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06 금요일
맑음
서울 20˚C
맑음
부산 18˚C
맑음
대구 19˚C
맑음
인천 21˚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22˚C
흐림
강릉 26˚C
맑음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클러스터링'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한컴이노스트림, 차세대 리포팅 솔루션 '클립리포트 6.0' 출시…생산성·안정성 대폭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생산성과 유연성을 크게 향상시킨 차세대 리포팅 솔루션 ‘클립리포트 6.0’을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과 업무 자동화가 가속화되는 추세에 맞춰 사용자 중심의 리포팅 경험을 제공하고 문서 작성 및 시스템 운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립리포트 6.0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재설계했다. 다크모드 지원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였고 풍부한 텍스트 스타일링 기능으로 문서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글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복합 구성 요소 및 도형 기능, 섹션 단위 스크립트 제어를 고도화해 리포트 설계의 정밀도와 자유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버전은 자체 모듈을 기반으로 차트, PDF, 오피스 문서, 한글 문서 등 다양한 형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부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낮춰 보안성과 독립성을 확보했다. 시스템 아키텍처 측면에서도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없이 이중화가 가능한 클러스터링 구조와 노드 간 역할 자동 전환, 양방향 미러링 기능을 지원해 고가용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개발 편의성도 높였다. 자바, C#, 자바스크립트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는 기본 API 및 비동기 API를 제공하고 웹 기반 관리 모듈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까지 개선했다. 스프링 기반의 독립 실행형 구조와 모듈형 단일 아키텍처(Modular Monolithic Architecture)를 채택해 무중단 운영이 가능한 실시간 배포 및 환경 설정 변경 기능도 구현했다. 데몬 모드와 인터넷 정보 서비스(IIS) 환경 등 다양한 서버 환경 역시 폭넓게 지원한다. 한컴이노스트림 관계자는 “클립리포트 6.0은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유연성을 두루 갖춘 차세대 리포팅 설루션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문서 기반 업무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향후 리포팅 솔루션 시장에서 클립리포트 6.0의 역할이 주목된다. 정교한 데이터 시각화와 자동화된 보고서 생성 기능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6-02 15:01:58
SK어스온, 베트남서 또 원유 발견…황금낙타 옆 '붉은낙타'도 뚫었다
[이코노믹데일리]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내년 하반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베트남 15-1/05 개발광구 황금낙타 구조에 인접한 붉은낙타 구조에서 원유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SK어스온은 지난 1월 베트남 15-2/17 광구 탐사정 시추에서도 원유 부존을 확인한 후 시험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3개월 만에 15-1/05 광구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한 것이다. 베트남 15-1/05 광구의 운영권자인 미국 머피사는 지난 7일 어닝콜에서 베트남 남동부 해상의 쿨롱 분지에 위치한 15-1/05 광구 붉은낙타 구조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으며 하루 2500 배럴(bbl) 규모의 고품질 경질 원유를 시험 생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15-1/05 광구는 SK어스온이 지난 2007년 개발에 참여한 광구로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광구 운영권자인 머피와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PVEP이 각각 40%, 35%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SK어스온과 머피는 지난 2019년 베트남 15-1/05 광구 황금낙타 구조가 상업생산이 가능한 유전임을 확인했고 오는 2026년 하반기 원유 생산 개시를 목표로 개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추가로 원유발견에 성공한 붉은낙타 구조는 황금낙타 구조와 인접해 있는데다 지난 1월 시험 생산에 성공한 베트남 15-2/17 광구와도 가까워 기술 연계 등 개발과정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SK어스온을 포함한 SK이노베이션 계열사는 지난 1983년 자원개발 사업에 처음 진출해 현재 세계 8개국 11개 광구, 3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평균 5만8000 배럴(석유환산 기준)의 원유 및 가스를 생산 중이다. SK어스온 관계자는 "SK어스온이 자원개발 핵심지역에 집중하는 클러스터링 전략을 편 결과 베트남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SK어스온은 자원개발 유망지인 동남아시아에서 글로벌 에너지 자원개발 회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08 11:16:07
kt cloud, GPUaaS에 엔비디아 H200 GPU 탑재… 고성능 AI 인프라 '최적화'
[이코노믹데일리] kt cloud가 GPUaaS(GPU as a Service)에 최신 엔비디아 H200 GPU를 도입하며 고객에게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고성능 AI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H200 GPU 도입은 kt cloud가 AI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kt cloud는 공공기관과 AI 스타트업 등 AI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사용량 기반의 GPUaaS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기간에 고성능 GPU 자원이 필요한 학습 영역에 특화된 ‘AI Train’과 상시적인 GPU 자원 공급이 중요한 추론 영역에 최적화된 ‘AI SERV’ 등 엔비디아 GPU 기반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H200 GPU가 적용되는 서비스는 ‘AI Train’이다. kt cloud는 기존 H100 GPU 중심으로 운영되던 ‘AI Train’ 서비스에 H200 GPU를 추가함으로써 AI 인프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다수의 고객 레퍼런스를 통해 대규모 GPU 노드 클러스터링 및 동적 할당 제어 기능을 검증받은 ‘AI Train’은 H200 GPU 도입을 통해 더욱 강력한 AI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엔비디아 H200 GPU는 최신 호퍼(Hopper)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된 최첨단 GPU로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 처리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H200 GPU는 이전 모델인 H100 대비 연산 처리 능력과 전력 효율성이 향상되었으며 메모리 대역폭 또한 크게 확장되어 AI 학습 및 추론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kt cloud는 GPU뿐만 아니라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반 서비스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리벨리온과의 협력을 통해 추론 전용 인프라 서비스인 ‘AI SERV NPU’를 제공 중이며 올해 5월 출시 예정인 리벨리온의 차세대 NPU ‘아톰 맥스’를 ‘AI SERV NPU’에 적용하여 소형언어모델(sLM) 성능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 반도체 설계 기업 암페어(Ampere)와 AI 반도체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t cloud는 공공 분야 AI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 하반기 공공기관 대상 추론 전용 상품에 대한 CSAP(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을 추진하여 공공 분야의 AI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공용준 kt cloud Cloud본부장은 “이번 엔비디아 H200 GPU 도입은 kt cloud가 글로벌 수준의 AI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AI 인프라뿐만 아니라 AI Ops 등 AI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4 10:22:28
S2W, 하반기 IPO 추진으로 해외 진출 가속화…"글로벌 경쟁력 갖췄다"
[이코노믹데일리]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꾸준한 사업 성과와 매출 성장을 발표하며 글로벌 진출 의사를 천명했다. 안보·보안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제조·유통·의료 등 높은 정확도의 데이터가 요구되는 분야로 진출하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나아가 향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2W는 비주류 분야였던 해킹·마약·산업 기밀·간첩 등 다크웹 내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들이 사용하던 가상 자산의 흐름을 교차 분석하는 데서 출발했다"며 "이후 산업·기업 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빠른 성장을 이뤄내 국내 1위 마켓셰어 자리에 올랐다"고 말했다. S2W는 안보 AI 분야에서 사회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데이터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 뒤 산업 AI로 사업을 확장해 기업 보안과 생성형 AI 등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핵심 기술 '멀티도메인 데이터 교차 분석'의 확장성 덕분이라는 게 서 대표의 설명이다. 멀티도메인 데이터 교차 분석 기술은 다양하고 복잡한 도메인에서 문서·이미지·실행파일 등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정제한 뒤 AI를 이용해 인텔리전스(의사결정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정제된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기술에는 △다출처·이종 데이터 수집 처리 기술 △도메인 특화 AI 언어모델 △지식 그래프 기반 클러스터링 교차 분석 등이 포함돼 있다. 박근태 S2W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핵심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특허 등록을 통해 구축하고 있다"며 "기술적인 독창성과 신뢰도는 논문과 컨퍼런스 실적을 통해 입증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S2W의 기술은 글로벌 톱티어 AI 학회에 3년 연속 등재되고 세계경제포럼(WEF)의 '100대 기술 선도기업'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 마이크로소프트(MS) 생성형 AI 보안 플랫폼 공식 파트너사, 스타트업 유일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파트너사 등 뛰어난 이력을 자랑한다. 이기욱 S2W CFO가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지환 수습기자] 이어 IPO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기욱 S2W 최고재무책임자(CFO)는 IPO 추진 근거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글로벌 리딩 기술력이다. S2W는 기업과 정부기관 등 주요 고객사들의 자사 솔루션 사용으로 매출이 발생하면서 기술 실효성을 입증했다는 게 이기욱 CFO의 설명이다. 두 번째 근거로는 안정적 매출 구조를 들었다. 이 CFO는 "우리 회사는 구독형 기반 매출이 이뤄지고 있어 반복 매출을 가져갈 수 있다"면서 "또한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간의 균형감 있는 매출 비중 속에 89% 이상의 연간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기업공개의 여건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사업 확장 가능성이다. S2W는 정부·수사기관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서 지난해 일반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 CFO는 "이에 더해 해외 매출 비중이 2022년 0.2%에서 지난해 23.7%까지 급성장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첨언했다. 실제로 S2W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주액 60억 원을 달성했다. S2W는 상장 주관사를 대신증권으로, 상장 트랙을 기술 특례 상장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증권거래소로부터 기술 평가를 통과한 뒤 상반기에 예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이 CFO는 "예심 청구에서 승인이 나면 6~8월 중 공모와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장 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서 대표는 "상장 이후 자금이 투입되면 대부분 해외 확장과 스케일업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특히 아시아와 중동을 1차 타깃 지역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의 해외 인재 유치, 지사 설립 등에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유니콘급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5-02-11 15:36: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이번 당선자도 맞출까"…지상파 3사, 대선 출구조사 8시 10분쯤 발표
2
6월 첫째 주 글로벌 증시, 경제지표·파월 연설·빅테크 실적 '삼중 변수'
3
[꺼지지 않은 불씨 ③] 새 국면 진입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주 무대는 법적 공방과 여론전
4
제21대 대통령 선거,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동시 진행
5
[시승기] '오프로드의 교과서' 지프 랭글러 루비콘...물길도 바윗길도 거침없이 달린다
6
21대 대선 출구조사, '족집게 예측' 재현할까…높은 사전투표율 변수
7
13조짜리 가덕도신공항도 멈췄다"…SOC 예산 70% 집행 '공염불', 대형사업 줄줄이 올스톱
8
[21대 新정부 출범] 이재명 시대 개막…토큰증권 법제화 청신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