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2 목요일
구름
서울 5˚C
맑음
부산 8˚C
맑음
대구 8˚C
구름
인천 5˚C
맑음
광주 1˚C
맑음
대전 2˚C
맑음
울산 5˚C
맑음
강릉 4˚C
맑음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키 맞추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강남 주춤, 비핵심지 반응…서울·수도권 집값 온기 확산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아파트 시장이 이른바 ‘키 맞추기’ 흐름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강남권과 핵심지의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된 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중·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2% 상승했다. 여전히 오름세는 유지됐지만 직전 주(0.27%)와 비교하면 상승 폭은 줄었다. 지역별 흐름을 보면 상승세의 무게중심이 확연히 이동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관악구의 주간 상승률이 0.4%로 가장 높았다. 성북구도 상승세가 가팔랐다. 성북구의 주간 상승률은 0.39%로 관악구를 바짝 추격했다. 봉천동과 신림동, 길음뉴타운과 돈암동 등 대단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된 뒤 호가가 빠르게 상향 조정됐다. 강남 3구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지역에서 매수세가 먼저 반응한 셈이다. 이 밖에도 구로구(0.36%)는 신도림·구로동 역세권을 중심으로, 성동구(0.34%)는 행당동과 하왕십리동 일대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영등포구(0.32%)는 신길·대림동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고, 동대문구와 강서구 역시 0.2% 후반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남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경기도 전체 평균 상승률은 0.13%였지만, 용인 수지구와 안양 동안구 등 일부 지역은 주간 기준 0.7% 안팎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인 수지구는 신분당선 라인을 따라 형성된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다. 풍덕천동과 상현동 일대에서 상승 거래가 이어졌고 성복역 인근 대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나왔다.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실수요층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매물이 빠르게 소진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안양 동안구 역시 평촌신도시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호계동과 평촌동 대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잇따르며 서울 집값 부담을 느낀 수요가 대체지로 이동한 흐름이 그대로 반영됐다. 구리시도 인창동과 교문동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키우며 경기 동북부의 상승 거점으로 부상했다. 부동산원은 선호 지역의 수요 집중 현상이 여전히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단지와 역세권,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며 상승 거래가 서울 전반으로 확산됐다는 설명이다. 매매 시장을 떠받치는 전세 시장도 만만치 않다. 수도권 전셋값은 이번 주 0.10% 오르며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경기 지역에서는 안양 동안구와 동탄, 광명 등에서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졌고 서울에서도 성북구와 동작구 등 대단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이어졌다. 전세 품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구조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서울 집값이 특정 지역의 독주 국면에서 벗어나 비핵심지로 온기가 확산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다만 핵심지와 비핵심지 간 가격 격차가 여전히 큰 만큼, 이 같은 ‘키 맞추기 장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추가적인 수요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2026-02-12 15:43:42
급매 출현에 관망 심리 확산…서울 아파트값, 올해 첫 상승폭 둔화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들어 상승폭을 키워오던 서울 아파트값이 처음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다주택자와 부동산 투기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강경 발언 이후 세금 부담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일부 급매물이 출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7% 상승했다. 전주(0.31%)보다 상승폭이 줄어들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률 둔화가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의 상승세 둔화가 뚜렷했다. 서초구는 0.21% 올라 전주(0.27%)보다 상승폭이 축소됐고 송파구 역시 0.31%에서 0.18%로 둔화됐다. 강남구는 0.07%로 전주와 동일했고 용산구도 0.19%로 정체됐다. 한강벨트 역시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주춤했다. 마포구는 0.41%에서 0.26%로, 성동구는 0.40%에서 0.36%로 상승폭이 줄었다. 동작구와 강동구도 각각 0.44%에서 0.29%, 0.39%에서 0.29%로 둔화됐으며 광진구만 0.20%에서 0.21%로 소폭 확대됐다. 양천구 역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서울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관악구는 0.57% 올라 2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거래가 이어진 영향이다. 구로구와 도봉구, 은평구도 소폭 상승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1·29 공급 대책에서 대규모 주택 공급이 예고된 지역의 가격 흐름 변화도 감지됐다. 태릉CC 부지 개발이 포함된 노원구는 0.41%에서 0.30%로 상승폭이 줄었고 과천 경마장 부지가 예정된 과천시도 0.25%에서 0.19%로 둔화됐다. 공급 기대와 함께 단기적인 관망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이번 주 0.13% 상승해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호조의 영향을 받는 용인 수지는 0.59%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성남 분당과 안양 동안, 광명 등 선호 지역은 상승세가 유지되거나 다소 둔화됐고 비규제 지역인 구리와 남양주는 오히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 아파트값은 0.02% 상승하며 3주 연속 같은 흐름을 보였다. 울산이 0.1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부산은 전체적으로는 둔화됐지만 수영구가 구축 단지 중심으로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세금 부담 강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만큼 강남권 중심의 매물 출회 흐름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경우 가격 격차를 줄이기 위한 ‘키 맞추기’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에 이번 둔화가 곧바로 하락 전환으로 연결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2026-02-06 06:00:00
대출 한도에 맞춰 움직인 집값…서울 중소형 '가격 재정렬'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중소형 면적의 가격 기준선이 다시 한 단계 올라섰다. 대출 규제 이후 가격이 눌릴 것이란 기대와 달리 실거래와 통계 모두에서 중소형 아파트값이 구조적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2일 KB부동산 월간 주택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 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약 1% 상승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8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강남·서초·송파 등 전통적 고가 지역뿐 아니라 강동·양천·영등포 등까지 평균 가격을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개별 단지 거래에서도 흐름은 분명하다. 서초구 방배동과 강동구 명일동의 주요 단지에서는 전용 84㎡ 기준 18억~20억원대 거래가 잇따르며 기존 고점을 넘어섰다. 단기간 급등이라기보다는 이전 가격대가 다시 한 단계 위로 옮겨간 모습이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대출 규제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6·27 대책과 10·15 대책을 거치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가격 구간별로 세분화됐다. 이 과정에서 ‘대출이 가능한 최대 가격대’를 기준으로 매수·매도자 간 눈높이가 맞춰지며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특정 구간으로 수렴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른바 ‘키 맞추기’ 현상은 한강 이북에서도 관측된다.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 구(종로·중·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은 11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노원·성북·은평 등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던 지역에서도 중소형 기준 가격대가 빠르게 상향 조정되는 흐름이다. 대출 한도 내에서 접근 가능한 물건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면서 가격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양상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향후 2~3년간 입주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규제가 유지되는 한 ‘대출 가능 구간 중심의 가격 형성’이라는 구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는 실거주 수요가 가장 두터워 공급 아무리 늘어도 수요를 따라가기 힘든 구조”라며 “당분간 급등보다는 대출 구간에 맞춘 가격대에서의 횡보나 완만한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2-02 10:48:4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게임사 2025년 4분기 실적 줄줄이 공개…단기 부진 속 중장기 청사진 주목
2
국내 게임사, 자체 서버 대신 클라우드로…게임 산업 인프라의 새 표준 되나
3
빗썸, '2000원' 대신 '2000BTC' 오입금 사고…비트코인 8100만원대 폭락
4
'아틀라스' 주도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사임…현대차그룹 전환 국면
5
국세청이라더니 일본 도메인 메일…연말정산 노린 '시즌형 피싱' 주의보
6
잠실 르엘 입주 초기 하자 논란…롯데건설, 브랜드 전략에 부담 되나
7
우리카드,업계 부진 속 영업 '선전'...하나카드, 4분기 실적 '반등'
8
마우스·키보드까지 조작하는 AI…IT업계 오픈클로 제동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경제일보 사설] 법정의 승리, 가문의 패배…구광모 회장이 새겨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