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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1Q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3유형 수익률 1위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중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유형에서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상품의 연간수익률은 △디폴트옵션적극투자형BF1 22.72% △디폴트옵션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2 15.83% △디폴트옵션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 9.86%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차별화된 수익 구성이 높은 수익률에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내며 고객의 소중한 은퇴 자산을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어 뜻깊다"며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고객 수익률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증권, 22일 '신영컬처클래스-가족음악회' 개최 신영증권이 오는 22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APEX 패밀리서비스 가입 고객과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신영컬처클래스-가족음악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선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한국의 사계'를 주제로 각 계절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한국 가곡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APEX패밀리서비스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고객과 가족 모두의 삶에 깊이 있는 가치와 의미를 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했다. 키움증권, '사회초년생 자산 UP! 영상 공모전' 시상식 실시 키움증권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본사 TP타워에서 '사회초년생 자산 UP!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약 120팀이 참여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 상금 500만원 및 인턴십 △최우수상(1팀) 상금 300만원 △우수상(3팀) 상금 100만원 △장려상(5팀) 상금 50만원이 제공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민수(25) 대림대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금융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정범 키움증권 고객자산솔루션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가 금융상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를 위한 금융 콘텐츠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證, FDS 고도화로 5억원 규모 피해 예방 유안타증권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한 결과 지난달 약 5억원(4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3월부터 고도화된 FDS 시스템으로 의심 사례를 인지하고, 금융소비자보호팀과 영업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고 설명한다. 이문한 유안타증권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FDS 고도화 및 적극적 대응을 통해 불법금융사기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M증권,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펀드' 출시 iM증권이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증권투자신탁(채권)'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국내 채권(A- 이상 등급)과 기업어음(A2- 이상 등급) 등에 60% 이상을 투자한다. iM증권 관계자는 "환매 신청 후 다음 날 바로 출금할 수 있게 하여 높은 환금성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전략을 통해 초과수익 추구도 가능하기에 단기 유동자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진행 NH투자증권이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호텔에서 패밀리 오피스에 가입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Exclusive Family Office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증시 전망'과 '국내 핵심 테마 종목 투자 전략'을 분석한다. 또 이지웅 빌드블록 부대표가 '해외 부동산 투자 및 거주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배광수 NH투자증권 자산관리(WM)사업부 대표는 "패밀리오피스는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초고액자산가들의 고민과 변화에 주목해 전통적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기업금융(IB) 연계 자문, 차세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자녀교육 프로그램, 가문 관점의 비재무적 니즈까지 충족시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3000억 경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전날 종가 기준 3357억원을 경신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미·중 관세협상 진전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안정적인 초단기 상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기존 MMF 수준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15 14: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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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토지거래허가제 번복, 가계대출 '부채 폭탄' 도화선 되나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번복으로 주택 거래가 급증하면서 가계대출이 5조원 가까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으로, 무분별한 주택담보대출 급증에 따른 부채 폭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4조8000억원 늘어난 115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3조7000억원 증가하며 전체 가계대출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담대가 주택 거래 활성화에 따라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예고했으나 이를 번복하면서 주택 거래가 급증했다. 이로 인해 대출 수요가 폭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제 번복은 시장에 혼란을 야기했고, 주택 구매를 서두르는 수요를 자극했다"고 지적했다.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도 1조원이 증가했다. 박민철 한국은행 시장총괄팀 차장은 "2~3월 주택 거래 증가의 영향이 4월부터 주담대에 본격 반영됐고, 1분기 상여금 유입 효과 소멸로 신용대출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러한 대출 급증이 향후 부채 관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과도한 대출이 발생할 경우, 금리 인상이나 경기 침체 시 심각한 부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의 경제 회복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은행의 기업대출도 14조4000억원 증가해 2020년 4월(27조9000억원)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이 각각 6조7000억원, 7조6000억원 증가하며 기업 대출 증가를 주도했다. 한국은행은 이를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업들은 대규모 투자보다는 자금 확보 차원에서 대출을 늘린 것"이라 말했다. 지난달 은행 수신은 25조9000억원 감소했다. 수시입출식예금에서 36조8000억원이 빠져나갔으며, 이는 기업의 부가세 납부, 배당금 지급, 지방자치단체 자금 인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기예금은 기업 예금 감소로 5000억원 증가에 그쳤고, 자산운용사의 수신은 머니마켓펀드(MMF)가 24조1000억원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38조5000억원 늘었다. 전문가들은 가계대출의 급증이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향후 부채 관리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5-05-14 13: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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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 外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증권이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모집 분야는 △투자공학본부 △FIS(Fixed Income Solutions)본부다. 채용 대상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다. 서류전형과 실무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합격자는 오는 6월 말부터 8주간의 인턴십 후 최종면접을 통해 정규직(5급)으로 전환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인턴십은 실무 중심의 경험을 익히고 동시에 채용연계 기회까지 제공되는 과정"이라며 "미래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신경제연구소, 20일 '거버넌스 인사이트 포럼' 진행 대신경제연구소가 오는 20일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거버넌스 인사이트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2025년 정기주주총회 리뷰 △상법 개정안 주요 현안 점검을 주제로 정기주주총회에서 나타난 이해관계자 요구 고도화와 상법 개정에 따른 변화 등을 분석한다.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거버넌스컨설팅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기업의 담당자들의 거버넌스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실질적 대응 전략을 구상하는 데 필요한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신용이자 연 3.7%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9월 9일까지 신용이자 연 3.7%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신용융자 신규 고객과 신용서비스 미이용 고객(2024년 6월 30일 이후)으로 해당 기간 신용융자 이자율을 연 3.7%로 우대한다. 또 이벤트 신청 계좌에서 신용 사용 잔고 1000만원 이상이면서 국내주식 거래 2000만원 이상인 고객 200명에 추첨을 통해 이자 지원금 5만원을, 신용 사용 잔고 1억원 이상이면서 국내주식 거래 2억원 이상인 고객 20명에 이자 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신한 알파'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증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투증, '유진 챔피언 조인에셋-CSOP자문형 랩' 판매 유진투자증권이 조인에셋 글로벌 자산운용·CSOP 자산운용과 협업해 중국 본토와 홍콩 주식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조인에셋-CSOP자문형 랩(Wrap)'을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중국 핵심 성장 기술주에 주목한 '성장성'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면서 '안정성'을 모두 추구한다. 최소가입액은 5000만원이며, 기본 보수는 연 0.5%, 선취수수료는 2.0%다. 안성재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미국과 중국을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에 관심이 있는 고객과 다양한 이유로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이번 랩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차곡차곡 연금투자 지금 시작' 이벤트 실시 한국투자증권이 다음 달 30일까지 뱅키스 고객 대상 개인연금 이벤트 '차곡차곡 연금투자 지금 시작'을 실시한다. 개인연금 계좌에 6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 모두에 백화점상품권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증정한다. 타사 이전 자금(1000만원 이상)은 순입금액을 2배로 인정하며 추가로 순입금 1억원 고객에 추첨을 통해 100 달러를 지급한다. 또 적립식 ETF 자동매수 서비스를 통해 순입금한 뒤 1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에 500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추가로 개인연금 신규 고객에 100만원 이상 입금할 경우 모바일상품권 5000원을, 5만원 이상 ETF 자동매수할 경우 5000원을 지급한다. iM증권,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운영 iM증권이 이달 둘째 주 수요일을 맞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운영한다.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에는 임직원들과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을 진행했고, 금융접근성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장애인 금융편의 개선도 홍보한다. 또 랩·신탁상품 가이드 핸드북을 제작해 리테일 영업현장에서 금융상품 완전판매절차 준수를 강조했다. iM증권 관계자는 "아이디어 공모는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소비자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현업에 적용하여 제도와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S증권,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교육생 모집 LS증권이 오는 31일까지 CME그룹 후원을 통해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금융투자에 관심 높은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으로 참가를 희망할 경우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된다. 합격자에게는 오는 7월 2~23일 매주 1회 2시간씩 해외파생상품 교육이 제공되며 24~30일에는 모의투자 실습을 운영한다. 모의투자 실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 포상금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차이나테크TOP10 ETF' 개인 순매수액 100억원 경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개인 순매수액 규모가 상장 첫날 기준 105억원을 경신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국내 상당된 주식형 ETF(커버트콜 제외) 중 당일 개인 순매수 규모로 최대 규모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중국의 산업 고도화는 전기차를 넘어 AI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또 미중 관세 협상에 따른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로 차이나 테크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를 통해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중국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자산운용,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개인 순매수액 3000억 넘어 삼성자산운용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누적 개인 순매수액이 상장 5개월 만에 3000억원을 넘었다. 순자산은 전년보다 855% 늘어난 4000억원을 경신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월분배 특화된 ETF를 계속해서 모아가는 개인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한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월분배 ETF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세금에 민감한 고액자산가들의 투자전략으로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자리잡았다"며 "비과세 장점을 지니면서도 주가 상승까지 참여가능한 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투운용, 혼합자산형 4종 ETF 순자산액 8142억 경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혼합자산형 ACE ETF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이 전날 기준 8142억원을 경신하며 전년 대비 301.25% 급등했다.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ETF 3719억원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ETF 2179억원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 1628억원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 616억원으로 집계됐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는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내에서 70% 한도로, 나머지 3종 ETF는 10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05-14 1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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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전 D-도약펀드' 1000억원 출자 통해 지역 상생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 '대전 D-도약펀드' 1000억원 출자 통해 지역 상생 하나은행은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혁신 성장 지원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전광역시·대전투자금융과 3자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들이 성장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가장 먼저 최초 모펀드 결성 목표 금액인 2000억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인 1000억원을 출자하며,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금융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투자금융은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는 주체로서 투자기업 발굴과 사후 성장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대전투자금융의 제1호 펀드인 '대전 D-도약펀드' 조성에 하나은행이 금융권 첫 번째로 함께 함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하나은행의 이번 펀드 출자가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둔 많은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의 탄생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2.6조원 중소기업 금융지원 NH농협은행은 대내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특별출연 등을 재원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약 2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농협은행은 140억원을 출연해 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최대 1.8%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상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및 0.2%p의 보증료 차감, 2년간 보증료 0.5%p를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2025년 신용보증기금과 1조8000억원, 기술보증기금과는 8000억원을 통해 양 기관과 총 2조6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식에 참여한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수출과 신성장기업 발굴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신입 장애대학생에 노트북·학습보조기구 전달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35명에게 최신형 노트북과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2100여명의 장애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해 학습을 지원하고, 화면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센스리더'와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한 '트랙볼마우스' 등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입 장애대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고선순·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이인규 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새내기 대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이 불편한 환경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 '우리나눔신탁'으로 기부문화 확산 나선다 우리은행이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의 생애 플랜과 자산계획에 맞춘 기부신탁 설계 및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부자(위탁자)는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의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우리 나눔신탁'을 활용해 우리은행(수탁자)과 신탁계약을 맺고, 학교나 병원 등 원하는 기부처를 연속수익자로 지정할 수 있다. 기부자 사망 후에는 신탁계약에 따라 전 재산을 지정한 기부처에 기부하거나, 일부 재산을 자녀에게 증여하고 나머지를 기부하는 등 유연한 자산 배분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날 협약식에서 적십자회비 2억4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 회비는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지원, 국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행보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삶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궁금한 적금 시즌3 오픈 케이뱅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궁금한 적금' 시즌3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가 제공되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이다. 31일 동안 매일 빠짐없이 입금할 경우 기본금리 연 1.2%에 랜덤 금리를 더해 최대 연 7.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루 입금 가능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원이다. 궁금한 적금은 고객이 매일 입금할 때마다 그날의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 한 편이 열리는 구조다. 이번 시즌3는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릴로&스티치'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로 구성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궁금한 적금 시즌3을 통해 매일 적금을 쌓는 것에 이어 릴로&스티치의 즐겁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을 보다 즐겁고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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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화우, 패밀리오피스 법률 컨설팅 MOU 체결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과 법무법인 화우가 전날 패밀리오피스 대상 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와 초고액자산가 자산승계 과정에서 예상되는 법률적 리스크에 대응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화우의 기업 경영권 승계, 지배구조 개편, 유언대용 신탁 등 관련 자문 경험을 활용해 패밀리오피스 전문성과 완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자산 승계는 단순한 절세를 넘어 법적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구조 설계가 핵심인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정교하고 차별화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삼성증권, '퇴직로보일임 가입하고 혜택받자' 이벤트 운영 삼성증권이 오는 7월 31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퇴직연금 로보일임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로보일임 가입하고 혜택받자' 이벤트를 운영한다. 퇴직연금 로보일임 서비스를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가입한 고객 전원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000원, 3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주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상무)은 "최적의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 강연 실시 KB증권이 지난달 28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프로그램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서는 △AI 혁신이 불러온 패러다임의 전환 △가장 좋은 주식은 생활에 있다 등에 대해 설명했다. KB증권은 추가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학생에 국내주식 쿠폰 2만원과 투자정보 유료 서비스 프라임클럽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했고, 월컴 패키지 혜택 신청시 최대 2만원 투자 지원금을 지급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포항공과대학과 협업은 단순한 금융 교육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스스로 금융 감각을 키우고 이를 실전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청년 대상의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래에셋, 'TIGER 차이나테크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ETF의 기초지수는 'Mirae Asset China Tech Top 10 Index'로 이날까지 편입된 종목은 △비야디 △텐센트 △알리바바 △메이투안 △샤오미 △SMIC △레노보 △캠브리콘 등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기존 중국 투자 ETF와 항셍테크의 단순 압축판이 아닌, 딥시크 열풍으로 재평가받고 있는 중국 테크 기업들만을 골라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차이나테크의 기술력과 중국 정부의 정책 드라이브 수혜가 더해지면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잔존 만기 1~3개월 미국국채와 미국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레포) 금리와 미 무위험지표금리(SOFR)로 구성된 지수를 비교지수로 설정했으며 연 분배율은 만기기대수익률 기준 약 4.7%로 추정된다. 신현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미국머니마켓 ETF"라며 "자녀 유학비, 해외여행 비용 등 달러 목적 자금을 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에 보관하고 싶은 투자자, 국내 자산 투자자 가운데 달러자산을 추가해 분산 효과를 누리고 싶은 투자자, 미국 주식 투자자 가운데 미국 채권자산 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관리하고 싶은 투자자 등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2025-05-13 1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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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향한 온도차…대형사 '질주', 중소형사 '위축'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국내 금융권 가운데 유일하게 증권업계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 증권사들이 적극적으로 본 PF와 브릿지론 신규 취급을 확대한 반면, 중소형 증권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충당금 부담이 심화되면서 양극화가 뚜렷해졌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증권사의 부동산 PF 익스포져 금액은 총 31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8%(4조8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은행과 보험,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타 금융업권은 부동산 PF 익스포져가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 익스포져 유형별로는 본 PF가 24조2000억원, 브릿지론이 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본 PF 신규 취급이 6개월 사이 31%, 브릿지론은 7% 증가하며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반면, 중소형 증권사의 브릿지론 규모는 같은 기간 11% 감소하며 보수적인 입장으로 전환됐다.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사들이 지난해 신규 및 리파이낸싱에 적극 나서면서 취급 규모는 8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회수·정리된 4조5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중소형 증권사들은 신규·리파이낸싱 규모가 1조6000억원으로 회수·정리 규모(1조5000억원)와 큰 차이가 없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PF 유의 이하 잔액 비율이 6%로 확대돼 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3개월 만에 4000억원이 줄어든 것이지만, 대손충당금은 오히려 2000억원 증가했다. 대형 증권사가 부동산 PF 관련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는 충당금 적립 증가 등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부동산 PF 충당금 456억원을 적립하면서 7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NICE신용평가는 다올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전문가들은 증권사들의 부동산 PF 손실 및 충당금 부담이 브릿지론에서 본 PF로 전이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정혁진 한국신용평가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실장은 "브릿지론 손실 반영과 정리가 상당 부분 진행되었으나, 본 PF의 규모가 훨씬 커 향후 몇 년간 만기 도래에 따른 충당금 부담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정 실장은 또 "부동산 시장 침체와 규제 환경 변화로 중소형 증권사들의 부동산 PF 영업이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동산 PF를 대체할 신규 사업기반 발굴과 더불어 해외 부동산 펀드 판매에 따른 법적 리스크 관리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5-05-13 0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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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 70조원 경신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이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지난해 말 67조7000억원에서 올해 3월 기준 70조원을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고객 유입 자금 중 △펀드 23% △채권 15% △주가연계증권·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0% △발행어음 7%에 투자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펀드, 월지급식 펀드 등 차별화된 상품 공급에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이 운용하는 개인 자산 규모는 향후 4~5년 내 2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수익률을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 '자산 증대 이벤트' 운영 교보증권이 오는 7월 31일까지 타사 대체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증대 이벤트'를 운영한다. 국내외 주식, 채권, 현금 등을 1000만원 이상 입금한 뒤 거래하면 추첨권을 부여한다.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10돈(1명) △황금열쇠 5돈(2명) △황금열쇠 3돈(3명) △황금열쇠 1돈(5명) △상품권 30·20·10만원(45명) 등을 증정한다. 추첨권을 보유한 고객 중 최초 신규 고객 500명에 스타벅스 커피쿠폰 2매를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14일 마스터스 아카데미 9강 실시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오는 14일 '금융과 예술 융합의 창'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9강을 연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이찬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장이 롱숏전략과 롱숏 헤지펀드 운용 노하우 및 사례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이상훈 오라이언자산운용 헤지펀드본부(메자닌) 부문 대표가 강연자를 맡아 메자닌 분산 투자 위험관리, 수익률 제고, 공모주 투자 보조 전략의 유효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 김호연 현대 섬유미술 작가가 강연한다. 우리투자증권, 장외국내채권 모바일 서비스 개시 우리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에서 장외국내채권 판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모바일에서 개별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성향과 기간별 맞춤 채권 상품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우리WON MTS 장외국내채권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에서도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장기 투자전략을 세우고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채권형 ETF, 연금상품 등 다양한 투자상품과의 연계를 확대해 디지털 기반 자산관리 생태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 실전투자대회 중계 기능 제공 KB증권이 지난달 14일부터 개최한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5' 관련해 중계 화면과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대회 화면을 중계하고 거래 상위·종목 분석 메뉴를 지원하면서 참가자의 매매 내역, 보유 종목 등 매매 전략을 공유할 수 있고 보유 업종에 대한 분석과 수익률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5'는 수익률 경쟁을 넘어서, 다른 투자자의 전략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누구나 쉽게 주식투자에 도전하고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S증권, 24일 리테일 고객 세미나 개최 LS증권이 이달 2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리테일 고객 대상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식수급 매매 기법으로 알려진 고명환씨, 닉네임 만쥬로 유명한 원정연씨가 참석한다. 세미나는 선착순 60명까지 사전 신청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투혼HTS'나 MTS '투혼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투자로그인' 새단장 NH투자증권이 유튜브 채널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을 새단장하며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유튜브에 지난 9일 업로드된 1편에서 미국 정치 전문가 김지윤 박사와 백찬규 NH투자증권 주식전략 팀장이 '미공개 강의(미국주식 공부하는 개미들을 위한 강의'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 달부터는 크리에이티브 예능 콘텐츠 '주식IN바디'를 선보인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투자로그인은 각자가 가진 가능성을 키우고 삶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습관 역시 새로고침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SK증권, 메타클럽 제휴 이벤트 실시 SK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셀프 세탁실 전용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 '메타클럽'과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매타클럽 앱에서 SK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다.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 메타클럽 세탁 쿠폰 1만원을, 중개형 ISA 계좌도 개설한 고객은 추가로 세탁 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타클럽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자산운용,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 13일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3일 상장한다. 해당 ETF에서는 완성형 로봇 기업 △유비테크 △도봇 △신송로봇에, 핵심 부품 기업 △리더 드라이브 △탁보그룹 △이노밴스 △중따리더 △자오웨이 등에 투자한다. 이가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중국 정부가 휴머노이드 로봇에 막강한 정책 드라이브를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전기차와 같은 성공 신화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에서 다시 한번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며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는 막대한 수요·기술력·정책지원 3박자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가장 먼저 발빠르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미국분할매수빌드업목표전환 펀드 판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오는 23일까지 농협·하나은행에서 '한국투자미국분할매수빌드업목표전환 펀드'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펀드에서는 분할매수 빌드업 전략을 활용해 최초 설정 시 순자산총액 약 30%를 미국 나스닥100 추종 ETF에, 나머지를 국내 우량채권 ETF에 투자한다. 차혜민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자산배분과 분할매수 전략으로 수익실현 타이밍 판단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담감을 줄여 편리성을 확대하고자 한 상품"이라며 "균형감 있는 투자로 변동성 축소 및 장기 수익률 우위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2 12: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