전원을 차단하는 행동이 배터리 방전 위험에 대비 할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겨울철 차량 고장 중 상당수가 배터리 문제에서 비롯돼 간단한 관리 습관만으로도 방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충전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한 겨울철 운행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1:58:29
래미안 원페를라, AI 주차장 첫 적용 미래형 단지 경쟁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물산이 방배6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원페를라에 AI 기반 주차 시스템을 처음 적용하며 주거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AI 기술을 주차 유도와 충전, 주차 관리 영역까지 통합한 서비스로 입주민 편의성과 단지 운영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8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래미안 원페를라는 총 1097세대 규모로 이달 입주가 시작되며 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조성됐다. 일반 주차면은 1902대, 전기차 충전 구역은 101대로 구성돼 세대당 약 1.8대 수준이다. AI 주차 서비스는 입주민의 주차 패턴을 분석해 선호 위치나 해당 동과 가까운 장소를 자동 추천하고 방문 차량은 사전 등록 정보를 기반으로 최단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차 위치는 세대 월패드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출차 서비스 선택 시 관련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된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차량번호 자동 인식과 인증 방식으로 운영되며 충전 위치 안내 기능도 포함됐다. 충전이 완료되면 세대로 알림이 전달돼 이용 회전율을 높일 수 있으며 화재 조기 감지를 위해 불꽃감지센서 일체형 CCTV가 배치됐다. 또한 주차 관리 서비스는 차량번호 인식 기반으로 장기 주차 차량의 배터리 상태나 타이어 공기압 관련 경고 알림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구역 및 장애인 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 발생 시 즉각 안내 기능도 추가됐다. 삼성물산 측은 “주차 공간은 매일 이용하는 생활 경험의 핵심 영역으로 기술적 편의 향상 체감도가 가장 높은 분야”라며 “스마트 주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8 08:37:01
삼성물산, AI로 무장한 '개포우성7차' 스마트 지하주차장 구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약한 스마트 지하주차장을 선보인다. 주차 유도부터 전기차 충전, 화재 대응까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강화했다. 1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핵심 기술은 △AI 통합 주차유도 △AI 주차 관리 △AI 전기차 충전 등 3가지다. 각 기능은 유기적으로 연동돼 입주민의 이동 동선과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통합 주차유도는 차량 번호를 실시간 인식해 입주민 차량의 경우 과거 주차 이력을 바탕으로 선호 위치를 안내하고, 방문 차량은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주차 공간을 추천한다. 세대 내 월패드와 모바일 앱 ‘홈닉’을 통해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외출 시 ‘스마트 외출’ 기능을 활용하면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과 주차 구역 표시등 점멸로 차량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AI 주차 관리 서비스는 장기 주차 차량의 배터리 방전이나 타이어 공기압 부족을 사전 안내하고, 장애인·전기차 전용 구역 불법 주차 시 신속히 조치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전기차 충전소는 최적 위치 안내부터 입주민 인증·요금 자동정산까지 비대면으로 처리되며, 충전 현황은 세대 내 대시보드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안전 시스템도 대폭 강화했다.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불꽃감지 센서가 결합된 AI CCTV를 설치해 화재를 신속히 탐지하고 관리자에게 알린다. 각 주차 구역마다 질식소화포와 스프링클러를 배치했으며, 입구에는 차수판을 설치해 폭우로 인한 침수를 차단한다. 소방관이 지하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전용 동선도 마련했다. 삼성물산은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 4층까지 단번에 진입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웨이’와 세대당 2.2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개포 일대 최대 규모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입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차 공간에서도 프리미엄을 체감하도록 AI 기술을 총집약했다”며 “미래 주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16: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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