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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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테크③ 혁신기술 집약된 에어조이 공기살균기
[이코노믹데일리]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공기살균기가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스엠엔테크(SM&TECH)가 개발한 '에어조이(AIRJOY) 공기살균기'는 실내 공기질 개선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에어조이는 밀폐된 환경에서도 공기 중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부유 바이러스 등 세균의 효과적인 제거는 물론 뛰어난 탈취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유체역학적 설계와 검증된 공기살균모듈을 통해 30~60분 이내에 바이러스와 세균을 획기적으로 줄여 감염병 전파 예방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조이는 '공기살균모듈 및 이를 이용한 공기정화장치' 등 다수의 제품 특허 기술과 G-PASS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인증으로 기술력과 신뢰성을 자랑한다. 또한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혁신제품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재난안전제품 인증 등을 획득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첨단기술제품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 제품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에어조이는 AIRJOY10 △AIRJOY15 △AIRJOY20 △AIRJOY40 △AIRJOY80 등 다양한 모델과 스마트 기능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통합제어시스템을 통해 PC나 모바일에서 작동 상태 확인, 에플리케이션(앱) 연동, 통합 제어 등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VOC △CO₂ 등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세균, 바이러스, 유해가스 저감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 UV 램프 방식 및 플라즈마 방식 대비 저전력, 긴 수명, 무오존의 장점을 가진 광촉매 UV-C LED 복합 살균 방식을 채택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어조이 공기살균기는 탁월한 공기 정화 기능과 편리한 필터 교체도 장점이다. 하이브리드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꽃가루 △반려동물 털 △머리카락 등 일상 먼지부터 △냄새 △생활악취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프리필터, 가스탈취필터, H13 등급 헤파필터로 구성된 필터 시스템은 99.95%의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모두 간편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돼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SM&TECH는 정부 및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학교시설 등 다양한 곳에 AIRJOY를 납품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으며, 해외 조달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어조이 공기살균기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성능으로 공기 정화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SM&TECH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중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AIRJOY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4-12-1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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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테크① 20년 가공 기술력으로 '공기 살균기'개발 까지
[이코노믹데일리] 2004년 창업 이래 고객 의뢰로 △과학기자재 △연구소 장비 △공작 기기 △철도 △차량 부품 등의 설계, 제작, 가공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제조해 온 기업이 있다. 쇠로 된 기계 장치라면 거의 모든 것을 다뤄온 이 기업은 20년 가까이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는 자체 브랜드 공기 살균·청정기를 생산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스엠엔테크(SM&TECH)는 정밀판금 및 NCT 레이저 가공 전문 기업으로, 랙 케이스부터 정밀기계부품, 반도체 제조 장비 기구물 등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숙련된 고급 엔지니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신속한 납기를 자랑한다. 또한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SM&TECH는 최첨단 공장과 △레이저 기계 △파이프 레이저 △NCT △절곡기 △샤링기 △롤벤딩기 △V커팅기 △MCT 등 각종 기계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업 부설 연구소를 운영해 CAD 설계, 3D 모델링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판금 가공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가공에 필요한 정보의 일원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중수 대표는 "SM&TECH는 다양한 첨단 자동화설비를 갖추고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판금 및 NCT레이저 가공 전문기업"이라며 "정확한 프로그래밍과 우수한 정밀가공 제작기술로 품질 고급화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M&TECH가 개발한 공기살균·청정기 '에어조이(AIRJOY)'는 실내 공기질 개선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에어조이는 밀폐된 환경에서도 공기 중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부유 바이러스 등 세균의 효과적인 제거는 물론 뛰어난 탈취 효과를 자랑한다. 에어조이는 '공기살균모듈 및 이를 이용한 공기정화장치' 등 다수의 제품 특허 기술과 G-PASS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인증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공인받았다. 또한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혁신제품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재난안전제품 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첨단기술제품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 850여 곳 이상의 정부 공공기관에 납품 실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학교에도 납품하는 등 다양한 공급 실적을 자랑한다. 에어조이는 다양한 모델과 스마트 기능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IoT 통합제어시스템을 통해 PC나 모바일에서 △작동 상태 확인 △애플리케이션(앱)연동 △통합 제어 등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VOC △CO₂ 등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편의성을 높였다. 에어조이 공기살균기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성능으로 공기 정화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SM&TECH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중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에어조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4-12-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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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알앤디, 지하철역 공기 질 개선에 앞장
[이코노믹데일리] 15년 역사의 철도 승강장 스크린도어(PSD) 선두 기업 보성알앤디가 혁신적인 공기 정화 기술로 지하철역 공기 질 개선에 나섰다. 2010년 설립된 보성알앤디는 최근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실시한 배풍기 실증 사업에서 저온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술과 유전분극을 이용한 집진 기술 등 자사의 혁신적인 공기정화 기술력을 입증했다. 보성알앤디의 혁신 기술 중 저온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술은 공기 중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오존 발생량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기술이다. 또한 유전분극을 이용한 집진 기술은 전기적 위험성 없이 높은 집진 효율을 자랑하며,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성알앤디는 종로5가역 배풍기 실증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4시간 측정 기준 20% 이상 저감을 목표로 했던 초미세먼지 농도는 실제로 26.5~27.9% 저감돼 목표를 뛰어넘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시험 성적서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보성알앤디는 △승강장 공기 청정 모듈 △터널 환기구 집진 설비 △대용량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에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터널 환기구 집진 설비는 철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강자석식 집진 장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 2개를 등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원일 보성알앤디 대표는 “보성알앤디는 설립 이후 철도 스크린도어, 철도 차량 부품 등 철도 관련 사업에 주력해 왔지만, 최근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공기청정기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성알앤디는 3년 반의 연구 개발 끝에 플라즈마 방식의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플라즈마 방식은 기존의 필터 방식과 달리 오존 발생 없이 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을 99.9%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대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 역사 내 공기청정기 시범 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현재는 서울교통공사 34개 역사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보성알앤디는 지하철 역사뿐만 아니라, 유아원, 요양원, 병원, 군부대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 공기청정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플라즈마 공기청정기 개발은 쉽지 않았지만,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공기청정기 시장에서도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한 공기 정화 솔루션을 제공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성알앤디는 전북 완주군 소재 벤처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PSD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다중 슬라이딩 PSD, 상하 개폐형 VPSD 등 다양한 PSD 모델과 기존 모터 대비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PSD 전용 모터 자체 개발 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왔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정 공간의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홀로그램 드론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재생 에너지 △모듈주택 △방산 개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2024-12-08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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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매년 반복되는 대기질 악화...'독가스실' 악명까지
[이코노믹데일리]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한 인도 수도 뉴델리의 대기질이 가스실 수준으로 추락했다. 23일 연합뉴스TV는 뉴델리의 초미세먼지(PM2.5) 수치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의 60배가 넘을 정도로 대기 오염이 심각하다며 매년 이맘때마다 최악의 스모그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스위스 대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가 뉴델리의 초미세먼지 수준이 907㎍/㎥으로 치솟아 올해 들어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WHO가 정한 초미세먼지 24시간 기준 권장 한도는 15㎍/㎥다. 당시 뉴델리의 한 관측소에서는 초미세먼지 수준이 980㎍/㎥을 기록해 WHO가 정한 24시간 기준 권장 한도의 65배에 이르기도 했다. 뉴델리 대기질은 매년 10월 중순에서 다음해 1월까지 극심한 대기오염에 반복적으로 시달리고 있는 여러 요인 가운데 가장 큰 요인은 인근 펀잡주 등에서 농작물 추수 후 잔여물을 태우는 것이 꼽히고 있으며, 뉴델리 지역 대기오염 원인의 최대 40%를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대기오염이 극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대기오염에 뒤덮인 뉴델리 모습을 공유하며 뉴델리 상황에 대해 “종말이 온 것 같다”, “가스실 같다”는 등의 글이 이어졌다. 당국은 대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10∼12학년을 제외한 학생들의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직장인에게는 재택근무를 권했다. 또 모든 건설을 중단시키고 트럭의 시내 진입을 금지했으며 어린이와 노인, 폐나 심장 질환자들에게는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뉴델리의 대기질 악화의 또다른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이 인도 전역에 3000개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산에서 발생하는 화재다. 인도 소방당국은 쓰레기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짙은 연기와 매탄가스가 포함된 독성 매연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한다. 위성자료를 통해 환경오염을 감시하는 온실가스위성(GHGSat)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인도 쓰레기산의 메탄 배출량은 세계 최대 수준이라고 CNN이 전했다. 유럽연합(EU) 국제도시협력 프로그램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브라마프람 매립지 면적은 16에이커(약 6만5000㎡) 수준으로 하루 평균 100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몰려든다. 그 중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비율은 1%에 불과해 매립지 규모는 하루가 멀다하고 커지고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에 수일씩 소요되며 메탄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도 뉴델리 가지푸르 매립지에서도 불이 나 진압에만 며칠이 걸렸고 소방관들이 메탄가스로 인해 기절하기도 했다. 지난 3월 19일 글로벌 대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가 공개한 ‘2023 세계 공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초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100개 도시 중 99곳이 아시아, 그 중 83곳이 인도의 도시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34개 국가 및 지역의 지난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WHO 기준치(연평균 5㎍/㎥)를 충족한 경우는 10곳에 불과했다.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국가 순위로는 방글라데시(79.9㎍/㎥), 파키스탄(73.7㎍/㎥), 인도(54.4㎍/㎥), 타지키스탄(49.0㎍/㎥) 순으로 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많았다. 반면 가장 공기가 깨끗한 지역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3.2㎍/㎥)였고 이어모리셔스(3.5㎍/㎥), 아이슬란드(4.0㎍/㎥), 그레나다(4.1㎍/㎥), 버뮤다(4.1㎍/㎥) 등 주로 섬나라들이었다. 보고서는 “기후변화는 날씨 패턴, 바람과 강수량을 바꿔 오염물질 확산에 영향을 미친다”며 “극단적 고온이 더욱 강해지고 자주 발생하는 것도 오염을 악화시킨다”고 강조했다.
2024-11-26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