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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신경인지기능검사 지원비' 특약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손해보험이 자사의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신규 개발한 '신경인지기능검사 지원비 보장 특약'으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위 특약은 치매 진단 전 단계에서 시행되는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용을 보장한다. 신경인지기능검사는 기억력·판단력·집중력 등 인지 기능 전반을 평가하는 검사로 치매를 비교적 이른 시점에 발견하고 이후 치료·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된다. 하나손보의 신경인지기능특약은 보험 가입 1년 이후 의료진 필요 소견에 따라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진단·치료를 목적으로 급여 대상 신경인지기능검사를 받을 시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장 대상 검사에는 △서울신경심리검사 △한국형 치매 진단평가(CERAD-K) △LICA 노인인지기능검사 등 의료 현장에서 치매 진단과 인지 기능 평가에 활용되는 주요 검사 도구들이 포함된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30 17:00:39
하나은행, 인니·홍콩서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은 해외 거주 교민들의 자산관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홍콩을 방문,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대만 타이베이(Taipei)지점에서 대만한인회 교민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교민 자산관리 지원을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과의 협업으로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세미나에는 120여명의 교민이 참석했다. 하나은행 홍콩지점과 함께 개최한 홍콩 세미나에는 주재원, 기업인, 고액자산가 등 60여명이 참여해 글로벌 자산관리와 자산승계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및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교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인 △2026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국제조세 △국내외 재산 반입·반출 △상속·증여 절세 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전담 직원들의 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가족 간 분쟁 예방 및 안정적인 자산승계 방안에 대한 자문도 함께 제공됐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본부장은 "최근 해외 교민 사이에서 글로벌 세무, 이중거주자, 국내외 자산 상속·증여 등 복합적인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의 27개 지역 199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에 계신 손님을 위한 하나은행만의 맞춤형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9 15:02:35
치매 환자 급증에...보험사 '치매보험' 경쟁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국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치매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에서는 치매 보험 수요 증가를 대비해 관련 상품을 연달아 출시 중이다. 5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91만명으로 오는 2030년에는 약 121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1만명 규모의 추정 치매 환자에게 소요되는 관리비용은 약 24조6000억원으로 오는 2030년 기준 38조6000억원까지 지속 상승할 전망이다. 이 같은 치매 환자 증가세에 맞춰 삼성화재는 중증치료비·치매를 함께 보장하는 '보험의 2치(二治)'를 출시했다. 중증질환(암·뇌혈관·허혈성심장·특정순환계질환) 치료비와 치매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하며 선택 연령(75세·80세)에 따라 보장 비중이 달라진다. 고객이 기준 연령을 75세로 설정한다면 75세 이전에는 중증질환 치료비 1000만원·치매 진단비 100만원이 보장되며 75세 이후에는 중증질환 100만원·치매 진단비 1000만원으로 보장 금액이 변경된다. 가입 고객은 △후견인·신탁제도 등 치매 관련 자산관리 상담 △치매 치료방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치매 위험도 유전자 검사 △중증질환 관련 상담·예약·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경도인지장애 방문 인지교육 제공형' 특약을 탑재했다. 이 특약은 고객이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으면 주 1회, 연간 최대 48회까지 전문 강사가 자택에 방문해 브레인 트레이닝 기반 인지교육을 제공한다.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은 치매 △검사 △진단 △관리 △장기요양 등 치매 전 과정에서 보장을 제공한다. 또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정상상태부터 치매예방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경도인지장애 진단 시에는 뇌 MRI 검사비를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AXA손해보험은 '(무)AXA올인원종합보험'을 통해 치매 관련 보장을 제공한다. 알츠하이머병 진단금 특약에 가입 시 알츠하이머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진단금을 보장한다. 또한 치매와 함께 발병할 위험이 높은 파킨슨병 진단 시에도 진단금을 지급한다.
2025-10-05 09:00:00
생명보험사 요양시설 사업 경쟁 본격화...KB라이프 '선두' 후발주자들 추격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생명보험사들이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요양 시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업계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KB라이프가 선점한 시장을 놓고 후발주자인 신한라이프·하나생명에 이어 삼성생명이 요양사업 자회사 설립 승인을 받으면서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요양 시설 사업을 운영 및 추진 중인 생보사는 △KB라이프 △신한라이프 △하나생명 △삼성생명 등 4개사로 이 중 KB라이프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KB라이프는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KB골든라이프를 통해 시니어 시설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9년 서울 송파구에 요양 시설 위례 빌리지를 설립한 이후 서초·은평 등 지역까지 빌리지 시설을 늘렸으며 지난 2023년에는 서울 종로구에 실버타운 '평창 카운티'를 개소했다. 또한 오는 9월·11월에는 경기도 수원 광교 빌리지·서울 강동구 강동 빌리지가 오픈될 예정이다. 올해 기준 KB라이프가 보유한 요양 시설은 각 빌리지에 병설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일 방문형 요양 시설 데이케어센터까지 포함해 총 10개다. 신한라이프도 후발 주자로서 발 빠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를 통해 오는 12월 경기 하남에 첫 요양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의 인력 확보를 위해 이달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요양 시설 인재 확보 및 요양 보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첫 목표인 하남 요양 시설을 개소한 후 은평 및 위례에 실버타운, 부산 해운대에 실버타운·요양 시설을 결합한 복합 시설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은평 실버타운은 오는 2027년, 위례 실버타운은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부산 시설의 경우 생보사 중 고령 인구 비율·요양 수요가 많은 지방 지역에 첫 진출 사례다. 하나생명은 지난 6월 자회사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를 출범하고 경기 고양 일대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요양 시설 설계에 착수했다. 또한 최근 삼성생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요양 사업 자회사 설립 승인을 받으면서 보험사 간 요양 시장 경쟁 구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1위 생보사인 삼성생명의 사업 역량, 삼성의료원과 연계 가능성 등을 근거로 출범 후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삼성생명은 자회사 승인만 받은 단계로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생보사의 시니어 사업 진출은 보험 상품 판매력 약화에 대응해 수익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고령 인구 증가에 맞춰 요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에 KDB생명이 지난 5월 경기 고양에 데이케어센터를 오픈하고 교보생명이 헬스케어 자회사 '교보다솜케어'를 통해 서비스 형식의 시니어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타 보험사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니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의 요양 사업 진출은 고령화 심화와 출산율 하락으로 확대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생명보험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29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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