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건
-
티오리, 요기요 보안 강화를 위한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가 자사의 버그바운티 플랫폼 ‘패치데이(PatchDay)’를 통해 국내 대표 배달 앱 ‘요기요’(주식회사 위대한상상, 대표: 전준희)의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버그바운티는 화이트햇 해커들이 기업의 서비스와 제품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보안 위협을 사전에 식별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기요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고,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패치데이는 인증된 화이트햇 해커들이 비공식 프로그램으로 취약점을 탐색하며, 유효한 취약점 제보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패치데이 홈페이지에서 10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최근 보안 강화를 위해 버그바운티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패치데이는 최고의 화이트햇 해커들이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기업과 보안 전문가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희 위대한상상 대표는 “고객의 안전과 신뢰는 최우선 과제이며, 보안 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티오리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치데이는 티오리의 보안 컨설팅과 다양한 취약점 제보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 네이버, 지니언스, 밀리의 서재, 클레이튼 등 여러 산업군에서 버그바운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4-07-30 18:01:52
-
-
-
클레이튼·핀시아, 30일 새 브랜드 공개…'프로젝트 드래곤'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레이어1(L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라인의 핀시아(Finschia)가 30일 통합 재단의 새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재단은 통합 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외 사업 확장 및 웹3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두 재단은 4월 30일 오전 10시 오프라인 미디어 행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통합 재단의 새 브랜드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브랜드 스토리, 메인넷 통합 절차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각 재단 거버넌스 참여자들의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 드래곤'의 과도기적 운영 체제를 마감하고, 통일된 정체성 하에서 본격적인 메인넷 통합 과정을 이행한다. 새로운 브랜딩 발표는 지난 2월 승인된 '프로젝트 드래곤'의 과도기 운영 체제를 마감하고 통일된 정체성 하에서 본격적인 메인넷 통합 과정을 진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신규 브랜드 스토리 및 비주얼 아이덴티티(BI) 소개, 메인넷 통합 절차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한다. 또한, 각 재단의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가 통합된 단일 커뮤니티로 새롭게 운영된다. 클레이튼과 핀시아 재단은 "두 재단은 지난 2월 통합안 가결 이후 신속히 메인넷 통합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신규 브랜드 발표는 통합 체인 론칭을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 후 두 재단은 각자의 기술, 서비스,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사업 확장 및 웹3 사업 진출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04-11 18: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