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7건
-
-
-
-
-
-
-
-
-
-
-
오페라 GX, 한국 출시 맞춤형 'LoL e스포츠 모드'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게이머용 웹 브라우저 오페라 GX(Opera GX)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팬들을 위한 특별 모드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 오페라 GX는 10일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LoL 팬들에게 최적화된 브라우징 환경과 몰입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드는 올해 신설된 LoL e스포츠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와 연계해 출시됐다. 오페라 GX는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기간(10일~16일) 동안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한 사용자에게 LoL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Hextech 상자와 열쇠를 제공한다. 또한 토너먼트 기간 동안 사용자는 ‘LoL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모드’가 사전 설치된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드는 토너먼트의 메인 테마에 맞춰 브라우저 외관을 디자인해 리그 진행 기간 동안 몰입감 넘치는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신규 모드에는 LoL 팬들을 위한 맞춤형 기능인 ‘라이엇 코너’가 도입됐다. 라이엇 코너는 실시간 토너먼트 경기와 통계, 리그 일정 등 최신 게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LoL 전용 허브로 기능한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 공식 스트리머 75명의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공동 스트리머 허브’도 함께 제공된다. 토너먼트 종료 후에는 사전 설치된 토너먼트 모드를 기본 LoL e스포츠 모드로 변경할 수 있다. 이 모드는 LoL e스포츠 전용 애니메이션 배경화면, 키보드 사운드, 테마 등이 적용되며 리 신, 레나타, 레넥톤, 바루스, 카사딘 등 인기 챔피언을 테마로 한 공식 모드와 9000개 이상의 커뮤니티 제작 모드를 통해 무한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진행 중에는 자르반 4세, 흐웨이, 직스, 트런들, 암베사 챔피언을 활용한 신규 모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페라 GX는 한국의 활발한 LoL 커뮤니티를 고려해 브라우저 시작 페이지에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CHZZK’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의 스피드 다이얼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탭 전환 없이 간편하게 스트리밍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다. 마체이 코첸바 오페라 GX의 제품 디렉터는 “이번 LoL e스포츠 모드는 게임에 대한 오페라 GX의 열정과 라이엇 게임즈의 세계관을 결합해 출시하게 됐다”며 “한국의 LoL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몰입형 디지털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페라 GX의 LoL e스포츠 모드는 오페라 G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5-03-10 16:51:14
-
-
-
-
T1 우승 쾌거 이을 VCT1, 22일 개막… 7일부터 티켓 예매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최강자를 가리는 VCT 퍼시픽 리그의 새로운 시즌, 스테이지 1이 오는 22일(토)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최근 T1이 마스터스 방콕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VCT 퍼시픽 리그의 위상을 드높인 가운데, 리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5일,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오는 22일(금)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되며 7일(금) 낮 12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VCT 퍼시픽은 발로란트 이스포츠 국제 리그 중 하나로, 아메리카스, EMEA, CN 리그와 함께 발로란트 최강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진출의 중요한 관문이다. 특히 스테이지 1 상위 3팀에게는 오는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VCT 퍼시픽은 최근 국제 무대에서 연이어 낭보를 전하며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2일 T1이 마스터스 방콕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4년 하반기 마스터스 상하이에서는 젠지가 우승하는 등 VCT 퍼시픽 소속 팀들이 두 개의 마스터스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VCT 퍼시픽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는 모두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에스플렉스센터는 2023년 VCT 퍼시픽 리그 출범 당시 개최 장소이자 최근 킥오프 토너먼트가 열렸던 곳으로 발로란트 팬들에게 친숙한 공간이다. 특히 스테이지 1 개막을 기념하여 에스플렉스 11층에는 VCT 퍼시픽 팬들을 위한 특별 공간인 ‘전략가 곰’과 ‘지원봇’ 라운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5월 11일(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총 12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 타이틀과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참가팀들은 킥오프 성적에 따라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별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각 그룹 상위 4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3위 안에 든 팀은 마스터스 토론토에 진출하게 된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및 글로벌 인터파크(해외 팬 대상)를 통해 7일 낮 1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중계는 유튜브(VCT KR), SOOP(VALORANT공식), 치지직(발로란트 코리아) 채널에서 한국어 해설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2025-03-05 17: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