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13˚C
맑음
인천 8˚C
구름
광주 12˚C
맑음
대전 10˚C
맑음
울산 12˚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플라이퀘스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젠지, 진땀승 끝에 롤드컵 4강 진출...T1과 준결승 대결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젠지e스포츠가 치열한 접전 끝에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에 진출했다. 젠지는 4강에서 T1과 맞붙게 된다. 이로써 결승전은 한국과 중국의 대결로 확정됐다. 젠지는 10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8강전에서 북미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풀세트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특히 1-2로 몰린 상황에서 4, 5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경기 초반 젠지는 예상보다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세트에서 플라이퀘스트는 미드 세라핀을 선택해 한타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여러 교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플라이퀘스트는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서는 젠지가 반격에 나섰다. '쵸비' 정지훈이 미드 라인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페이즈' 김수환은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젠지의 승리를 이끌었고 젠지는 2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1-1로 만들었다. 3세트에서는 다시 플라이퀘스트가 주도권을 잡았다. 젠지의 바텀 다이브를 막아내며 큰 이득을 챙긴 플라이퀘스트는 한타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마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플라이퀘스트는 젠지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4세트에서는 양 팀이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젠지는 '기인' 김기인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흐름을 바꾸었다. 김기인은 탑에서 크산테를 선택해 적절한 개입으로 플라이퀘스트의 전략을 무너뜨렸고 젠지는 결국 4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운명의 5세트에서 젠지는 '쵸비' 정지훈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았다. 미드에서 '쿼드' 송수형의 요네를 압박하며 성장을 억제한 쵸비는 첫 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플라이퀘스트는 몰래 바론을 시도했으나 젠지는 이를 빠르게 알아차리고 역습을 통해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바론 버프를 얻은 젠지는 바텀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교전에서도 잇따라 승리한 젠지는 플라이퀘스트의 전의를 상실시켰다. 마지막 바론 싸움에서 '에이스(5인 전멸)'를 기록한 젠지는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며 3-2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이번 승리로 젠지는 4강에서 T1과 맞붙게 됐다. 또 다른 4강 대진은 LPL(중국) 팀들 간의 내전으로 결승전은 한중 대결로 확정됐다.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두 지역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2024-10-21 01:44:39
롤드컵, 자존심을 건 승부...젠지·T1·한화생명, 4강 진출 총공세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LCK 대표 팀들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그리고 T1이 각자 중국과 북미의 강호 팀들과 맞붙어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LCK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는 중국의 LPL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한다. 올해 LCK 서머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LCK 정상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대결에서 중국의 강호와 처음 맞붙는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 정글러 '피넛' 한왕호,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은 과거 젠지 소속으로 빌리빌리 게이밍에 패배한 아픔을 겪은 바 있어 이번 경기를 통해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두 팀의 대결은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싸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LCK 1번 시드와 LPL 1번 시드가 월드 챔피언십에서 맞붙는 일은 2021년 담원 기아와 에드워드 게이밍의 결승전 이후 처음이다. T1은 LPL 소속팀과의 월드 챔피언십 5전제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T1의 전승 기록은 올해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T1은 지난 2022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국의 징동 게이밍과 로얄 네버 기브업을 연이어 격파하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T1은 이번 8강전에서 톱 이스포츠를 상대하게 된다. 다만 톱 이스포츠는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T1에게 일격을 가한 바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다. 그러나 T1은 이후 스테이지에서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다시 한번 LPL 킬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젠지는 이번 8강전에서 LCS(북미)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와 맞붙는다. 전문가들은 플라이퀘스트가 북미 1번 시드임에도 불구하고 젠지보다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젠지는 16강전에서 3전 전승으로 파리행을 확정 지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다만 플라이퀘스트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특이한 챔피언 조합을 보여주며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전력이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젠지가 이 변수를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가 이번 경기에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한편 LCK 팀들의 8강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뷰잉 파티가 열린다.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입장해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념품은 한정된 수량으로 제공되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뷰잉 파티는 LCK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들은 네이버, 트위치, SOO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4-10-17 09:06:13
LCK, 젠지 3전 전승으로 8강 직행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2024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LCK 대표 젠지가 3전 전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 나머지 LCK 대표팀인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T1도 모두 2승 1패를 기록하며 동반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젠지는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전 전승으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첫 경기에서는 LPL(중국) 4번 시드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45분 동안 펼쳐진 접전 끝에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과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LPL 2번 시드 톱 이스포츠를 맞아 김수환의 칼리스타와 정지훈의 요네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어갔다. 가장 주목받은 경기는 5일 열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이었다. 2전 전승 팀들의 맞대결에서 젠지는 1세트 패배 후 2, 3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3세트에서 젠지가 깜짝 카드로 트위치를 선택해 중후반 교전에서 연속 승리를 거두며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서머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젠지는 지난해 2023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3전 전승으로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바 있어 2년 연속 무패로 8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젠지 외에도 LCK의 다른 세 팀 역시 2승 1패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에게 패했지만, PCS 1번 시드 PSG 탈론과 LEC 1번 시드 G2 이스포츠를 꺾으며 LCK 1번 시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디플러스 기아 역시 LEC 2번 시드 프나틱과 LCS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8강 가능성을 높였다. T1은 첫 경기에서 톱 이스포츠에 패했지만 브라질 챔피언 페인 게이밍을 꺾고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로 후반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연승을 이어갔다. 7일에 진행된 추첨 결과 디플러스 기아는 톱 이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는 플라이퀘스트, T1은 G2 이스포츠와 매치업이 성사되며, LCK 팀들 간의 내전은 피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챔피언은 요네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강력함을 입증한 요네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도 15경기 중 12승 3패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놀라운 점은 한국인 선수들이 요네를 선택했을 때 무패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제카' 김건우가 PSG 탈론을 상대로 요네로 승리를 거뒀고 T1의 '페이커' 이상혁도 페인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요네로 첫 승을 올렸다. 젠지의 '쵸비' 정지훈 역시 톱 이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요네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디플러스 기아의 '킹겐' 황성훈 역시 요네로 승리했다. 비록 LCK 팀은 아니지만 한국인 선수 '스카웃' 이예찬이 속한 LNG 이스포츠도 요네로 빌리빌리 게이밍을 꺾었으며, 5일 한화생명e스포츠의 김건우가 젠지와의 1세트에서 요네로 승리를 따냈다. LCK 팀들이 2승 1패 그룹에서 경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다른 지역 팀들이 요네를 계속 허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4-10-08 17:33:5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7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