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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김보현 투톱 체제로 해외 공략 강화…14조 수주 목표 본격 시동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이 올해 정원주 회장과 김보현 대표이사의 투톱 체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위기 돌파를 위해 해외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토목, 플랜트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14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 현재 20% 수준인 해외 매출 비중을 장기적으로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올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 북미까지 시장을 넓히며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체코에서는 약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수주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약 4조원 규모의 스타레이크시티 개발에 이어 타이빈성 끼엔장 신도시 조성에 뛰어들었다. 지난해에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비료 플랜트 사업 낙찰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같은 행보는 정원주 회장이 직접 발로 뛰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1년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한 이후 정 회장은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의 세계 경영 철학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나이지리아, 이라크, 리비아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인도, 투르크메니스탄, 르완다, 체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6개국을 직접 방문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다졌다. 특히 베트남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 2월까지 총 6차례 방문하며 현지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대우건설은 타이빈성 타이빈시 일대 96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의 투자자로 선정되었다. 총 투자액은 약 3억9000만 달러로 대우건설은 사업 지분의 51%를 확보한 상태다. 앞서 대우건설은 하노이에서 스타레이크시티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약 210만㎡ 부지에 주거, 상업, 행정, 교육, 문화, 의료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조성됐으며 현재는 2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 두 사업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간접자본 사업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발전소, 항만 등 인프라 분야에서 수주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하노이와 호치민을 연결하는 약 1540㎞ 북남고속철도 사업이 베트남 국회의 승인을 받으면서 SOC 발주 확대 기대감도 커졌다. 대우건설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이 사업에 ‘코리아 원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우건설 고위 관계자는 “정 회장이 지난달 현지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면서 민간 외교 차원에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보현 대표이사 사장은 정 회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의 전면에 나섰다. 그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 역시 해외 사업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신규 수주 9조9128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 11조5000억원의 86.2%를 달성했지만 해외 수주는 6118억원에 그치며 목표 대비 20.1% 수준에 머물렀다. 주요 프로젝트 계약 지연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올해는 44조4401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한 상태로 연간 매출 대비 약 4.2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이라크와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추가 수주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해외 수주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5-04-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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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투톱체제' 전환 KGC인삼공사, '연매출 2조원' 특명 이룰까
[이코노믹데일리] KGC인삼공사가 국내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가운데 올해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023년 초 인삼공사는 오는 2027년까지 연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소재 개발과 홍삼을 활용한 외연 확장에 집중하고, 해외에서는 정관장을 필두로 현지 유통채널을 공략한 ‘K-홍삼’ 키우기에 주력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전날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국내 사업 총괄에 임왕섭 대표를, 해외 사업 총괄에 안빈 대표를 선임했다. 임 대표는 KT&G에서 전자담배 ‘릴’의 브랜딩을 이끈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다. 안 대표는 국가별 맞춤형 제품 개발과 채널 확장으로 지난해 해외사업의 매출 비중을 증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KGC인삼공사는 각자대표 체제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 브랜드 자산 강화와 마케팅 경쟁력 제고,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수익성 증대에 집중한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건기식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아르기닌 등 소비가 늘며 매년 판매가 줄고 있다. 이는 KGC인삼공사가 해외 사업을 분리해 강화하려는 목적과도 맞닿아 있다. 지난 2019년 4조8936억원이었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3년 6조2022억원으로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홍삼 구매액은 1조5939억원에서 1조1675억원으로 약 27% 줄었다. KGC인삼공사의 매출 90%가 홍삼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KGC인삼공사 매출은 전년 대비 6.6% 감소한 1조301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964억원을 기록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 건강·기능식 시장 역성장 여파로 매출이 감소했고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단 해외 매출은 3370억원에서 3765억원으로 늘었다.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4.2%에서 28.9%로 신장했다. 중국 시장의 고성장이 해외 매출 확대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32.3% 증가한 2424억 원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시장에서 온라인·면세 매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전체 판매 채널 중 성장세를 보인 채널은 면세·E-비즈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우선 KGC인삼공사는 온라인 시장에서는 전용 제품을 확대해 판매 채널에 나서며 기존 14% 수준이었던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젊은 층에 인기 있는 ‘활기력’, ‘에브리타임’을 중심으로 온라인 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정관장은 지난해 10월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를 론칭하는 등 혈당 관리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면세 채널에서는 가성비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고가 홍삼 제품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확대해 수요를 끌어올린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제품을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함께 코스트코, 아마존 등 해외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국내 건기식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 체인 ‘스프라우츠’는 물론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웰시아’, 말레이시아 최대 H&B 스토어 ‘왓슨스’와 잇달아 입점 계약으로 수출 영토를 넓혔다. 특히 중국은 해외진출 거점으로 삼고 현지에서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진행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오는 2027년까지 연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홍삼과 건강기능식품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영향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13 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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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NK' 양강 체제…희비 엇갈린 韓 게임사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고 있다. 넥슨과 크래프톤은 우수한 실적으로 미소를 지은 반면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넷마블은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매출액 4조91억원을 기록하면서 국내 게임사 최초 연 매출 4조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연간 순이익이 1조2116억원으로 91% 증가했으며 4분기 순이익 293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핵심 지적재산권(IP)인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피파)의 지속적인 인기를 끈 점이 주효했다. 이들은 전년 대비 매출이 10% 성장하며 IP 성장 전략이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크래프톤은 2024년 매출 2조7098억원, 영업이익 1조182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41.8%, 54% 상승하며 '역대급'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자사의 '대' IP '배틀그라운드'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20%에 달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와 IP 협업을 이어가며 PC·콘솔 부문 합산 매출이 연 1조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다만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준호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가 지난해 11월에 시작한 성장형 무기 '블랙마켓'의 매출 기여가 주요했으나 전분기 람보르기니만큼의 파급력은 보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은 2조6638억원, 영업이익은 2156억원을 기록하며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올해도 마케팅 비용 절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인건비 증가폭도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비용 부담이 낮아짐에 따라 이익 레버리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고 평가했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연간 영업손실 109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초다.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22% 감소하며 전체 매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엔씨소프트의 주력 사업 분야인 모바일 게임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도 줄어들었을 것"이라며 "작년 하반기에 진행한 대규모 조직 개편으로 발생한 비용도 올해 1분기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 매출 16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6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2021년 출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후 신규 타이틀 출시 부진과 기존 게임들의 실적 저조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증권사 관계자는 이러한 흐름이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성패가 각 사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넥슨은 지난해 5월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7월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ㄹ1중국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63.3% 증가한 약 1조4700억원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메이플스토리'가 해외에서 24%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며 북미·일에서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인도 현지화 버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가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 덕분에 크래프톤의 지난해 모바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5.7% 증가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가 호성적을 내면서 지난해 해외 매출 2조113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매출의 79%에 육박하는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매출 대부분이 국내에 집중된 점이 아쉽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1조344억으로 전체 매출의 65.5%에 달한다. 특히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실적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향후 게임사들은 기존 IP의 고도화와 신규 IP 개발, 퍼블리싱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강력한 신작 라인업을 구축하고 상승세를 굳히거나 재도약을 모색할 전망이다. 넥슨은 오는 3월 27일과 28일에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에 더해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오버킬' 등을 출시해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5년 내 매출 7조원, 기업 가치 2배 성장을 목표로 적극 투자에 나선다. 특히 올해 안에 '인조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딩컴 투게더' 등을 출시해 배틀그라운드 IP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연말에 '프로젝트 LLL', '아이온2'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오는 3월 20일 출시 예정인 'RF 온라인 넥스트'를 비롯해 올해에만 총 9개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블리싱 라인업 확대에 주력해온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부터 장기간 투자한 대형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이처럼 게임업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주요 게임사들은 자사 IP 강화, 글로벌 퍼블리싱 확대, 신작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가 국내 게임사들에게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14 15: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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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년 만에 흑자 턴어라운드…영업이익 2156억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신작 게임의 흥행과 해외 매출 증가, 그리고 효율적인 비용 관리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2% 급증하며 흑자 전환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넷마블의 흑자 전환은 주력 게임 라인업의 매출 상승과 해외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과가 주효했다. 지난해 연간 해외 매출은 2조 113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했으며 4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3%까지 상승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에서도 북미가 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한국 17%, 유럽 15% 순으로 나타났다. 장르별로는 캐주얼 게임과 RPG가 각각 40%, 39%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넷마블 측은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잭팟월드' 등 해외 자회사의 게임들이 견조한 성과를 거두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2년간의 적자 시기를 지나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올해는 'RF 온라인 넥스트'를 필두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기대 신작들을 중심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출시하고, 연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The RED: 피의 계승자',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스팀)' 등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권 대표는 신작들의 PC 플랫폼 동시 출시 전략을 통해 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PC 이용자층을 확보, 지급 수수료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주당 417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흑자 전환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서는 동시에,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2025-02-13 16: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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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24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해외 법인 성장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오리온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1043억원, 영업이익 543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호실적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실적 호조에 따른 것이다. 특히 중국 법인은 매출액 1조2701억원, 영업이익 2439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베트남 법인 또한 매출액 5145억원, 영업이익 1001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러시아 법인은 루블화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7%, 20.4% 증가하며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 법인은 지난해 매출액이 2.6% 증가한 1조976억원, 영업이익은 5.7% 성장한 1785억 원을 기록했다. 인도 법인은 북동부 지역의 전통소매점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늘리고 20루피 제품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오리온은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2024년 12월 31일 기준 1조6000억원에 달하는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오리온은 올해도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출을 비롯한 국내외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충북 진천에 생산, 포장, 물류 통합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법인은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의 제품력 강화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은 쌀과자 시장 1위를 목표로 생산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며, 러시아 법인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기업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해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1조원 가량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올해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고, 지속적인 기술 수출 및 글로벌 자체 임상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DC(항체-약물접합체)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그룹은 빅바이오테크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당 배당금을 기존 1250원에서 2500원으로 2배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연결 지배지분 당기순이익의 26% 수준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65%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해외 법인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해외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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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4년 매출 2606억 '역대 최대'… EDR·TIP 성장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보안 기업 안랩이 2024년 연간 매출 260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606억원, 영업이익 277억원, 당기순이익 324억원을 기록했으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33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 당기순이익 446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전년 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9%(214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5%(13억원)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7%(23억원)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6%(132억원), 영업이익 12%(37억원), 당기순이익 28%(98억원)로 더욱 두드러진 성장률을 보였다. 안랩의 2024년 성장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인 ‘안랩 EDR’과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의 초기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랩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의미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랩의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EDR과 TIP 등 차세대 솔루션의 성장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2025-02-11 1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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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베트남에 첫 공장, '역대 최대' 실적 삼양식품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하이트진로, 베트남에 소주 공장 착공…“연간 최대 500만상자 생산”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에서 지난 5일 해외 생산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하이트진로의 해외 첫 생산 기지가 될 베트남 공장의 부지 면적은 축구장 11배인 8만2083㎡(약 2만5000여평)이다. 공장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로 내년 완공된다. 하이트진로는 이 공장에서 제품을 연간 최대 약 500만상자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인규 대표는 “베트남 공장 설립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시장 확대의 교두보이자 글로벌 종합 주류 회사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전 세계에 ‘진로(JINRO)의 대중화’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불닭 돌풍 끝없네”…삼양식품,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첫 영업이익 3000억원을 돌파했다.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된 2018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300억원, 영업이익은 34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보다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1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5% 늘어난 2723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지난 2023년 12%에서 작년 20%로 대폭 높아졌다. 삼양식품의 수출 비중은 2023년 68%에서 작년 3분기 77%로 1년 만에 9%포인트 상승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불닭 브랜드 인기가 확산하며 해외 수요가 급증한 것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까르보불닭볶음면이 화제가 되면서 월마트, 코스트코 등 현지 주류 마켓 채널 입점이 빠르게 진행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등에서도 불닭 브랜드 입지가 더 견고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해외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밀양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해외 매출 확대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더위사냥·붕어싸만코 200원 오른다…빙그레, 제품 가격 인상 빙그레가 다음 달부터 아이스크림과 커피, 과채음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비 증가가 원인이 됐다. 더위사냥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 오르고 슈퍼콘과 붕어싸만코 등은 1200원에서 1400원이 된다. 또 아카페라 사이즈업(350㎖)의 소비자가격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오르고, 따옴(235㎖)은 2400원에서 2700원이 된다. 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과 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 교촌치킨, 노티드와 손잡고 '교촌X노티드 츄러스' 출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국내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새로운 사이드 메뉴 '교촌X노티드 츄러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은 치즈볼, 꽈배기, 떡볶이 등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에는 노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츄러스를 새롭게 출시하며,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교촌X노티드 츄러스'는 주문 즉시 튀겨낸 츄러스와 진하고 고소한 치즈 풍미가 가득한 화이트크림소스로 구성됐다. 츄러스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시나몬 슈가가 뿌려져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화이트크림소스는 노티드의 시그니처인 크림을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패키지는 102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파스텔 톤 디자인에 노티드의 마스코트인 '슈가베어' 캐릭터를 활용해 맛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2025-02-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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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룰깨고 연임 성공한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안정 속 내실 다진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물산이 2025년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사장단 인사에서 오세철 대표의 인사는 제외되면서 유임이 확정됐다. 오 대표는 2021년부터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오 대표는 최근 수년 동안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해외사업, 신사업 등도 지속해서 추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 강화를 끌어냈다. 그 결과 오 대표는 안정적인 경영능력으로 삼성물산을 이끌며 경영목표 초과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의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건설업계가 불황에 고통받는 상황에서 삼성물산은 지속해서 실적을 올렸다. 1962년생인 오 대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만 60세 이상이 되면 최고경영자(CEO)라도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는 삼성그룹의 60세 룰을 깨고 2027년 3월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오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이다.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에서 경력을 쌓은 글로벌 건설전문가다. 그는 풍부한 해외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삼성물산의 글로벌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부산 해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건축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성균관대 대학원과 미국 인디아나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 1985년 삼성물산에 엔지니어로 입사해 약 40년 동안 재직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주로 해외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해외전문가’, ‘해외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약 15년간 중동과 동남아시아의 주요 현장에서 활약하며 1994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티센터(KLCC)의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건설 참여를 시작으로 1998년 싱가포르의 산업단지 개발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인 JTC 현장에서 일했다. 2004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정부의 주권투자기금을 관리하는 기관인 UAE ADIA에서 프로젝트매니저(PM)로 활동했고 2008년 두바이의 국제행사장이자 비즈니스 허브인 엑시비션월드 현장 PM(상무)으로 주요 컨벤션센터 건설을 담당했다. 2013년 글로벌조달센터장(전무)으로 승진하며 중책을 맡았다. 전 세계에서 최적의 자재와 장비를 물색하고 프로젝트에 맞게 조달하는 글로벌소싱을 이끌었으며 공급망, 품질관리와 비용 절감에도 집중했다. 2015년 플랜트사업부장(부사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삼성물산의 글로벌 입지를 다져 사장 승진의 발판을 놓는다. 바레인 해상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갔으며 울산 새울 3·4호기 주설비 시공을 6006억원(올해 5월 기준 계약금액 1조942억원)에 수주해 원전 시장에서 위상을 높였다. 2023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취임 첫해인 2021년 수출액 3조8759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5조2245억원을 기록했고 2023년에는 전년 대비 4조원 가까이 늘어난 9조2487억원의 해외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3년 동안 해외 매출 실적은 총 18조2638억원에 이른다. 삼성물산의 해외수주 실적은 △2021년 7조5720억원 △2022년 5조4980억원 △2023년 8조7630억원 등을 기록하며 3년 연속 국내 건설사 중 해외수주 규모 1위를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역대 최대규모 해외 매출과 수주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에서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오스틴 반도체 공장 건설사업에 대한 계약금 47억 달러(약 6조1105억)를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이 외에도 카타르 태양광 발전소,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터널 공사 등 대규모 해외 건설 프로젝트를 연달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3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오 대표 취임 이후 영업이익은 2021년 2510억원, 2022년 8750억원, 2023년 1조340억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0조9890억원에서 19조31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2024년에도 대형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데 힘입어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2024년 매출은 연초 세웠던 목표인 17조9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 전망치를 보면 약 19조원이다. 현재 오 대표는 신사업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SMR 사업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2023년 7월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뉴스케일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루마니아 SMR 사업의 최종 투자 결정이 확정되면 6조원 가량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소와 관련해서는 국내 실증사업, 국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중동과 호주에서 진행되는 해외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앞으로 확대될 수소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소 시장이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는 시점을 2030년으로 예상한다. 이르면 올해부터는 일부 해외 프로젝트에서 본격적인 수주가 진행되는 등 실적 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 대표는 주택사업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시장에서 막강한 힘을 지닌 래미안 브랜드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도시정비 수주전에 나서지 않았다가 2020년 수주를 재개했다.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2021년 오 대표 취임 이후 본격화됐다. 삼성물산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021년 9117억원, 2022년 1조8686억원, 2023년 2조951억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물산은 2024년 △잠원강변 리모델링(2320억원) △부산 광안3구역 재개발 (5112억원) △거여새마을 공공 재개발(3988억원) △부산 사직2구역 재개발(4492억원) △남영 2구역 재개발(6619억원) 등을 수주했다. 2023년 11월에는 삼성물산은 GS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영등포구 신길제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공사금액은 1조1072억원이다 특히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4구역의 시공권을 두고 현대건설과의 2파전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공사비는 1조5724억원 규모다.
2025-01-09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