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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뮤지엄,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롯데몰서 성황리 개막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뮤지엄은 지난달 30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을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2일 이랜드뮤지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첫 번째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으며, 특히 임형철 축구 해설위원이 스페셜 도슨트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축구 역사를 빛낸 위대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우승 트로피 등 희귀 소장품 100여 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은 △태극 워리어스(TAEGEUK WARRIORS) △브라질(BRAZIL) △더 뷰티풀 게임(THE BEAUTIFUL GAME) △더 챔피온스(THE CHAMPIONS) △프리킥 챌린지(FREE KICK CHALLENGE) △더 고트(THE GOAT) 등 총 6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 리메 컵'을 비롯해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이 전됐다. 또한 박지성, 손흥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유니폼도 함께 선보여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축구 역사를 조명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 첫 전시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두 번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스포츠가 가진 힘과 감동을 느끼고, 전시장이 영감을 얻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2 16:47:38
삼성證, 해외주식 자산 30조 돌파…전년 比 73%↑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증권이 자사 고객들의 해외 주식 자산 규모가 30조원(이달 6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외 주식 자산 규모는 전년(17조4000억원) 대비 73% 급등했고, 해외 주식 거래 계좌 수도 같은 기간 47% 증가한 53만개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해외 주식 자산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34.1%를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 투자 정보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 및 글로벌 증권사 제휴를 기반으로 한 리서치 자료, 글로벌 40개 시장의 주식매매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며 "특히 유럽 주요 6개국(영국·프랑스·독일·벨기에·네덜란드·포르투갈)의 주식을 온라인으로 직접 매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의 글로벌 투자 기반을 마련한 것도 한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해외 주식 투자자가 주를 이뤘지만 일본·영국·프랑스 등 여러 국가의 주식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과 영국 등이 미국에 이어 자산 기준 2위, 3위를 차지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 종목은 △테슬라(15.6%) △엔비디아(10.3%) △애플(3.8%) △마이크로소프트(2.4%) △QQQ(1.9%) 등 미국 대형 빅테크 기업 종목이었다. 또한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위 보유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증권은 해외 주식 거래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여러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엠팝(mPOP)'에 유럽 주식 매매가 가능하도록 했고 해외 주식을 원화로 바로 거래할 수 있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플랫폼과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연말까지 해외 주식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하는 고객에 미국 주식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첫 3개월간 0원으로 적용하며, 이후 9개월 동안 거래 수수료를 0.03%로 제공한다. 이후 1년간 0.07%로 적용한다. 또한 연말까지 해외 주식 입고 고객에 최대 4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mPOP에서 확인하거나 패밀리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7 11:13:48
건설사, 해외 건설 수주 300억 달러 넘겼지만... 비상계엄 사태에 올해 목표 달성은 불투명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이 5년 연속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다만 정부가 연초 제시한 올해 해외수주 목표치인 40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으로 인한 대외 신인도 하락,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등 국내외 정세 급변으로 수주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1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는 모두 525건으로 수주액은 326억9353만 달러(한화 46조67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77억3739만 달러)보다 17.9% 오른 수치로, 최근 5년 평균치(약 248억3000만 달러)와 비교해도 31.7%가량 높다. 아울러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수주액 총 합계(333억 달러)도 거의 따라잡았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 내 수주액이 166억8522만 달러로 전체의 절반 이상(51%)을 차지했다. 아시아 54억5312만 달러(16.7%), 유럽 50억2014만 달러(15.4%), 북미·태평양 436만388만 달러(13.3%) 등이 뒤를 이었다. 중동지역의 경우 전년 동기(83억8531만 달러) 대비 수주액이 2배 가까이 늘었다. 유럽은 같은 기간(17억7640만 달러)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북미·태평양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수주액이 절반 이상(-53.8%) 줄었고, 중남미(-29.4%), 아프리카(-81.6%) 지역도 수주액이 크게 줄었다.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GS건설 등이 높은 해외건설 수주 실적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칼셀탱 2 석탄화력발전' 공사와 관련해 약 6918만 달러 규모의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kV 고압송전선로 공사(7억2340만 달러 규모), GS건설은 호주 도시철도 공사(3억7152만 달러 규모) 및 포르투갈 해수담수화 사업 계약(1억1655만 달러 규모) 등을 각각 체결했다. 이를 포함해 지난달 국내 건설사 78개사가 전 세계 40개국에서 수주한 사업은 46건으로 수주액은 41억6767만 달러 수준이었다. 하지만 정부가 올해 목표로 세운 400억 달러 달성은 여전히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연간 해외건설 수주액을 비교해 보면 △2020년 351억 달러 △2021년 306억 달러 △2022년 310억 달러 △2023년 333억 달러 등 대부분 300억 달러 초중반 수준을 유지했는데, 올해를 한 달밖에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대외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재당선되면서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국내 건설업체의 실적 하락 요소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건설업계는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역시 장기적으로 해외수주 활동 위축이라는 결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정세에 드리워진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 원·달러 환율 및 대외신인도에 영향을 미쳐 수주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게 건설업계의 공통된 설명이다. 실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원화 환율이 일시적으로 급락하기도 했다. 전날 오후 3시 기준 1402원대를 기록했던 환율이 비상계엄 선포 소식에 빠르게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한때 1440원을 넘어섰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으로 달러가 초강세를 보였던 2022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해외건설협회 측은 "해외에서 입찰에 들어갔거나 협상을 진행 중인 건설사들에 계엄 사태와 관련한 발주처 동향이 감지되면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며 "이상 징후가 있으면 정부와 논의해 해결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4-12-17 10:00:00
모로코 5조 규모 철도사업 추진…국토부, 우리 기업 참여 지원
국토교통부가 5조 원 규모의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로코에 우리 기업 진출을 지원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에서 카림 지단(Karim Zidane) 모로코 투자・공공정책융합평가 담당 특임장관을 만나 한-모로코 인프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로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특히 스페인·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2030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최대 5조 원 규모의 철도차량 4종(고속철(320㎞/h급) 최대 144량, 준고속철(200㎞/h급) 최대 320량, 통근형 전동차(160㎞/h급) 최대 240량, 도시 내 전동차(160㎞/h급) 최대 200량 등 총 904량) 공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 장관은 “모로코는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모로코 시장을 눈여겨보는 한국기업들에 좋은 투자처로서 관심을 끌고 있다”며 “올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체결한 차관공여 협정을 토대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철도 등 인프라 분야의 한국기업 진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카림 지단 모로코 특임장관은 “모로코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철도 등 교통 인프라 정책 분야에서의 협력과 투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기업의 진출을 환영한다”고 답했다.
2024-11-29 1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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