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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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 패션 빅세일' 진행…최대 80% 할인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이 오는 28일까지 ‘로켓배송 패션 빅세일’을 진행한다. 23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성복·남성복·아동복·신발·가방·액세서리 등 패션 카테고리에서 인기 로켓배송 상품 2500여개를 선별해 최대 80% 할인한다. 뉴발란스·쥬시쥬디·아가타·착한구두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20여개가 참여했다. 애드에딧 월드 보스턴백, 비마이게스트 뿔테 컬러 선글라스 등을 70~80% 할인한다. 쥬시쥬디 J 슬림핏 셔츠형 원피스, 아가타 미디엄 메쉬 토트백, 테라우드 아이스 쿨 드라이 5부 바지 등도 정상가에서 30~60% 할인 판매한다. 와우회원은 일부 상품에 대해 추가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상반기 베스트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는 특별 코너를 마련했다. 티셔츠부터 슬리퍼, 우산, 캐리어까지 고객들이 선택한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쿠팡 MD가 선정한 인기 브랜드의 상품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키워드, 카테고리 등으로 상품을 분류한 코너를 마련해 쇼핑의 편의를 도왔다. 같은 기간 속옷·트레이닝복 등을 할인하는 ‘핫 서머 쿨 프라이스’ 할인전도 진행한다. 아디다스, 푸마, 인터메조, 디아도라, DKNY 등 19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67% 할인한다.
2024-07-23 1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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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제한 캐시백" NH농협카드, 'NH트래블리체크'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카드는 이른바 '트래블 카드'로 불리는 해외 결제 특화카드인 'NH트래블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NH트래블리체크카드는 해외 결제·출금 시 원화 환산 절차 없이 현지 통화로 결제·출금된다. 자동 충전 서비스를 겸비해 외화 잔액이 부족해도 원화계좌에서 자동 환전 및 인출되는 편리함까지 갖췄다. 출시일 기준 환전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20종이다. 기본적으로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결제 및 해외 ATM·해외 창구 현금인출 시 국제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면제(월 10회 한도)된다.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400여 개 유명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10%의 환급(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더라운지(The Lounge)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연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는 무제한 캐시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 페이(pay)로 결제할 경우 0.3% 캐시백, 국내·편의점·커피전문점·대중교통 이용 시 0.6% 캐시백으로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하고싶은대로 NH트래블리' 이벤트(7월 18일~9월 22일)를 통해 총 5000만원 상당의 NH포인트와 변우석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NH트래블리와 떠나는 특별한 여름휴가' 이벤트(7월 18일~8월 31일)에서는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아이패드 에어 13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일본 여행객과 직구족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라쿠텐 트래블(8월 6일~10월 31일)에서 30% 즉시 할인 쿠폰을, 알리익스프레스(8월 1일~8월 7일)에서는 70달러 이상 결제 시 10달러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NH트래블리체크카드의 해외 이용한도는 1회·1일 한도 5000달러, 월간 한도 2만 달러이며, 최대 5만 달러까지 한도 상향이 가능하다. 원활한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사전에 NH트래블리외화예금 개설이 필요하다. 외화예금 개설 및 카드 발급, 관련 이벤트 등은 NH농협은행 디지털채널(NH올원뱅크앱, NH스마트뱅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축협 상품은 연동 서비스 개발 기간이 필요해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카드에서도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한 트래블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 이용에서도 강점이 있는 NH트래블리체크카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 0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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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MWC 상하이 2024 앞두고 5G-A 기술 공개 예고
[이코노믹데일리] 화웨이가 곧 열릴 MWC 상하이 2024에서 5G-A 기술과 모바일 AI 시대를 위한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능형 세상의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용 5G-A 체험 투어'를 진행하며 5G-A 구축과 AI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는 세계 주요 이통사들과 6가지 합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글로벌 이통사, 산업 고객, 기타 기관과 협력해 AI 시대의 고품질 모바일 비디오 개발을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 출범을 준비 중이다. 화웨이는 MWC 기간 동안 F5G-A 및 Net5.5G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는 "2024년은 5G-A와 AI 디바이스가 본격 상용화되며 모바일 AI 시대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 기술들이 지능형 서비스를 보편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 5G 사용자 수는 18억 명을 넘어섰다. 많은 이통사들이 5G의 초기 이점을 누리고 있으며, 뉴 콜링, 클라우드 폰, 무안경 3D 등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산업 서비스 측면에서는 레드캡 생태계가 성숙해지고, 패시브 IoT가 확대되며, 차량 인터넷이 더 빠른 업링크 속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30개 이상의 이통사가 5G-A 기술 검증을 완료했으며, 약 20개의 휴대폰 모델이 멀티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한다. 10여 개의 통신사가 5G-A 상용 요금제를 발표했고, 중동과 중국의 이통사들은 초당 5 기가비트 다운링크 속도 달성을 목표로 5G-A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했다. 화웨이는 'AI를 위한 네트워크'와 '네트워크를 위한 AI' 관점에서 5G-A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왕은 "화웨이는 모든 업계와 함께 모바일 AI 시대의 기회를 잡고 지능형 세상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08: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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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성능 비교해보니…냉방은 삼성, 소음은 LG
[이코노믹데일리] 가정용 스탠드 에어컨 모델 중 냉방속도는 삼성전자 제품이 가장 우수했고 LG전자 제품은 소음이 타사 제품 대비 가장 적었다. 한국소비자원이 여름철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 오텍캐리어 등 3개사 18평형 가정용 스탠드 에어컨 5개 모델의 냉방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를 20일 내놨다. 시험평가 대상 모델은 올해 출시한 300만원대 고가형 LG전자 휘센 모델(A)과 삼성전자 비스포크 모델(B), 200만원대의 중저가형 LG전자 오브제컬렉션 모델(C), 삼성전자 비스포크 모델(D), 오텍캐리어 오퍼스탠드 모델(E) 등이다. 시험은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거실 및 주방 크기에 해당하는 41㎡, 높이 2.4m인 설치 공간에 33개의 온도 센서를 설치했을 때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에어컨을 '24도 강풍'으로 설정해 냉방속도를 시험평가한 결과 삼성전자 모델 B와 D, LG전자 모델 A 등 3개 제품이 실내 온도를 섭씨 35도에서 24도까지 낮추는 데 각각 6분 14초, 6분 16초, 6분 24초가 소요돼 냉방속도 면에서 탁월했다. 소음 측면에서는 LG전자 C모델이 가장 우수했다. 냉방속도 시험 중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최대 소음을 측정한 결과 43데시벨(dB)을 기록했다. 나머지 4개 제품은 47dB~52dB 범위로 측정됐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에어컨은 고가 제품으로 장기간 사용하는 만큼 제품 구매 전 필요한 보유 기능의 구비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고효율·친환경 가전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품질 비교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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