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03 금요일
흐림
서울 20˚C
비
부산 22˚C
비
대구 20˚C
흐림
인천 21˚C
비
광주 18˚C
비
대전 23˚C
비
울산 20˚C
흐림
강릉 19˚C
비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챗GPT 검색'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카카오, AI·SNS 입은 '새 카카오톡' 공개…23일 이프카카오 개막
[이코노믹데일리]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인공지능(AI)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결합한 ‘슈퍼 플랫폼’으로의 대대적인 변신을 선언한다. 카카오는 2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AI 캠퍼스에서 열리는 연례 기술 콘퍼런스 ‘이프카카오(ifkakao) 2025’에서 그 청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핵심은 단연 카카오톡의 전면 개편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 2분기 실적발표에서 “카카오는 단순 메신저를 넘어 콘텐츠 탐색과 소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고 예고했듯 단순 친구 목록이었던 첫 번째 탭은 지인의 소식을 모아보는 피드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세 번째 탭에는 숏폼 비디오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카카오톡 체류 시간을 20% 이상 늘리고 4분기 톡비즈 광고 매출을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카카오의 또 다른 승부수는 AI다. 카카오는 ‘모두의 AI’라는 기치 아래 카카오톡을 전 국민의 AI 접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오픈AI와 공동 개발 중인 서비스가 주목된다. 이용자들이 친구와 대화하듯 카카오톡 안에서 자연스럽게 챗GPT의 기능을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정 대표는 “AI 서비스 경험이 없던 이용자들도 친구와의 채팅 중에 챗GPT 검색 결과를 공유 받거나 하루에도 수십 번 접속하는 핵심 지면에서 챗GPT와 마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유입되는 낙수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프카카오 행사 첫날인 23일 정 대표는 ‘가능성,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직접 카카오의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카카오톡의 구체적인 변화상을 유용하 AI 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 등 AI 분야 핵심 개발진이 오픈AI 협업 성과와 자체 AI ‘카나나’ 개발 전략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대전환기’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2025-09-23 07:49:31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AI 승부수…챗GPT 탑재로 '앱 체류 시간' 잡는다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오픈AI의 챗봇 ‘챗GPT’를 탑재한다. 이용자가 앱을 벗어나지 않고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AI 서비스를 이용하게 만들어 카카오톡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AI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4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23일 열리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챗GPT를 활용한 카카오톡 개편안과 오픈AI와의 구체적인 협업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톡과 챗GPT의 결합 방식은 채팅 탭에 챗GPT 아이콘을 추가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이용자는 친구와의 채팅방에 들어가듯 챗GPT 아이콘을 눌러 바로 AI와 대화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존의 ‘샵(#) 검색’에도 챗GPT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가 지난 2월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이후 내놓는 첫 결과물이다. 당시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용자 수요가 가장 맞는 접점을 찾아 AI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신아 대표는 지난달 2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친구와의 채팅 중에 챗GPT 검색 결과를 공유하거나 하루에도 수십 번 접속하는 핵심 지면에서 챗GPT와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시사했다. AI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카카오톡 안에서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자를 확대하고 앱 체류 시간을 늘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이번 ‘이프 카카오’에서 챗GPT 결합 서비스 외에도 자체 서비스와 외부 파트너를 연결하는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AI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행사 당일 발표되지만 늦어도 11월 전에는 이용자들이 새로운 AI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25-09-04 22:00:3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국정자원 화재] 국토부, '하도급지킴이' 장애에 공사대금 지급 예외 허용 추진
2
새마을금고 알짜카드 'MG+S 하나카드' 다음달 신규 발급 종료
3
국정자원 화재,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서 발화...화재 발생 원인 '촉각'
5
카톡 업데이트 총괄 홍민택 CPO, 사내 공지로 '진화' 나서
6
'행정부판 카카오 사태', 예산에 막힌 정부의 '절반짜리' 재난 대비
7
[국정자원 화재]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서비스 재개…66조원대금 지급 정상화
8
네이버, 업비트 '빅딜'…결제·가상자산 아우르는 '금융 공룡' 탄생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국감에 설 예정인 건설사 CEO들, 책임 공방을 넘어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