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6건
-
빙그레, '식물성 메로나' 상반기 유럽 매출액 3배 '껑충'
[이코노믹데일리] 빙그레 ‘식물성 메로나’가 유럽 지역에서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빙그레에 따르면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해 기존 메로나 맛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빙그레는 지난해부터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했다.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과 아시안 마트 체인 판매에 집중한 것이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식물성 메로나는 올해 5월부터 네덜란드 주요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인 알버트 하인(Albert Hejin)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독일의 고 아시아(Go Asia), 네덜란드의 어메이징 오리엔탈(Amazing Oriental), 영국의 오세요(Oseyo) 등 주요 아시안 마트 체인망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빙그레는 유럽 시장에 이어 호주 시장에서도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울워스(Woolworths), 콜스(Coles) 등 호주의 메인스트림 채널에 입점했다. 올해 말에는 코스트코(Costco)에 멜론, 망고, 코코넛 맛으로 구성된 팩 단위 메로나 제품이 입점할 예정이다. 향후 빙그레는 현지에서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멜론 위주의 맛 뿐만 아니라 국가별로 선호하는 맛을 개발해 현지인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동유럽과 북유럽 지역으로도 넓혀 메로나 판매에 집중한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식물성 메로나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며 유럽 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메로나는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으로 현재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며 “식물성 메로나 등 현지화 맞춤 제품을 개발해 다양한 국가로 진출해 해외 수출 및 매출 비중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0:07:31
-
에어프랑스, 파리 내 수하물 서비스 확대한다
[이코노믹데일리] 에어프랑스가 수하물 운송 서비스 기업인 올더웨이와 파리 내 수하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위탁 거점지 확대 등 여행객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지난 1년간 올더웨이와 협업을 기반으로 파리 전역에서 수하물 위탁 및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도착하는 에어프랑스 승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올더웨이 직원이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도착한 수하물을 대신 받아 준다. 이후 요청된 파리 시내 및 일부 외곽(행정구역 92·93·94) 지역 내 주소로 운반해 줘 이용객들은 파리 도착과 동시에 곧바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유모차나 골프가방, 반려동물 운송용기 등은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오후 6시 이전 도착 항공편 승객에 한해 가능하며 수하물은 수취 이후 6시간에서 12시간 이내 배송된다. 배송 현황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용은 수하물 2개 기준 65유로, 초과하면 개당 15유로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에어프랑스는 또 파리 샤를 드 골과 오를리 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프랑스 항공편 승객(텔 아비브행 제외)을 위한 수하물 위탁 장소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장소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파리 북역.생 라자르 역 인근 우조 코워킹 플레이스와 파리 디즈니랜드 내 뉴욕 호텔이다. 기존 6개 아코르(ACCOR) 호텔 체인인 노보텔 투르 에펠, 머큐어 투르 에펠, 노보텔 레 알, 풀만 라 데팡스, 풀만 베르시, 노보텔 파리 에스트에서도 계속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전시나 회의 참석을 위해 파리를 찾은 마이스(MICE) 고객들을 위해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빌팽트 전시 센터, 팔레 데 콩그레, 파리 엑스포 르 부르제 등 프랑스 내 주요 컨벤션센터에서도 위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위탁된 수하물은 올더웨이 직원이 공항 체크인 카운터까지 안전하게 배송해 준다. 올더웨이 계정을 통해 수하물의 위치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위탁 장소에 따라 항공편 출발 30시간에서 5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은 수하물 한 개당 25유로, 추가 수하물의 경우 한 개당 15유로가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프랑스나 올더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2 18:44:12
-
S-OIL, 티웨이와 로마 항공권 내걸고 마케팅 컬래버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에쓰오일(S-OIL)이 티웨이항공과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S-OIL은 지난 19일 티웨이항공과 진행한 두 번째 마케팅 컬래버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S-OIL의 마스코트 캐릭터 ‘구도일’이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티웨이항공의 유럽 신규 취항지 다섯 곳을 여행한다는 내용이다. 컬래버 영상과 함께 SNS 팔로워 대상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S-OIL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 로마 항공권과 S-OIL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8일 S-OIL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컬래버가 계획돼 있으며, 구도일이 좋은 기름의 상징을 넘어 애니메이션, 숏폼 콘텐츠, 오프라인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1 17:48:39
-
-
넷마블,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신작 게임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기간 동안 프랑스 파리 7구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 K-콘텐츠 존’에서 자사의 신작 게임 두 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코리아하우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며,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코리아하우스 내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에서 자사의 최신 게임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소개한다. 이들 게임은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시네마틱 영상을 상영하며, 파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이벤트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K-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5월 8일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게임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하며, 출시 첫날에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싱가포르와 프랑스 등 15개국에서 매출 상위 10위에 오르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00만을 넘어서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 웹툰의 뛰어난 구현과 다양한 스킬, 무기를 활용한 액션 스타일로 사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K-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대형 MMORPG이다. 이 게임은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 간의 대규모 권력 투쟁을 다룬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작하였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여 확장된 세계관을 제공한다.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함께 공동 인큐베이팅을 진행해 왔다. 넷마블의 관계자는 “코리아하우스 K-콘텐츠 존에 참가하여 자사의 게임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혁신적인 게임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하우스’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K-POP, 신기술 융합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 총 21개 콘텐츠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국의 최신 문화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2024-08-01 09:58:08
-
-
-
-
문체부, IP 보유 콘텐츠 제작사 해외 진출 지원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시리즈온보드'(Series On Board) 사업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국내 제작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리즈온보드’는 국내 제작사들이 해외 제작사, 방송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를 직접 만나 K-콘텐츠 IP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중소 제작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자 시작됐다. 올해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예능 등 비드라마 IP 보유 제작사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한다. 참가 제작사는 쇼케이스를 통해 방영권 판매, 공동 제작, 재제작(리메이크) 등 다양한 협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투자 유치, 홍보 자료 제작, 통역, 성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된다. 이복현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K-방송영상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일본도 새로운 개최지로 선정됐다. 일본은 세계 3위 규모의 콘텐츠 시장으로, K-콘텐츠와 활발히 협력 중인 나라다. '시리즈온보드-도쿄'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10월 열리는 '도쿄국제필름마켓(TIFFCOM)'에 앞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영국 런던과 미국 LA에서는 각각 11월 6일부터 8일,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LA에서 개최됐으며, 드라마 '유괴의 날'의 영국판 공동 리메이크가 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 김용섭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콘텐츠 IP는 중소제작사가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케이-방송영상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7월 26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WelCon)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제작사는 각 권역별로 드라마 7개사, 시즌제 비드라마 1개사 등 총 8개사가 될 예정이다.
2024-07-15 14:12:33
-
-
이통3사, 갤럭시 Z 폴드6·플립6 출시....파격 혜택으로 고객 유치 경쟁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 출시를 앞두고 국내 주요 이동통신 3사가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았다.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을 시작한다. 각 통신사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 ◆ SK텔레콤, '육대급 혜택'으로 고객 공략 SK텔레콤은 '육대급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넷플릭스 화제작 배경지 투어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일본 도쿄 등의 왕복 항공권을 총 120명에게 제공한다. 이는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종이의 집>, <심야식당: 도쿄 스토리>의 배경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T 로밍 쿠폰 50%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갤럭시 Z 폴드6·플립6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 1천 명에게 T 로밍 쿠폰을 반값에 제공한다. 문화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인기 뮤지컬 '시카고', '프랑켄슈타인', '베르사유의 장미'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연극과 전시회 티켓도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MZ세대를 겨냥한 특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소속된 e스포츠팀 T1의 팬미팅 행사를 개최하고, '0(영)' 청년 고객 200명을 초대한다. 현장에 참석한 고객 중 100명은 T1 선수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 KT, 최대 120만원 요금할인 및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 운영 KT는 갤럭시 Z 폴드6·플립6 구매 고객에게 최대 120만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가족만족 할부 신한카드와 KT BC바로 SUPER+ 카드로 더블할인을 적용하면 24개월 동안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등의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바꿔보상'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기존 갤럭시 단말 모델에 따라 기본 보상금에 더해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 Z 폴드5 512G를 반납하면 최대 11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어 새 단말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KT는 단말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한 'KT 365 폰케어'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는 파손/분실 보상은 물론, 36개월 후 기존 폰 반납 시 새 폰으로 교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에서는 특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6 1TB 모델을 512GB 가격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마루는 강쥐 에디션'이라는 특별 한정판도 선보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 LG유플러스, OTT 무료 구독부터 세컨드 디바이스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 제공 LG유플러스는 최근 OTT 구독료 인상 추세를 반영해 디즈니+(월 9900원)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갤럭시 Z 폴드6·플립6를 구매·개통한 후, 구독 플랫폼 '유독'에서 해당 상품을 구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컨드 디바이스에 대한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갤럭시 디바이스 팩'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 시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버즈3 프로 등의 할부금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신한카드와 제휴해 24개월 이용 후 신규 갤럭시 플래그십으로 교체 시, 파손 여부와 관계없이 구매 당시 출고가의 40%를 보장해주는 '중고폰 보상플랜'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를 겨냥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통해 'GS25 뮤직비어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네이버웹툰과 협업한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해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고가의 명품 상품과 해외 여행 항공권 등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MZ세대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통신 3사는 각자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needs에 맞는 혜택을 꼼꼼히 비교해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7-11 10:03:0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