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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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의 새 먹거리 '수소'… 한화·GS, 수소 활용 시장 선점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정유·석유화학 기업들이 수소 기술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는 모양새다. 정유·석유화학 주요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GS칼텍스가 수소 활용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수요 확대와 함께 기존 정유·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수소 에너지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00일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 수요가 2020년 8500만톤에서 2050년에는 여섯 배 이상 증가한 5억30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배경에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전환이 있다. 한국의 경우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수립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기업들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지적됐던 석탄 등 에너지를 뒤로 하고 수소,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는 기술들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수소 혼합 연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수소 혼소 공급 배관 시스템 설치를 시작으로 기존 연료 일부를 부생수소 혼소로 대체하고 있다. 2025년 관련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화석연료 전량 연소 대비 연간 약 4.8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더 나아가 국내 수소 가스터빈 공장도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케미칼 부문에서 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기 위해 국내 국책 연구소, 대학, 선진 기업과 함께 연구하고 산업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한화솔루션은 총 사업비 1조원대 울산 '뉴온시티'를 추진 중이다. 울산 일대에 수소·이차전지·미래차 등 첨단산업단지, 아파트 등 주택 1만1000가구, 전시·컨벤션(MICE) 시설, 상업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GS칼텍스도 2023년 한국남동발전과 여수산업단지에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논의한 것을 시작으로 수소 산업에 뛰어들었다. 양사는 당시 '청정 블루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청정수소 생산설비 구축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저장 사업을 담당하고 남동발전은 수소·암모니아 발전 설비 구축과 운영 사업을 맡기로 했다. 수소전소 발전소는 100% 수소만을 연료로 공급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 남동발전이 2028년 청정수소 입찰시장에서 낙찰될 경우 2032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향후 수소 공급은 GS칼텍스가 맡는다. 또한, GS칼텍스는 수소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 포집·활용(CCUS)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주요 기업들과의 CCUS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여수산단 내 주요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체 및 지자체와 함께 '여수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과 GS칼텍스는 수소 에너지와 관련한 국제적인 협력 관계도 구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장호준 SK TI 대표, 허용수 GS에너지 부회장 겸 대표이사, 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은 지난달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애드녹) 사장과 에너지 부문 협력 방안에 대해 면담했다. 3사 대표들과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애드녹 사장과 이날 원유·가스 공급을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 탄소 저감 기술 등 에너지 전환 분야에 대한 투자와 협력 범위를 논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소 에너지는 아직 개발 단계이고 기술 개발 과정에서 투자비와 시간이 많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과 정책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 '2025 미래에너지·환경 기술포럼'에서 올해 기후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과 수소에너지 등 탄소중립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후기술 연구개발 예산을 지난 2025년 883억원에서 올해 1531억원으로 73.5% 증액한 바 있다.
2026-01-02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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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5 My, AI 인증'서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11개 제품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스마트매트리스 등 11개 제품이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5 My,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My, AI 인증은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과 서비스의 실제 생활 기여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유용성과 편의성, 신뢰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상품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올해 '2025 My, AI 인증' 평가에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스마트 매트리스 전 제품군에서 총 11개 제품이 대거 선정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상 제품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 아이콘 정수기2,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시리즈,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시리즈 2종 등으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관리와 스마트 진단 기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AI(인공지능)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아이오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일상을 관찰하고 분석·진단해 최적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케어 플랫폼으로 제품을 제어하고 소모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관리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해결 방법까지 안내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주요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제품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26 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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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 세일 페스타' 개최…역대 최대 혜택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는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2026 삼세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가전, 모바일, IT 제품을 대상으로 전국 삼성전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 인기와 1월 혼수·입주·이사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고객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2개 이상의 AI 제품을 일시불로 구매하는 'AI 패키지' 고객에게는 기존 혜택의 2배인 '더블 혜택'이 제공되며 모델별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받는다. 'AI 구독클럽'으로 'AI 패키지'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구독 트리플 혜택'이 적용돼 최대 15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멤버십 포인트는 삼성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삼성닷컴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17개 품목의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1월 가전 구매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삼성전자는 혼수·입주·이사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삼성스토어에서 '혼수클럽'이나 '입주클럽'에 가입 후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8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특히 '혼수클럽' 가입 후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9대 가전의 무상 서비스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주는 특별 혜택도 준비됐다. '이사클럽' 가입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금융 플랫폼 '모니모'와 협력해 1월 2일 단 하루 동안 '1day 특가' 이벤트를 운영한다. 모니모 고객은 앱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삼성닷컴에서 스마트폰, 에어컨, 공기청정기, 인덕션 등을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고 모니모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 가전제품, 호텔 숙박권, 공연 티켓 등을 증정한다.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삼세페 사전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으로 1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사전알림 신청 후 행사 기간 내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이 지급된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가전 구매를 고민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9 15: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