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1 일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2˚C
맑음
대구 1˚C
맑음
인천 -1˚C
맑음
광주 -1˚C
맑음
대전 -2˚C
흐림
울산 -0˚C
맑음
강릉 -0˚C
맑음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표준약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금감원, 카드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 도입...소멸 예정 카드 포인트 알아서 써준다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여신금융협회가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 이용률 개선을 위해 포인트 이용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누적된 카드 포인트를 제 때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포인트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경우 지난해 기준 150억원 규모의 포인트가 소멸됐다. 이에 금감원과 카드업계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포인트 사용 편의성 강화를 추진한다. 먼저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가 도입된다. 전업 8개 카드사에서 카드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에 지정한 포인트 사용 단위만큼 자동으로 포인트가 차감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사용 서비스가 기본 적용된다. 자동사용을 원하지 않는 경우 고객센터에서 해지할 수 있다. 또한 소멸예정 포인트를 확인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명세서 연계 '포인트 원스톱 사용 서비스'가 도입된다. 현재 카드사는 표준약관에 따라 포인트 소멸 6개월 전부터 매월 이용대금명세서를 통해 소멸 예정 포인트를 안내하고 있다. 다만 명세서에는 소멸 예정포인트의 사용 경로·방법 등이 안내되지 않는다. 이에 포인트 원스톱 사용 서비스를 통해 명세서에 포인트 사용 화면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는 QR 코드 스캔·바로가기 배너를 추가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소비자 안내·홍보도 추진한다. 포인트 소멸 전 기존 명세서 안내와 함께 문자·알림톡을 통한 안내 메시지가 전달된다. 또한 카드포인트 조회·현금 전화을 지원하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현금화 서비스'의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고령층에 대해서는 카드포인트 현금화 등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보호 단체 등과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개선을 통해 간편한 신청만으로 카드 결제 대금 납입에 자동으로 포인트가 사용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방안의 차질 없는 도입을 독려하고 시행 과정에서 소비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3:55:3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4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5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6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특허에 美 IPR 문제 제기…"사업·파트너십 영향 제한적"
7
[e경제일보 사설] 현대차 자율주행의 갈림길, 가장 위험한 적은 테슬라도 구글도 아닌 내부다
8
공사를 마쳐도 남지 않는다… 손실이 누적되는 건설시장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투서가 엄청 쏟아진다"…이재명 대통령이 꺼낸 금융권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