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합동참모본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北, 추석 연휴 들어서만 120개 '풍선 테러'
[이코노믹데일리] 북한이 남측을 향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이 추석 연휴 들어서만 120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지난 15일 오후 들어 이날 밤까지 북한이 띄운 오물 풍선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약 40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면서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북한이 날린 풍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도 해 수도권을 비롯한 접경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를 명분으로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 북부 관내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총 1733건으로 집계됐다. 북한은 이달 들어서만 총 9차례 풍선을 띄웠다. 지난 15일엔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오물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났다. 합참은 "오물 풍선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6 11:31:45
또 날아든 北 '오물풍선'에 대북 확성기 방송 맞대응
[이코노믹데일리] 북한이 남측을 향해 오물이 든 풍선을 다시 날리자 정부가 이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9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날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이 북한 정권에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군과 주민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어 "앞으로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달려있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8일과 9일 담배꽁초와 폐지, 비닐 등 쓰레기가 담긴 오물 풍선 330여개를 남측을 향해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우리 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80여개로 파악됐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일 각각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북한은 우리 정부가 "감내할 수 없는 조치"를 언급하면서 풍선 살포를 중단했으나 지난 6~7일 탈북민 단체가 쌀이 담긴 페트병과 대북 전단을 북측에 보내면서 다시 오물 풍선을 띄웠다. 대북 확성기는 북한군과 군사분계선 접경지 주민에게 심리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확성기에서는 최신 가요와 일기예보, 북한 김정은 정권 비판 등이 송출됐다. 확성기는 과거 최전방 지역에 고정식과 이동식 장비가 설치돼 있었지만 2018년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됐다. 정부는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해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포함한 우리 군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풀었다. 이에 군은 대북 확성기 재가동 준비를 마친 상태다.
2024-06-09 15:09:20
북한, 대남 오물 풍선 3차 살포... 경기 북부서 신고 잇따라
[이코노믹데일리] 북한이 8~9일 대남 오물 풍선 330여 개를 살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9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8~9일간 식별돼 우리 군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조치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오늘 오전 10시까지 북한 측은 330여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고,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 낙하된 것은 80여 개라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바다에 다수 떨어졌고 북한 지역에 낙하한 것도 있을 것"이라며 "북한의 오물 풍선은 목표 지역으로 가지 못해 효과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확인된 풍선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며,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은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렸고 약 1천 개가 남측에서 식별됐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면서 다시 대북 전단이 온다면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살포하겠다고 위협했으나, 국내 민간단체들이 지난 6~7일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북한으로 보내자 또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 오물 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 북부 지역에서도 대남 풍선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북부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1시 30분까지 대남 풍선 관련 신고 36건이 119 등에 접수됐으며, 고양과 파주 등에서 총 18개를 발견해 군 당국에 인계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전날 오후 11시 9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으니 낙하물에 주의해야 한다"며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09 12:47:50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정식 취임
[이코노믹데일리] LIG넥스원은 25일 경기 용인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10년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2013년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 3처장 등을 역임했다. LIG넥스원에는 2017년부터 합류해 전략기획전문위원과 감시정찰사업부장을 맡고 2023년 지휘통제통신·감시정찰·표적획득(C4ISTAR)사업부문장 등을 맡았다. 사장으로 승진 후 맞이한 올해 시무식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조직규모 확대와 수출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포부을 알렸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주력인 유도 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우주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성장 동력에도 힘쓸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브랜드가 공고히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17:20:1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7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8
해운 얼라이언스 대지각 변동…'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경쟁력 의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