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6 화요일
안개
서울 5˚C
맑음
부산 9˚C
흐림
대구 5˚C
안개
인천 7˚C
흐림
광주 10˚C
흐림
대전 8˚C
맑음
울산 11˚C
흐림
강릉 9˚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호텔 부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롯데호텔앤리조트, 뉴욕 호텔 부지 인수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가 뉴욕 대교구의 롯데뉴욕팰리스(LOTTE New York Palace) 호텔 부지를 인수한다. 롯데뉴욕팰리스를 운영 중인 롯데호텔앤리조트(이하 롯데호텔)는 호텔 건물에 이어 토지까지 인수해 장기적인 투자 및 운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지 인수 금액은 4억9000만 달러(한화 약 7000억원)다. 롯데호텔은 2015년 뉴욕 맨해튼의 상징이자 뉴욕 최초의 5성급 호텔 '더 뉴욕 팰리스 호텔(The New York Palace Hotel)'을 인수해 '롯데뉴욕팰리스'로 이름을 변경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당시에는 건물만 매입하고 토지는 임차하는 구조였으나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상승과 미래 자산 가치를 고려해 토지 인수를 추진해왔으며 뉴욕 대교구와 장기간 협상을 거친 끝에 토지 거래가 성사됐다.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부지는 뉴욕 카톨릭 대교구가 보유하고 있으며 25년마다 임차료를 갱신하는 구조다. 25년 전과 비교해 토지 가치가 상승해 이번 임차료 갱신 시 큰 폭의 임차료 인상이 예상됐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불안전성을 해소했했다. 이번 토지 인수는 재무 건전성 개선을 포함한 그룹 포트폴리오 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호텔은 건물과 토지를 모두 소유하며 임대료 상승을 포함한 외부 변수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롯데호텔은 토지 인수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산의 유동화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인수 비용이 누적 임차료보다 낮아 향후 영업 현금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며 임차 종료에 따른 리스 부채 축소로 부채 비율이 감소해 재무 건전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중심부라는 입지적 장점 역시 롯데뉴욕팰리스의 향후 자산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호텔은 롯데뉴욕팰리스 운영 안정성 확보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호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향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위탁 경영 사업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부지 인수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 측면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리딩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1:10:44
이지스운용, 사람인과 손잡고 '차세대 오피스 탐색 플랫폼'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이지스자산운용은 사람인과 '기업의 차세대 오피스 탐색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17일 이지스운용에 따르면 마곡 '원그로브(ONE GROVE)'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오피스를 찾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이지스운용은 현재 개발 중인 프라임 오피스 및 첨단 물류센터 등 임차 가능한 공간 데이터를, 사람인은 그동안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해 잠재 임차 수요가 있는 기업 풀을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게 된다. 양사는 첫 협력 사업으로 이지스운용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 중인 '이오타 서울(옛 힐튼호텔 부지)' 등 대규모 프라임 오피스를 대상으로 시험 사업을 진행한다. 이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철승 이지스운용 리얼에셋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은 전통적인 부동산 자산운용의 경계를 넘어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사람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전에 없던 가치를 제공하고 차세대 오피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7 10:54:3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2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3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4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5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6
비계열 확대한 현대글로비스…OEM 의존도 '양날의 검' 되나
7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8
네이버·카카오, 서로 다른 AI 에이전트 전략…내년 '분기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무너진 법치의 장벽, 그리고 국민의 배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