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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텍 'AI기반 사료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 지자체·축산농가 관심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축산업계의 혁신으로 평가받는 'AI기반 사료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에 대한 축산 농가와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과 진안군의회,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25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뉴텍(대표: 김명호·유영우)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사료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 도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뉴텍이 개발한 '사료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은 AI 기반의 개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자동 급이 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으로,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해 소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고, 개별적으로 필요한 양의 사료를 자동으로 공급한다. 농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시스템을 모니터링 하면서 원격으로 사료 급이량과 횟수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축산 농가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4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이 시스템은 축산 농가의 노동력 절감은 물론, 사료 효율성을 높여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지자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진안군 축산 청년후계자인 이동형 대표는 "농수산대학 재학시 1500두 이상의 축산농가를 방문하면서 최신설비도 많이 보고 고가 장비도 많이 봤지만 뉴텍의 급이사스템은 가히 혁명적이며 충격"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안군의회 이루라 부의장은 시스템 도입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와 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진안군청 곽동원 농산촌 미래국장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도입을 검토해 보겠다"며 관심을 표명하고, 축산 농가 설치 시 AS 부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뉴텍은 지난달 27일 완주군과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 시범보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뉴텍은 완주군 관내 축산농가에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을 시범 보급해 축산업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완주군은 무인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스마트 축산 기반을 다지고, ICT 기술을 활용한 현대화 작업을 가속화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2025-03-26 11:43:52
뉴텍, AI기반 '사료 무인 자동 급이 시스템' 본격 가동
[이코노믹데일리] 축산 농가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4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스마트 축산 시스템이 현장에 설치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은 지난 7일 완주군 소재 ㈜뉴텍(대표: 김명호·유영우)에서 개발한 AI 기반 ‘축산 사료 무인 자동 급이 시스템’이 설치된 익산시 왕궁면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 축산 사료 무인 자동 급이 시스템은 사람 없이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가축에게 사료를 먹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워라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텍의 자동 급이 시스템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해 소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고, 개별적으로 필요한 양의 사료를 자동으로 공급한다. 농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시스템을 모니터링 하면서 원격으로 사료 급이량과 횟수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출하월령 단축 △사료 효율 제고 △인건비 절감이다. 손미경 뉴텍 사업전략본부장은 “이 시스템은 급이 주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소의 성장을 촉진해 출하월령을 단축시키며, 급이량 조절이 가능해 적정량의 사료 공급으로 소가 먹다 남기는 낭비요인을 차단할 수 있으며, 사료 급이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텍의 자동 급이 시스템은 모든 종류의 사료를 한 라인으로 자동 공급할 수 있고, 고객 맞춤형 시스템으로 라인 확장 및 급이 노하우 반영이 가능하다. 수 차례의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4년간 10명의 전담인력과 27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관련 특허 6개가 등록됐고 4개는 출원 중이다. 안호영 의원은 “축산 농사는 사료를 제때 먹이는 게 보통 일이 아니며, 일손 구하기도, 여행도 쉽지 않다”면서 “앞으로 사람 없이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사료를 먹이는 자동 급이기가 낙농가에 많이 보급돼 축산농도 일손 걱정 없이 휴식이 있는 삶을 누릴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0 12:00:48
양주서 올해 11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확산 방지 '온힘'
[이코노믹데일리]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6일 경기 양주시 소재 5500여 마리 규모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해당 농장의 농장주가 폐사 발생에 따라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 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는 올해 11번째 확진 사례다. 이에 중수본은 전국 모든 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고,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소독, 역학 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사람·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주시와 인근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에 18일 오후 6시까지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발생지역 안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을 활용한 소독 자원 38대를 총동원해 양주시와 인접 6개 시·군 소재 돼지 농장과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발생농장 반경 10㎞ 내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 농장 54호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경기도와 양주시는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대와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정밀·임상 검사를 신속하게 시행해야 한다"며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경각심을 갖고 특별 점검, 소독, 야생 멧돼지 수색.포획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는 이상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4-12-17 17: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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