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12 토요일
비
서울 7˚C
비
부산 13˚C
비
대구 12˚C
비
인천 6˚C
비
광주 13˚C
비
대전 13˚C
비
울산 14˚C
흐림
강릉 15˚C
비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통합 마케팅'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LG유플러스,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4개 부문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통합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사전예약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통합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서 전략적 타겟팅을 진행, 전작 대비 광고 노출 비율을 159% 증가시키고 실제 고객 전환율을 64% 끌어올린 점이 주요 수상 이유로 꼽혔다. 또한 갤럭시 S24 출시 당시 진행한 사전예약 캠페인으로 통합마케팅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스마트폰 구매 과정에서부터 사용 후 혜택까지 명확히 전달하며 사전예약 성과를 전작 대비 27% 향상시켰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를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은 AI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의 주역이 됐다. 국내 최초로 100% AI로 제작된 TV 광고는 시청 완료 비율(VTR) 73%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SNS 캠페인으로는 AI 콘텐츠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SNS 마케팅 부문에서도 상을 받았다. 이 콘텐츠는 총 4200만 회의 조회수와 6만5000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중심 사고로 다양한 혜택과 AI 기술, 비전을 전달하는 맞춤형 캠페인을 기획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3 09:55:09
SK텔레콤, 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 국내 구독 혜택 검토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은 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의 국내 이용자들이 글로벌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구독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SK텔레콤이 AI 기술을 활용해 통신업과 같은 규모로 성장하겠다는 목표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은 6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를 국내 고객에게 더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하기 위해 퍼플렉시티 측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신 SK텔레콤 AI성장전략 담당은 "SK텔레콤의 마케팅 채널을 통해 유료 AI 서비스를 9월부터 무료로 제공해왔으며 향후 프로모션이 종료되어도 누구나 글로벌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퍼플렉시티는 AI 검색 부문에서 구글에 대항하는 주요 스타트업으로 올해 기업 가치가 12조원을 넘어서는 등 주목받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올 초 대비 17배 상승한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2분기에 이 회사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한국 내 AI 검색 시장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퍼플렉시티와 함께 한국 문화와 언어 특성에 맞춘 AI 검색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재신 담당은 "퍼플렉시티의 AI 검색 기술에 SK텔레콤의 AI 자산과 기술을 결합해 한국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AI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한국어에 특화된 고유의 AI 검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SK텔레콤은 이러한 AI 연구 및 개발 과정에서 자사 AI 데이터센터와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여 멀티모달 데이터와 소형언어모델(sLM) 등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어 특화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AI 모델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B2B(기업 사업), B2C(소비자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AI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비중을 2030년까지 매출의 35%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양섭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매출 목표는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AI를 통신업과 같은 규모로 키우고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5G 가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넷플릭스 포함 요금제 등으로 5G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9월 말 기준 SK텔레콤의 5G 가입자는 1658만 명으로 5G 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73%에 달했다.
2024-11-06 17:59:1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배터리는 재활용하는데, 석유화학 제품은 매립지로…엇갈리는 업계 행보
2
국내외 화이트햇 해커·보안 전문가 집결… '닷핵 2025'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3
국내 4대 그룹, '피지컬 AI'로 간다…로봇 투자 전면전 돌입
4
트럼프발 '관세 태풍'에…울고 웃는 韓 화장품·의류 OEM·ODM 기업들
5
트럼프 관세 유예에 美 증시 '역사적 반등'…S&P 500 하루 9.5% 급등
6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작업자 2명 연락 두절, 지상도로까지 파손
7
아이폰17 프로, 전작과 비슷..."소비자 수요 감소할 것"
8
LG화학, 분리막 사업 흔들리나…'철수설' 도는 배경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거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