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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국내 대회 'PMPS 2025 시즌 0' 개최…우승팀 국제대회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대회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5 시즌 0'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0'는 올 한 해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 시즌 대회로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하루 6개 매치씩 총 12개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DRX) △에프엔(FN) 세종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농심 레드포스 등 공식 파트너 5개 팀과 △레이지 유어 드림 △베가 e스포츠 △이글 아울스 △e스포츠 프롬 △레토 e스포츠 △리스타트 비티디(BTD) 등 6개 초청팀, △유레카 △팀스퀘어 △래피드 파이어 △아이에스지(ISG) 살바토르 △지엔엘(GNL) e스포츠 등 아마추어 대회 '정상 랭킹전'을 통해 진출한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오는 4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진출 자격을 얻는다. 또한 PMPS 출전권을 보유 중인 공식 파트너 5개 팀을 제외한 상위 5개 팀은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1'에 진출하게 된다. 크래프톤은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대회 시작 전에 선수들이 신규 맵 '론도'에서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론도의 다양한 지형과 신규 요소를 활용한 선수들의 전략적 플레이가 팬들의 흥미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팬들은 응원팀을 위한 메시지와 온라인 치어풀을 제출하고 최종 순위를 예측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굿즈가 제공된다. 한편 올해 PMPS 2025의 타이틀 스폰서는 한국펩시콜라의 '마운틴듀'가 맡았다. 크래프톤은 마운틴듀의 가상 광고와 경기장 브랜딩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마운틴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팬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0'는 오후 3시에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e스포츠, 틱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5-03-20 10:07:45
'4조 클럽' 진입 롯데칠성음료, 소비 부진에 작년 영업이익 12%↓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매출 ‘4조 클럽’ 진입에 성공했으나 내수 소비 부진과 원재료비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8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4조245억원으로 24.8%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600억원으로 64% 줄었다. 개별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9233억원과 217억원이었다. 4분기 실적 가운데 음료 부문은 매출이 4014억원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10억원 줄어 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작년 4분기 음료 사업 성장 둔화는 내수 소비 둔화와 갑작스러운 추위 등으로 인한 영업 환경 악화 탓”이라며 “설탕과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 증가와 고환율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 사업 경비 부담이 지속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에너지 음료는 집중력 강화와 야외 활동 시 에너지 보충 등 수요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2.2% 늘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음료 카테고리도 스포츠와 야외 활동 증가 및 전년 2분기에 출시한 ‘게토레이 제로’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10.4% 증가했다. 음료 수출의 경우 ‘밀키스’, ‘알로에주스’ 등이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약 50개국에 판매되면서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개선됐다. 롯데칠성은 음료 부문의 확대되는 제로 슈거(무당)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향을 더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슈거’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류 부문에선 매출이 1922억원으로 2.4% 줄었다.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94억원 늘면서 흑자 전환했다. 주류 부문 1∼4분기 누적 매출은 8134억원으로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347억원으로 3.4%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4분기 기준 주류 사업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새로’를 중심으로 소주 부문만 전년보다 6.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와 ‘크러시’ 브랜드가 있는 맥주는 매출이 148억원으로 59억원(28.4%) 감소했다. 작년 주류 카테고리별 연간 매출은 소주가 6.5% 늘었고, 맥주는 2.3% 증가했다. 글로벌 부문의 작년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30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늘었고,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592.6% 성장했다. 1∼4분기 누적 매출은 1조2456억원으로 19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5.1% 증가했다. 특히 해외 자회사 중 필리핀 법인은 작년 4분기 매출이 2600억원으로 7.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38.9% 증가한 31억원으로 138.9% 증가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부문은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보틀러 사업 글로벌 확장을 검토 중으로 미국 등 선진시장의 보틀링 사업 확대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10 18:24:07
네이버, 북미 AI 기반 애드테크 스타트업 '렘브랜드'에 투자… 해외 시장 공략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북미 지역의 인공지능(AI) 기반 애드테크 스타트업 ‘렘브랜드(Rembrand)’에 신규 투자를 진행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가 북미 스타트업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 조직인 D2SF(D2 Startup Factory)는 이달 초 3차원(3D) 공간인식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광고 기법을 개발한 북미 스타트업 렘브랜드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렘브랜드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설계 등 첨단 기술 분야에 활용되는 3D 공간인식 AI 기술을 동영상 콘텐츠에 접목하여 사용자의 시청 경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상품을 광고하는 ‘인 씬 미디어(In-Scene Media)’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 솔루션은 마치 영화나 드라마 속 소품처럼 자연스럽게 제품을 배치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렘브랜드는 이미 레노버, 아마존, 펩시, 로레알 등 글로벌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네이버 D2SF는 2015년 설립 이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AI 학습 데이터 기업 ‘크라우드웍스’,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업체 ‘클로봇’ 등이 대표적인 투자 성공 사례로 꼽힌다. 최근에는 투자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북미 시장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북미 기반의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클레이디스’와 패션 특화 멀티모달(복합 정보 처리) AI 개발 스타트업 ‘예스플리즈’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렘브랜드 투자는 이러한 북미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네이버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국적은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미국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 있다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네이버의 이번 투자는 글로벌 AI 기술 생태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1-14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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