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1.18 일요일
맑음
서울 -5˚C
구름
부산 -0˚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4˚C
맑음
광주 1˚C
맑음
대전 -1˚C
구름
울산 4˚C
맑음
강릉 1˚C
맑음
제주 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차세대발사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우주청, 올해 우주 R&D 사업에 9495억원 투자
[이코노믹데일리] 우주항공청은 올해 우주 분야 연구개발(R&D)에 9495억원을 투자하는 '2026년도 우주청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우주청은 올해 53개 세부사업에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410억원 늘어났다. 우주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우주안보와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산업 생태계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우주항공 정책·산업 분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연구운영비와 시설 지원에 1913억원을 투입한다. 미래우주교육센터 운영과 뉴스페이스 리더 양성, 산학협력 현장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박사급 고급 인력과 융합형 혁신 인재를 체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광학감시시스템과 우주위험대응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 우주상황 인식시스템(K-SSA)을 통해 기술 축적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민간 기업이 개발 중인 다양한 발사체 엔진을 시험할 수 있는 엔진연소 시험시설 구축도 올해 처음 추진한다. 발사체 분야에서는 2028년 개발을 목표로 하는 궤도수송선 비행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에 30억원을 새로 투입한다. 소형 발사체 분야는 민간 경쟁을 통해 고성능 상단 엔진 개발을 지원하고 최근 메탄엔진 기반 재사용 발사체로 확정된 차세대발사체 개발에도 주력한다. 위성 분야에서는 초소형·중형·군집형 위성체계 개발과 공공복합 통신위성,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등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한미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민간 달 착륙선 참여와 독자 달 착륙선 개발사업 등을 수행하며 우주환경 제조플랫폼과 우주기술 실용화 촉진 사업도 시행한다. 항공 분야에서는 터보팬 항공엔진과 고강도 소재, 열가소성 항공기 부품 개발 등을 통해 항공엔진 및 부품 국산화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 우주청은 "사업별 지원계획을 통해 정책·산업 기반과 핵심 임무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우주항공 분야의 기술 자립과 산업경쟁력 강화, 나아가 민간 주도 우주경제 전환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4 14:33:45
이재명 대통령 "누리호 매년 쏴라… 비용은 국가가 책임진다"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우주 발사체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민간 수요가 부족하더라도 국가 재정을 투입해 누리호를 매년 발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2029년 달 궤도선 발사를 시작으로 2032년 독자 기술 기반의 달 착륙선 발사까지 우주 탐사 로드맵을 구체화하며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에 속도를 낸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시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등 관계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발사 계획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1년에 하나씩은 발사체를 쏘아 올려야 한다"며 "민간 수요가 없다면 부족한 비용은 국가가 재정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누리호와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이의 기간 동안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일감을 보장하고 산업 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해석된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현재 75% 수준인 누리호의 신뢰도를 수출 가능한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반복 발사가 필수적"이라며 "2029년 누리호에 궤도수송선을 실어 달 통신 중계용 궤도선을 먼저 보내고 이를 발판으로 2032년 차세대 발사체를 활용해 달 착륙선을 쏘아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9년 발사될 궤도선은 달의 뒷면이나 극지방 등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해 향후 착륙선과의 교신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달 착륙선 발사 시점이 2032년으로 설정된 것에 대해 "너무 늦은 감이 있지 않으냐"고 지적했으나 윤 청장은 "비록 늦더라도 해외 발사체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땅에서 우리 기술로 쏘아 올리는 '자주 국방'과 같은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주청 본청(사천)과 연구기관(대전)의 물리적 거리로 인한 비효율성 문제도 꼬집었다. 이에 대해 우주청 측은 행정과 정책 기능은 사천에서, 연구개발(R&D) 기능은 대전에서 각각 집중하는 이원화 구조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보고에서는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우주청 홍보대사로 위촉된다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노경원 우주청 차장이 대통령의 위촉장 수여식 참석을 요청하자 이 대통령은 "지드래곤을 미끼로 나를 유인하는 것이냐"는 농담으로 화답하며 흔쾌히 수락 의사를 밝혔다. 우주청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2026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누리호 5차 발사 및 초소형 군집위성 다중사출 입증 △차세대 발사체 예비설계 착수 △재사용 발사체 기술 확보 등 핵심 과제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2025-12-12 15:53:40
민간 주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매년 1회 이상 발사"
[이코노믹데일리] 최초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7일 성공적으로 발사돼 탑재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전 1시 13분 발사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했다며 "1시 55분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신호 수신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정부와 민간, 국가연구소가 하나의 팀이 되어 수행한 최초의 민관 공동 발사로서 우리나라 우주산업 생태계가 정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호는 지구 오로라 관측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됐다.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으로 발사 시간이 당초 예정된 0시 55분보다 18분 지연되며 발사 가능 시한 1분을 남겨놓고 발사됐지만 이륙과 비행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 시퀀스에 따라 모든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이륙 후 122.3초쯤 고도 약 65.7㎞에서 1단 분리 및 2단 점화, 230.2초쯤 고도 약 211.1㎞에서 페어링 분리, 263.1초쯤 고도 약 263㎞에서 2단 분리 및 3단 점화까지 진행 후 741.2초쯤 고도 600.5㎞에 도달했다. 이후 자세 안정화 과정을 거쳐 790.9초쯤 고도 601.3㎞에서 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분리했으며 813.6초경부터 914.4초경까지 12기 큐브위성을 정해진 순서대로 모두 성공적으로 분리함으로써 임무를 완수했다. 차세대 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분리 시 고도는 601.3㎞이며 4차 발사 성공 기준인 600㎞±35㎞ 범위를 만족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1시 55분경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첫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의 전개 등 위성 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다. 이번 발사에는 민간 체계종합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 발사체의 제작·조립을 총괄하고 항우연 주관의 발사 운용에도 참여해 처음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지난 3차 발사 이후 4차 발사까지 2년 6개월 공백이 있어 산업 생태계 유지가 쉽지 않았다"며 "기술인력 이탈 등 문제가 어려웠지만 협력업체가 잘 극복했다"고 했다. 그는 "우주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산업 측면에서도 많은 기관들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요한 건 독자 발사체가 있어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정부는 앞으로 2027년까지 누리호를 2차례 더 발사함과 동시에 누리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추진해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2028년 7차 발사를 위한 예산을 기획하고 있고 8차 발사 이후부터는 매년 1번 이상 누리호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주청은 누리호 7차 발사를 위한 예산 50억원을 내년 반영하려 하고 있으며 이후로는 민간에 발사 수요를 보장하는 형태로 민간 참여를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 부총리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오늘의 성공을 밑거름 삼아 차세대 발사체 개발, 달 탐사, 심우주 탐사 등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11-27 08:05:02
우주청 리더십 부재에 '차세대발사체' 표류…연구수당 미지급·기업 일감 중단
[이코노믹데일리]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이끌 컨트롤타워로 기대를 모았던 우주항공청이 출범 초기부터 리더십 부재 논란에 휩싸였다. 핵심 국책사업인 ‘차세대발사체’ 개발 사업이 우주청의 우유부단한 행정 속에 표류하면서 연구원들의 연구수당이 미지급되고 관련 기업들의 일감이 끊기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이 우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차세대발사체 사업은 명확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1년 넘게 공회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누리호 이후 달 착륙선을 보낼 수 있는 고성능 발사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 7월 시작됐다. 하지만 기존 계획의 기술적 한계가 드러나자 지난해 7월 사업 계획 변경이 결정됐음에도 우주청은 17차례의 회의를 거치고도 뚜렷한 설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올해 2월에야 ‘메탄엔진 기반 재사용 발사체’로 방향을 틀었지만 이후에도 전문가 토론회를 여는 등 여전히 의견 수렴만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미 산학연 전문가 대다수가 사업 전환에 동의하고 있음에도 우주청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지난 5월 우주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문가 87.4%가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최수진 의원은 우주청의 의사결정 구조가 5중으로 겹쳐 있다며 "우주청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일부 전문가들에 휘둘리고 있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심지어 "우주청장은 승인만 결정은 자문단이 한다는 자조적인 비판까지 나오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사업 지연의 피해는 고스란히 연구 현장과 산업계로 돌아가고 있다. 2024년 배정된 예산 1101억원 중 집행률이 32%에 그치면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들은 지난해 연구수당 19억원을 지급받지 못했다. 주관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730억 원 규모 엔진부품 계약도 멈춰 서면서 관련 기업들은 인력 이탈과 설비 가동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차세대발사체 지연 사태는 기술의 한계가 아니라 행정의 무책임과 리더십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행정은 멈췄지만 산업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정부는 더 이상 절차에 갇히지 말고 즉각적인 결단으로 산업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2025-10-28 07:51:55
우주항공청, 달 착륙선·초고해상도 위성 쏜다…내년 '1.1조' 예산 어디에 쓰나
[이코노믹데일리] 우주항공청이 내년도 예산을 1조 1131억원으로 편성하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 예산 대비 15% 증액된 규모로, 달 탐사와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 미래 항공기술 확보 등 도전적인 신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은 1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공개하며 △우주수송 △위성 △우주탐사 △미래항공 △산업생태계 △인재양성 등 6대 분야에 대한 중점 투자 계획을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우주탐사다. 내년 예산은 968억원으로 올해보다 78.2%나 급증했다. 이 예산은 2032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는 ‘달 탐사 2단계(달착륙선)’ 사업에 집중 투입돼 도전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국내 산업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위성 분야 예산도 2362억원으로 11.6% 늘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를 위해 10cm급 초고해상도 위성 기술 개발에 새롭게 착수하며 6G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도 지속 추진한다. 미래 항공기술 분야 역시 511억원으로 36.8% 증액됐다. 미래비행기(AAV), 민항기 엔진 핵심기술 등 친환경·전기 항공기 시대를 대비한 신규 R&D가 본격화된다. 반면 우주수송 부문 예산은 2642억원으로 14.9% 감소했다. 이는 누리호 사업이 기술 이전 단계에 접어들며 예산이 자연 감소하고 차세대발사체 사업이 재사용 기술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예산 집행이 일부 순연됐기 때문이다. 다만 내년 누리호 5차 발사는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은 우주청 개청 이후 전략기술로 도출한 우주수송 역량 강화,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과 미래 항공기술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들을 최초로 편성했다”며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예산이 최종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1 13:41:3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빙엑스' 미신고 거래소 지정... 국내 입출금 전면 차단
2
'국대 AI' 첫 탈락자 나온다... 15일 운명 가를 변수는 '독자 기술'
3
배경훈 과기부총리 "국가대표 AI 선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달라"
4
엔씨소프트, '블루 아카이브' 주역 품었다... 디나미스 원·덱사스튜디오 투자
5
재입찰 윤곽 잡히는 가덕도신공항…대우건설 중심 컨소시엄 가시화
6
포스코DX, '로봇' 승부수...천안서 멕시코까지 '인텔리전트 팩토리'
7
코스피 1700조 폭등의 주역...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절반 쐈다
8
[대형 건설사 생존지도]삼성물산, '조용한 래미안'에서 '수주 괴물'로…해외 원전·SMR도 존재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e경제일보 사설] 기본·원칙·상식의 법대 위에서, 윤석열은 '역사의 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