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1 일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2˚C
맑음
대구 1˚C
맑음
인천 -1˚C
맑음
광주 -1˚C
맑음
대전 -2˚C
흐림
울산 -0˚C
맑음
강릉 -0˚C
맑음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회장은행장연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李 "부패한 이너서클" 비판에…금감원, 다음 달 BNK금융 검사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의 지배구조 문제에 대해 직접 언급하면서 금융감독원이 BNK금융지주를 대상으로 다음 달 현장 검사에 나선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인선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BNK금융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다음 달 검사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금융당국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가만 놔두니 부패한 이너서클(핵심 권력집단)이 생겼다"며 "자기들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지배권을 행사하는데 방치할 일은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이찬진 금감원장은 "거론되는 금융지주사들에 대해서는 검사 착수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라며 "지배구조 개선 TF를 출범시켜 1월까지 입법 개선 과제를 도출해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BNK금융 이사회는 지난 8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빈대인 현 회장을 단독 추천했고,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다만 BNK금융의 경우 이전부터 인선 절차를 둘러싼 논란과 함께 지난 국정감사에서 회장 후보 접수 기간이 지나치게 짧았다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 원장은 당시 "필요 시 수시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사회가 단독 후보를 추천했더라도 이후 중대한 이슈가 불거질 경우 이사회는 절차상 언제든 재소집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매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야 선임 절차가 완료된다. 이번 금감원 검사는 BNK금융 외에도 현재 금융지주 회장·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인 곳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한금융 이사회는 차기 회장 후보로 진옥동 현 회장을 단독 추천했으며, 이달 마지막 주에는 우리금융이 차기 회장 후보 결정을 앞둔 가운데 임종룡 회장이 연임에 도전한다.
2025-12-21 17:01:1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4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5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6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특허에 美 IPR 문제 제기…"사업·파트너십 영향 제한적"
7
[e경제일보 사설] 현대차 자율주행의 갈림길, 가장 위험한 적은 테슬라도 구글도 아닌 내부다
8
공사를 마쳐도 남지 않는다… 손실이 누적되는 건설시장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투서가 엄청 쏟아진다"…이재명 대통령이 꺼낸 금융권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