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초순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SK하이닉스, 내년부터 국내 생산 반도체용 '초순수' 사용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1일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용수공급 시설 운영·관리 및 통합 물 공급 기본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첨단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에 초순수를 비롯한 공업용수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내년부터 국내 기술로 생산한 초순수를 수자원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초순수는 무기질과 박테리아 등을 전부 제거한 극도로 정제된 물이다. 반도체 웨이퍼(원판) 등을 제조할 때 나오는 불순물을 씻어내는 데 사용된다. 초순수는 반도체 산업에 꼭 필요하지만 그동안은 외국에서 수입해 왔다. 국내외 반도체용 초순수 시장이 오는 2028년 약 9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웨이퍼 제조업체인 SK실트론과 수자원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초순수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는 "반도체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한 용수 공급 관리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초순수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3 15:55:2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물리에 이어 화학까지…2024 노벨상 휩쓴 AI
2
[ESG 없는 ESG ⑤·끝] '회장님'만 유리한 지배구조 개편…기업 가치는 '밸류 다운'
3
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노벨 문학상···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
4
KT, 대규모 인력 재배치 추진...희망퇴직·자회사 설립 병행
5
제약업계 리베이트 세무조사…뿌리깊은 관행 근절될까
6
개인정보 유출 사고, 4년간 해킹으로 148건 발생
7
[속보]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수상
8
'D램 신화'에 빠진 삼성전자와 'HBM'으로 비상하는 SK하이닉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