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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리복 '하이페리엄 슬라이드', 2030 세대가 2.5만족 싹쓸이 [이코노믹데일리] LF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여름 전략 상품으로 출시한 ‘하이페리엄 슬라이드’가 두 달 만에 2만5000족 판매됐다. 24일 LF에 따르면 하이페리엄 슬라이드는 ‘플랫폼 샌들’ 열풍과 맞물려 올해 출시(5월 17일) 2주 만에 크림, 블랙 컬러의 주요 사이즈가 품절되며 무신사 신발 랭킹 1위에 올랐다. 고객들의 재입고 문의가 쇄도하자 즉시 리오더에 들어갔고 이달 3일부터 2차례에 걸친 예약 발매를 시작했다. 예약 발매 당일에도 3000족 이상 판매됐으며, 하이페리엄 샌들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이상 급증했다. 전체 구매자 중 2030대 비중은 90% 이상이다.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내 20대 고객 회원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이러한 인기에 대해 리복 관계자는 “스트랩 탈부착 하나로 샌들과 슬라이드 두 가지 스타일로 착용 가능한 상품으로, 일상과 휴양지 모두에서 착용 가능한 활용도 높다”며 “또 물에 젖어도 부담 없는 소재라 장마 아이템으로도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하이페리엄 슬라이드 덕분에 올해 리복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타필드 고양 매장 리뉴얼, 스타필드 수원 매장 오픈 등 주요 상권 위주의 투자를 순차적으로 이어가며 올해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LF 관계자는 “하이페리엄 슬라이드와 같은 전략 히트 상품도 앞으로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리복의 헤리티지를 가진 다양한 스니커즈부터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웨어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4-07-24 10: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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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쓸어담은 리복 '플랫폼 샌들'…전년比 매출 10배↑ [이코노믹데일리] LF 리복(Reebok)이 여름 전략 상품으로 출시한 ‘하이페리엄 슬라이드’가 플랫폼 샌들 열풍을 타고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LF에 따르면 하이페리엄 슬라이드는 지난달 17일 출시 2주 만에 ‘크림’, ‘블랙’ 컬러의 주요 사이즈가 온라인에서 전량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다. 전체 구매 고객 중 20대 비중이 약 40%로, 올 여름 대세를 보이고 있는 플랫폼 샌들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20대 구매 고객의 매출은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했다. 플랫폼 샌들은 운동화를 신은 듯 발이 편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샌들이다. 통굽이 있어 신었을 때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리복 관계자는 “하이페리엄 슬라이드는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재출시 시점 전까지 재입고 알림 신청을 한 고객만 수천여 명에 이른다”며 “다음 달 중 품절 사이즈 재입고를 통해 고객들의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4-06-17 18: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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