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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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다양한 IP 활용한 게임 업데이트로 이용자 만족도 높인다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자사의 주요 게임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 신규 클래스 추가, 새로운 던전 오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넷마블은 이를 통해 기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이용자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각 게임의 특성에 맞춘 세심한 업데이트로 게임의 수명을 연장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 세븐나이츠 키우기, 日 애니메이션 ‘던전밥’과 콜라보 업데이트 넷마블은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던전밥'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던전밥'의 주요 캐릭터인 '라이오스', '마르실', '칠책', '센시' 등 4종의 레전드 등급 영웅이 게임에 추가됐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로스트 레드 드래곤' 음식이 게임 내 요리로 구현되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던전밥 챌린저 패스'와 '던전밥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콜라보 영웅들을 쉽게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던전밥'의 '레드 드래곤'이 보스로 등장하는 특별 던전에서 얻은 재화로 콜라보 관련 아이템들을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귀여운 SD 캐릭터와 쉬운 게임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원작의 매력과 '던전밥'의 인기 요소를 결합하여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레이븐2, 암살자의 화려한 등장...신규 클래스 '어쌔신' 공개 넷마블의 MMORPG '레이븐2'가 신규 클래스 '어쌔신'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쌔신'은 암살자 콘셉트의 근접 딜러로, 피와 그림자를 활용한 독특한 스킬과 단검을 이용한 화려한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어쌔신'의 강렬한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마두마라스의 보급품', '암살자의 증표', '최상급 11회 성의·사역마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100%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 당일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빠른 성장을 돕는 '고속 성장 보급 상자', '계승자의 무기+8강 선택상자' 등이 제공된다. '레이븐2'는 '레이븐' IP의 후속작으로, 압도적인 그래픽과 정통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자랑한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여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어쌔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전투 시스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규 던전과 헌터로 콘텐츠 확장 넷마블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광휘의 공방 신규 던전 '백염의 군주 바란'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던전에서 '백염의 군주 바란'에 도전하며 신규 장비 '코어'와 강화 재료 '경화석'을 획득할 수 있다. '코어'는 마인드, 바디, 에너지 3종으로 구성되며, 착용 시 특수 효과가 발동되어 캐릭터의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신규 SSR 등급 헌터 '지나'가 추가됐다. '지나'는 화속성 메이지 헌터로, 아군 전체의 공격력 증가와 보호막 제공, 지속 회복 등 서포팅 능력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화속성 최초의 서포터로서 다양한 파티 구성의 폭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가을맞이 행운 캡슐', '지안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데일리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지나'의 전용 무기, 픽업 모집 티켓, 마정석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인기 웹소설 IP를 바탕으로 한 게임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0 1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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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X+U, BCWW 2024에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2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영상마켓 2024(BCWW 2024)’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BCWW는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행사로, 미국과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콘텐츠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확대된 350개 부스와 13개국 277개 관계사가 참석하여, 더 큰 규모로 진행된다. STUDIO X+U는 이번 행사에서 예능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 드라마 ‘프래자일’,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 총 10여 편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STUDIO X+U의 안지훈 PD는 9월 9일 공개 예정인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AVIA Korea in View 컨퍼런스가 열리며,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패널로 참여해 미디어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TUDIO X+U는 BCWW 현장에서 ‘노 웨이 아웃’의 캐릭터 ‘미스터 스마일’을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며,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의 마스코트 캐릭터 해리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IP 활용 굿즈도 전시한다. 이번 BCWW 2024에서 STUDIO X+U는 국내외 방송사들과 콘텐츠 배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의 글로벌 배급 계획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STUDIO X+U는 현재까지 ‘노 웨이 아웃’을 포함한 7편의 콘텐츠를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유통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BCWW 2024를 통해 STUDIO X+U의 독창적인 시청 경험을 선보이고,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STUDIO X+U는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독자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2024-08-27 1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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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데뷔 10주년 맞이...여전히 변함없는 'K-POP 퀸'
[이코노믹데일리]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오는 8월 1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2014년 '해피니스'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레드벨벳은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Feel My Rhythm', 'Chill Kill'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K-POP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레드벨벳은 '레드'와 '벨벳'의 상반된 매력을 조화롭게 결합한 그룹명처럼, 매 앨범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데뷔곡 '행복 (Happiness)'으로 시작하여, ‘Be Natural’, ‘Russian Roulette’, ‘Rookie’, ‘Zimzalabim’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Bad Boy’, ‘RBB (Really Bad Boy)’, ‘Psycho’와 같은 강렬한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Feel My Rhythm’, ‘Birthday’ 등을 통해 음악적 폭을 더욱 넓혔다. 레드벨벳의 매력 중 하나는 멤버들의 다양한 음색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하모니다. 그들의 폭넓은 음역대와 화려한 애드리브는 곡에 깊이를 더하며,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레드벨벳은 데뷔 초부터 독특한 콘셉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투톤 헤어와 ‘Dumb Dumb’의 개성 있는 콘셉트, ‘Peek-A-Boo’의 미스터리한 분위기, ‘Chill Kill’의 고전과 현대의 혼합 등 다양한 시도로 ‘콘셉트 퀸’의 명성을 구축했다. 이들은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등에서 다양한 의미를 담아내며 팬들에게 재미와 궁금증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매번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빨간 맛 (Red Flavor)’으로 여름마다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으며, ‘Power Up’, ‘Umpah Umpah’ 등의 중독성 있는 곡으로 여름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Feel My Rhythm’으로 ‘꽃가루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레드벨벳은 새 앨범 'Cosmic'을 발매하며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숏폼 퀸’으로 부각되고 있다. 오는 8월 1일 팬송 ‘Sweet Dreams’를 공개하며,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콘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4-07-26 09: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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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0시(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이번 영상은 지민의 음악적 진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은 카세트 플레이어를 주요 콘셉트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의 멜로디를 미리 감상할 수 있다. 각 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다채로운 그래픽도 함께 제공되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앨범의 문을 여는 인트로 곡 '리버스'(Rebirth (Intro))는 R&B와 가스펠이 조화를 이룬 퓨전 장르로, 새롭게 시작하는 설렘을 전한다. 이어지는 '인터루드: 쇼타임'(Interlude: Showtime)은 다음 트랙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행진하는 듯한 마칭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세 번째 트랙인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빅밴드와 힙합이 결합된 곡으로,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친다. 네 번째 곡 '슬로우 댄스'(Slow Dance (feat. Sofia Carson))는 미디엄 템포의 R&B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다섯 번째 트랙 '비 마인'(Be Mine)은 아프로비트 리듬이 돋보이며, 이전 곡들과는 다른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타이틀곡 '후'(Who)는 섹시하면서도 당돌한 비트로 구성되었지만, 곡의 메시지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는 순수한 열망을 담고 있다. "Who is my heart waiting for?"라는 가사는 듣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마지막으로, 작년 12월 발표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는 이번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 지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독창적인 색깔을 드러냈다. 각 곡은 지민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며,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시도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후'는 지민의 깊은 내면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MUSE)의 전곡과 타이틀곡 '후'(Who)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될 계획이다.
2024-07-14 1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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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의 섬머 대전...'다채로움에 기대해도 좋아'
[이코노믹데일리] 7월, 본격적인 여름과 동시에 가요계 보이그룹의 ‘섬머 대전’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17일 컴백한 라이즈와 뒤이은 24일 투어스로 열기를 달궜으며, 곧 컴백을 앞둔 엔하이픈과 엔시티127, 스트레이 키즈가 차례로 무대를 기다리고 있어 다채로운 여름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담고 있다. 6월 가장 먼저 컴백한 라이즈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량한 신곡 '붐 붐 베이스'를 발매하면서 보이그룹의 여름 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붐 붐 베이스’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라이즈만이 가진 고유한 ‘이모셔널 팝’의 결정판이라고 전했다. 가사에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이며 섬머 송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RIIZING’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각종 해외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홍콩이 추가된 전 세계 10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도 급상승 차트 1위, 트렌드 피크 차트 2위, 유행 지수 차트 2위, 신곡 차트 3위까지 나날이 차트 순위를 높여 나갔다. 더불어 타이틀 곡 ‘Boom Boom Bass’ 역시 벅스 실시간 3위, 바이브 급상승 1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와 ‘Performance37’(퍼포먼스37) 콘텐츠가 연달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슈에 중심에 섰다. 투어스도 지난달 28일 미니 2집 '서머 비트!'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로 컴백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이은 청량함으로 대중들에게 제대로 '청량돌'로 각인됐다. 신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에 기분 좋은 설렘을 노래한 곡으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비슷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주요 포인트 안무가 어우러져 현 미디어 트렌드에 합류했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50만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매출이 전작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음원은 멜론 톱100에 94위로 첫 진입한 뒤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순위 29위에 안착했다. 이렇게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엔 5대세 신인 보이그룹으로 섬머대전의 열기를 달궜다면, 7월은 연차 쌓인 선배들의 대결이 시작될 예정이다. 엔하이픈을 필두로 엔시티127, 스트레이 키즈가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엔하이픈은 오는 12일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로 7월 제대로 된 섬머 대전의 포문을 연다. 2집 앨범 콘셉트는 서로 정반대 세계에 있는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을 화자로 해,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 '너'를 위해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각각의 곡에 녹였다. 타이틀곡 '엑스오(XO, 부제:Only If You Say Yes)'는 네가 허락만 한다면 어떤 바람을 이루어주겠다는 소년의 의지를 노래한 곡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2년 9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깬 만큼 처음으로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참여하며 애정을 담았다. 맴버 희승이 수록곡 '하이웨이 1009'의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담당했고, 엔하이픈 멤버 전원이 작사했다. 또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의 트레일러를 12분 가량 단편 영화로 제작해 유튜브로 공개하고 오프라인 상영회도 열었다. 이 영화는 네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등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총격전과 스턴트 액션 신을 연출하며 확실한 엔하이픈만의 콘셉트를 완성했다. 엔하이픈에 이어 곧바로 출격하는 그룹은 NCT 127이다. 오는 15일 정규 6집 ‘WALK’로 무대에 서며, 정규 앨범인 만큼 다양한 수록곡으로 앨범을 채웠다. 리더 태용이 올해 4월 해군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앨범 녹음에는 모두 참여하며 9인의 목소리로 곡을 들을 수 있다. 항상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겼던 NCT 127은 이번 앨범도 새로운 음악적 도전은 물론 가장 NCT 127다운 음악으로 가득 찬 앨범을 예고했다. 여기에 더해 NCT 127만의 스타일로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분위기의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2000년대 초반의 느낌을 주는 올드스쿨 힙합을 선보인다. NCT 127은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 앨범 콘셉트까지 정규 6집 앨범 전반에 걸쳐 올드 스쿨을 제대로 품었으며 타이틀곡을 포함한 11곡으로 구성된 본 앨범은 NCT 127의 여유로운 가창에서 묻어나는 쿨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콘셉트 장인 스트레이 키즈가 약 8개월 만에 돌아온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를 뽐냈던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미니 앨범 'ATE' 발매 소식을 알렸다. 새 앨범 'ATE'의 티저 속 스트레이 키즈는 단단한 눈빛과 어우러지는 당당하고 여유로운 아우라가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폭발적 시너지를 터뜨렸다. 이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Chk Chk Boom(칙 칙 붐)'을 포함해 'MOUNTAINS(마운틴스)', 'JJAM(쨈)', 'I Like It(아이 라이크 잇)', 'Runners(러너스)', '또 다시 밤',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Chk Chk Boom(Festival Ver.)'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ATE' 발매와 더불어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를 시작으로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출격해 글로벌 팬덤 확장에 가세를 더할 예정이다.
2024-07-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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