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07 일요일
흐림
서울 26˚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8˚C
흐림
인천 25˚C
흐림
광주 25˚C
비
대전 25˚C
맑음
울산 25˚C
흐림
강릉 26˚C
맑음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케스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KEL, 양주 남현욱 FC 모바일 첫날 유일 '4전 전승'… "무패 우승 노린다"
[이코노믹데일리] 양주 웨일즈 남현욱이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개막일 경기에서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기록하며 B조 1위로 올라섰다. 남현욱은 25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본선 1일 차 경기에서 총 24골을 터뜨리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대회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남현욱은 FN 세종 '소다' 홍지홍, 부산 베스타 고영주, G.N 블레이즈 이원섭을 차례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가장 큰 고비는 전남 드래곤즈 이스포츠 임인혁과의 경기였다. 남현욱은 1세트를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힘겹게 따냈으나 2세트에서는 2대0으로 앞서다 내리 3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연장 접전 끝에 3대3 동점을 만들었지만 승부차기에서 9대10으로 패배, 세트 스코어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 3세트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확정 지었다. 남현욱은 "FC 모바일을 열정적으로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케스파에서 마련해줘서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인혁과의 2세트 막판 상황에 대해선 "솔직히 말해 2세트 후반 83분쯤 2대1이 됐을 거다. 얼마 안 남아서 남은 시간을 수비적으로 하려고 했다"면서도 "하지만 대회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공격적으로 하다가 동점을 허용했다. 잘못 생각한 거 같았다. 그래도 3세트는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성적의 비결로 부산 거주를 꼽았다. "다른 선수들은 수도권에서 아침 차 타고 피곤한 상태서 왔을 거다. 하지만 저는 부산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웃었다. 오프라인 경기에 대해서는 "모바일 게임이다 보니 네트워크 문제도 있긴 했지만, 앞으로 발전하면 더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경기장이 좋아서 놀랐다. 자주 경기장에 올 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처음 시도되는 지역 연고제에 관해선 "오늘 첫 대회라 실감은 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이런 리그가 이어진다면 책임감을 갖고 플레이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이벌로는 전남 유창호 선수를 지목하며 "나와 친분도 있고 서로를 잘 아는 편이라 본선에서 너무 일찍 만나면 안될 거 같다"고 언급했다. 남현욱은 "오늘 경기가 끝이 아니니 남은 경기도 연승해서 무패 달성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05-25 17:20:1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eSPA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운영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 하반기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진로체험에 등록해 운영했으며 12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오는 2027년 12월 24일까지 유효하며 KeSPA는 지난달 31일 조인경 마포진로직업지원체험센터장에게 인증기관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 인증제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정부 공인 인증 제도로 양질의 진로체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험처의 적극적인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인증이 부여되며 인증기관은 3년 동안 인증마크 사용권한과 함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교육부가 운영 중인 '꿈길' 사이트에 인증기관으로 등록돼 △교사·학부모 대상 홍보 △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e스포츠의 역사 △관련 직업 △체험 활동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e스포츠 선수·PD·해설자·캐스터·옵저버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6개 교육 기관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김철학 KeSPA 사무처장은 "e스포츠에 대한 중·고등학생의 높은 관심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서 우수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e스포츠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eSPA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꿈길 홈페이지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4-08 11:56:26
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 활동 시작…영상 콘텐츠 제작 위주로 개편
[이코노믹데일리]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 3월 처음 시작해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며 e스포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국내 e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한 이번 17기는 총 92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정된 8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쟁률은 약 12대 1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번 기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영상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개편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2주마다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 기획 교육, 명사 강연, e스포츠 대회 현장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활동 수료 시에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부상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 및 추가 부상이 수여될 방침이다. KeSPA 관계자는 “지난 기수에서는 최우수 2명, 우수 2명 등 총 4명의 우수 활동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기수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철학 KeSPA 처장은 발대식에서 “올해는 특히 영상 위주 단일팀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협회 역시 리더스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eSPA 대학생 리더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KeSPA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유튜브, 네이버 e스포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3 11:52:30
아마추어 팀 TPA, LCK AS 오픈토너먼트 2회차 우승…상금 200만원
[이코노믹데일리]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LCK 아카데미 시리즈(AS) 오픈토너먼트 2회차에서 'TPA'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LCK AS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연결하는 LCK 산하 대회로 프로 지망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LCK AS 오픈토너먼트 2회차는 LCK 산하 아카데미 8팀과 아마추어 24팀 등 총 32팀이 출전했으며 △BNK 피어엑스 엘리트 아카데미#1 △T1A 루키즈 △TPA △젠지 쇼콜라스가 4강에 진출했다. 지난 9일 열린 결승에서 T1A 루키즈와 TPA가 맞붙은 결과 아마추어 팀 TPA가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 경기를 주도한 쪽은 T1A 루키즈였다. 경기 초반 미드 라이너 정휘찬의 아리가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TPA 미드 라이너 박솔범의 멜이 아리를 잡아내면서 시작된 바론 앞 한타에서 TPA 탑 라이너 안민혁의 암베사가 카이사와 럼블을 처치, 골드 격차를 크게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바론을 획득한 TPA는 다음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둔 뒤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 중반 파멸의 아타칸 둥지 근처에서 벌어진 5대5 한타에서 T1A 루키즈 바텀 라이너 조형진이 아펠리오스로 트리플킬을 기록했고 정글러 김은후가 아타칸을 처치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후 T1A 루키즈는 마지막 한타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마지막 3세트 34분경 바론 쪽 부쉬에서 TPA 바텀 듀오 김문찬, 홍준석의 궁극기 연계가 적중하며 한타가 열렸다. TPA는 군중 제어(CC) 연계와 아트록스, 애쉬의 화력을 앞세워 에이스를 달성, 그대로 진격해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오픈토너먼트 2회차 우승을 차지했다. TPA 정글러 황치현은 "지난 2023년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우승 이후 오랜만에 우승해서 기쁘다. 오늘 MVP는 라인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활약해준 박솔범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목표는 LCK 챌린저스 리그(CL)에 진출하는 것이다. 앞으로 게임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하고 프로 경기를 분석하면서 나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PA와 T1A 루키즈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기량 유지를 위한 연습용 계정도 함께 지급됐다.
2025-03-11 11:15:51
"e스포츠 사랑하는 대학생 모여라"…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올해 활동할 ‘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e스포츠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취재 경험과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총 152명이 수료했으며 지난해 활동한 16기 8명은 약 8개월간 △e스포츠 관련 콘텐츠 제작 △사진 및 영상 교육 △명사 강연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올해 선발하는 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는 e스포츠 연간 일정을 고려해 오는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격주로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고 KeSPA 주최 대회 및 주요 e스포츠 대회를 취재·홍보하게 된다. 또한 콘텐츠 기획 교육과 명사 강연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이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수는 영상 콘텐츠 중심의 단일팀으로 구성해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고료와 프로젝트 활동비가 지원되며 성실히 활동한 리더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우수 수료자에게는 우수상과 부상이 제공되고 향후 KeSPA 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e스포츠 리그 및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동영상 제작 능력 △글쓰기 및 이미지 제작 능력 △외국어 활용 능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스포츠 채용 전문 사이트 ‘드래프트 온’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본인이 제작한 e스포츠 관련 콘텐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 형식은 자유이며 접수 마감은 오는 16일 자정까지다. 전형은 1차(서류)와 2차(면접)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면접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이뤄지며 1차 합격자는 21일 개별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26일 발표 예정이며 선발자는 4월 2일 열리는 발대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eSPA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10 11:25:4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美법원, 구글 반독점 1심 최종 판결…"크롬 매각 불필요, 데이터는 공유해야"
2
정부, 부동산 대책 곧 발표… 보유세 강화는 제외
3
DL·대우·현대건설 줄줄이 사망사고… 정부, 입찰금지·과징금 정조준
4
슈카월드가 쏘아올린 '빵값 논쟁'…가격 형성 핵심 요인은
5
KT·LGU+ '김수키 해킹' 의혹 증폭…정부 "정밀 분석 중" 뒤늦게 밝혀
6
[단독] 업비트, '2025 LCK' 공식 후원…e스포츠 팬심 정조준
7
셀러 또다시 등 돌리나…티몬 재오픈 연기에 속타는 오아시스
8
[K-제약, 뷰티 트렌드①] '먹는 화장품 시대'...제약업계, 신성장 동력으로 이너뷰티 선택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K-제조업이 보낸 SOS…'선언적 구호'냐 '정책 실행'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