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10 수요일
맑음
서울 20˚C
흐림
부산 21˚C
안개
대구 20˚C
맑음
인천 22˚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0˚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20˚C
비
제주 2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탈중앙화 금융'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에릭 트럼프 "디지털 자산은 혁명, 지금이 뛰어들 최적기"
[이코노믹데일리] “디지털 자산을 사용하면 기존 금융사가 정치적인 이유로 우리를 제약할 수도 없고 송금 수수료 같은 비효율도 감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우리 일가는 디지털 자산에 큰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 트럼프오거니제이션 총괄 부사장은 9일,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5’에서 이같이 밝히며 트럼프 가문이 디지털 자산 사업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특별대담에서 그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정치적 제약’과 ‘비효율’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아버지가 정계에 진출한 이후 미국에서 많은 은행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우리를 막으려 했다”며 “뱅크스 유나이티드 같은 금융사는 일가의 골프장 은행 계좌를 취소하려고 하는 등 우리를 거부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21년 일부 미국 은행들이 트럼프 당시 전 대통령과의 거래를 중단한 바 있다. 에릭 트럼프는 이러한 경험이 탈중앙화된 디지털 자산에 눈을 돌리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국가 간 송금에 수일이 걸리고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하는 현재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디지털 자산을 활용하면 단 몇 초면 송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크립토는 우리 세대가 겪을 가장 큰 혁명인 만큼 지금 당장 뛰어들어야 한다”며 “주변에서 늦지 않았냐고 묻는데 절대 늦지 않았다. 이제 크립토 시대는 열리기 시작한 초기 단계이며 인터넷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앞으로 국가들은 좋든 싫든 디지털 자산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며 “가만히 방관한다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 다음으로 큰 가상자산 시장을 갖춘 한국이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각종 규제가 남아 있다면 경쟁에서 이기기 어려운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에 규제 완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트럼프 가문은 지난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라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설립했으며 최근 이 플랫폼이 발행한 WLFI 코인이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큰 화제를 모았다.
2025-09-09 11:29:26
한컴위드,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RWA 사업 본격화…아로와나토큰 게이트아이오 상장
[이코노믹데일리] 한컴위드가 금을 기반으로 한 실물연계자산(RWA) 사업,본격 진출한다. 관계사 아로와나허브를 통해 아로와나토큰(ARW)을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하며 RWA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한컴위드는 아로와나허브가 2일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ARW를 공식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과거 국내 시장에 머물렀던 ARW의 글로벌 거래 길이 열렸다. 국내 보유 ARW는 충분한 유동성 확보 후 올해 3분기 중 마이그레이션을 거쳐 게이트아이오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새롭게 선보인 ARW는 아비트럼 기반의 거버넌스 토큰이다. 과거 디지털 금 거래에 활용되던 목적에서 벗어나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프로토콜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실물 금에 일대일로 가치가 고정되는 스테이블코인 AGT(아로와나골드토큰) 발행의 기반이 된다. AGT는 금 투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동성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로와나허브는 AGT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적 장치를 마련했다. 국제 금 시세 연동은 '체인링크' 오라클 기술을 활용하고 제3자 감사를 통한 준비금 증명(PoR)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을 높였다.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자체 플랫폼 개발도 완료했으며 이달 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컴위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자회사인 한컴금거래소와 관계사 아로와나허브의 역량을 결합했다. IT 기술력과 실물 금 거래 노하우를 통합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RWA 시장을 우선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아로와나 프로토콜에 대해 반응이 아주 좋은 상황이라, 지속적으로 추가 상장을 타진 중이며, 전 세계 ARW의 유동성 및 사용자 확대를 통해서 곧 론칭하는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실물연계가상자산 기반의 온체인 금융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금 외에 다른 실물 자산을 연계한 RWA 사업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5-07-03 15:29:3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AI 자존심 굽힌 애플, '제미나이'로 시리 구한다…핵심 인재는 '이탈'
2
통신 3사 총체적 보안 붕괴… SKT 유심 유출 · KT 결제 해킹 · LGU+ 해킹 의혹
3
셀러 또다시 등 돌리나…티몬 재오픈 연기에 속타는 오아시스
4
[2025 건설포럼] 건설 산업 규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해법…10일 국회서 논의
5
[K-뷰티, 새 지평 열다] ① K-이너뷰티, 세계를 먹고 바르고 연결하다
6
인천공항사고로 드러난 공기업산재 실태… 이학재사장 책임론 확산
7
롯데건설 김해 현장서 또 사망사고…5년간 16명 숨졌다
8
[기자수첩] K-제조업이 보낸 SOS…'선언적 구호'냐 '정책 실행'이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기관장 임기 대통령과 함께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