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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배터리 방전 주의"…한국앤컴퍼니, 겨울철 차량 관리 당부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앤컴퍼니는 최근 기온이 급락했다가 회복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차량의 전기계통에 부담이 커지고 있어 운전자들에게 사전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한파가 시작되면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 내부 전해질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방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사측은 겨울철 배터리 관리에 대해 주차 환경 관리, 주차 방향, 주 1회 시동, 전기장치 전원 차단 등 네 가지 핵심 수칙을 제시했다. 실내나 지하주차장처럼 온도 변화가 적은 곳의 주차할 것과 야외 주차 시 차량 앞부분을 양지에 두는 것을 당부했다. 장기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 1회 이상 시동을 걸고 최소 10분 이상 엔진을 가동해 배터리를 충전하고 시동을 끄기 전에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단말기 등 불필요한 전기장치의 전원을 차단하는 행동이 배터리 방전 위험에 대비 할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겨울철 차량 고장 중 상당수가 배터리 문제에서 비롯돼 간단한 관리 습관만으로도 방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충전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한 겨울철 운행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1:58:29
래미안 원페를라, AI 주차장 첫 적용 미래형 단지 경쟁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물산이 방배6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원페를라에 AI 기반 주차 시스템을 처음 적용하며 주거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AI 기술을 주차 유도와 충전, 주차 관리 영역까지 통합한 서비스로 입주민 편의성과 단지 운영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8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래미안 원페를라는 총 1097세대 규모로 이달 입주가 시작되며 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조성됐다. 일반 주차면은 1902대, 전기차 충전 구역은 101대로 구성돼 세대당 약 1.8대 수준이다. AI 주차 서비스는 입주민의 주차 패턴을 분석해 선호 위치나 해당 동과 가까운 장소를 자동 추천하고 방문 차량은 사전 등록 정보를 기반으로 최단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차 위치는 세대 월패드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출차 서비스 선택 시 관련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된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차량번호 자동 인식과 인증 방식으로 운영되며 충전 위치 안내 기능도 포함됐다. 충전이 완료되면 세대로 알림이 전달돼 이용 회전율을 높일 수 있으며 화재 조기 감지를 위해 불꽃감지센서 일체형 CCTV가 배치됐다. 또한 주차 관리 서비스는 차량번호 인식 기반으로 장기 주차 차량의 배터리 상태나 타이어 공기압 관련 경고 알림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구역 및 장애인 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 발생 시 즉각 안내 기능도 추가됐다. 삼성물산 측은 “주차 공간은 매일 이용하는 생활 경험의 핵심 영역으로 기술적 편의 향상 체감도가 가장 높은 분야”라며 “스마트 주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8 08:37:01
삼성물산, AI로 무장한 '개포우성7차' 스마트 지하주차장 구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약한 스마트 지하주차장을 선보인다. 주차 유도부터 전기차 충전, 화재 대응까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강화했다. 1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핵심 기술은 △AI 통합 주차유도 △AI 주차 관리 △AI 전기차 충전 등 3가지다. 각 기능은 유기적으로 연동돼 입주민의 이동 동선과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통합 주차유도는 차량 번호를 실시간 인식해 입주민 차량의 경우 과거 주차 이력을 바탕으로 선호 위치를 안내하고, 방문 차량은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주차 공간을 추천한다. 세대 내 월패드와 모바일 앱 ‘홈닉’을 통해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외출 시 ‘스마트 외출’ 기능을 활용하면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과 주차 구역 표시등 점멸로 차량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AI 주차 관리 서비스는 장기 주차 차량의 배터리 방전이나 타이어 공기압 부족을 사전 안내하고, 장애인·전기차 전용 구역 불법 주차 시 신속히 조치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전기차 충전소는 최적 위치 안내부터 입주민 인증·요금 자동정산까지 비대면으로 처리되며, 충전 현황은 세대 내 대시보드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안전 시스템도 대폭 강화했다.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불꽃감지 센서가 결합된 AI CCTV를 설치해 화재를 신속히 탐지하고 관리자에게 알린다. 각 주차 구역마다 질식소화포와 스프링클러를 배치했으며, 입구에는 차수판을 설치해 폭우로 인한 침수를 차단한다. 소방관이 지하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전용 동선도 마련했다. 삼성물산은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 4층까지 단번에 진입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웨이’와 세대당 2.2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개포 일대 최대 규모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입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차 공간에서도 프리미엄을 체감하도록 AI 기술을 총집약했다”며 “미래 주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16: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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