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20 화요일
흐림
서울 17˚C
비
부산 17˚C
흐림
대구 19˚C
흐림
인천 15˚C
흐림
광주 19˚C
구름
대전 16˚C
흐림
울산 20˚C
비
강릉 20˚C
흐림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휴온스그룹'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휴온스, 1분기 영업이익 20%↑…수익성 개선 뚜렷
[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58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1%, 순이익은 26.4%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종속회사들의 성과 향상과 비용 절감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맡은 휴온스엔(구 휴온스푸디언스)은 흑자 전환했으며 휴온스생명과학도 적자 폭을 줄였다. 광고비 등 판관비율은 43.2%에서 39.5%로 감소, 연구개발(R&D) 투자도 지속 확대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과 당뇨 의료기기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주사제 수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 점안제 매출도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2공장의 점안제 생산 가동률도 77%로 상승했다. 뷰티·웰빙 부문은 사업구조 조정의 영향으로 매출이 10.4% 감소했으나 통합법인 휴온스엔 출범 이후 성장 기대감이 크다.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이 성장하며 매출이 34.2% 늘었다. 휴온스는 올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네릭 의약품 허가(ANDA) 추진과 주사제 신규 생산라인 가동 등을 통해 추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 고유 사업에 집중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와 R&D 투자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5 09:13:00
휴온스, 건강기능식품 통합법인 '휴온스엔' 설립
[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그룹은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법인 휴온스엔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출범은 휴온스가 건강기능식품 부문을 물적 분할한 후 자회사인 휴온스푸디언스와 합병해 이뤄졌으며 그룹 차원의 전략적 역량을 한데 모은 결정이다. 휴온스엔은 원료 개발부터 제조, 마케팅, 유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올인원’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제품 개발 속도와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휴온스엔은 다양한 제형(스틱, 파우치, 젤리 등)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도화된 자동화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YT1’, ‘사군자추출분말’, ‘황칠추출분말’ 등을 기반으로 중년 여성 유산균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전립선 건강 제품 ‘전립선 사군자 프리미엄’ 등을 출시해왔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휴온스엔은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핵심 계열사로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4 13:00:00
'창립 60주년' 휴온스, 홈페이지 리뉴얼
[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며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4일 휴온스에 따르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방문자 편의성을 높이고 그룹 정체성을 부각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휴온스 홈페이지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컴퓨터와 휴대폰 등 각 사용자의 접속 환경을 감지해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 여기에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도 향상시켰다. 국문 및 영문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회사 및 제품 소개는 물론 연구개발(R&D),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공시와 재무 등 다양한 기업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그룹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도 공식 홈페이지와 연계했다. 뉴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그룹 소식, 건강 및 생활 상식, 기업 문화, 스포츠마케팅 활동 등 유용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창립 60년을 맞아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 투자자 등 공식 홈페이지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링크드인, 유튜브, 블로그 등과 연계한 온라인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4 10:41:16
팬젠, 2024년 매출 146억7000만원 기록…역대 최고 성장
[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그룹 팬젠이 2024년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1% 성장한 매출 146억7000만원, 영업이익 1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펜젠은 에리트로포이에틴(EPO)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판매와 위탁생산(CMO) 모든 사업 영역에서 높은 성장을 이뤘다. EPO사업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수출 증가로 실적이 상승했으며 CMO사업은 휴온스랩과의 협업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팬젠은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GMP) 공장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HLB3-002(인간 유전자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의 임상 시험용 원료의약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팬젠은 올해도 EPO 수출 확대와 신규 CMO 사업을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팬젠은 생산용 세포주 확립을 위한 특허 기술인 ‘PanGen CHO TECH’를 기반으로 40종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동물세포주를 구축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료용 항체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팬젠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개발 원천기술과 생산공정 확립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오시밀러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윤재승 팬젠 대표는 “지난해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바이오시밀러 EPO수출 판로를 넓히고 신규 CDMO 계약을 수주해 바이오의약품 전문제약회사로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4 16:15:34
휴온스바이오파마‧KIST, '건성 황반변성 점안치료제 개발' 기술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 이전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후보물질은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 연구팀이 기존 주사제 중심 투여 방식을 점안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국내 특허 및 국제 특허(PCT) 출원을 마친 상태다.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 연구팀은 황반변성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톨유사수용체(TLR)의 염증 신호에 주목했다. 펩타이드 약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활용한 결과 TLR 신호전달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후보 펩타이드를 발굴했다. 또한 동물 실험을 통해 펩타이드 점안 투여 치료 효과 역시 검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해당 물질의 활용 가능성과 기술 가치가 크다고 판단, 기술이전 협약을 맺어 독점권을 확보한 뒤 건성 황반변성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펩타이드 기반 신규 점안치료제를 개발할 때 건성 황반변성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이고 반복‧침습적 치료로 인한 부작용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나아가 기존 주사제를 대체해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고 노인성 안과 질환에 대한 새로운 펩타이드 치료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는 “고령화 시대의 노인성 질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KIST와 협력해 건성 황반변성 혁신 신약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품목 허가를 취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18:33: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백종원 '빽다방' 상표권, 더본코리아 아닌 개인회사 소유…투자자들은 몰랐다
2
삼성전자, 2조4000억원 들여 데이터센터 HVAC 선점하는 이유
3
"7시간 만에 1위" 넷마블 신작 '세나 리버스' 대박 터졌다…흥행 비결은
4
[단독] 中 배달 플랫폼 헝그리판다, 한국 배달시장 진출…불법체류자 모집 논란
5
가덕도신공항 좌초 위기…현대건설 철수에 후속 대안도 불투명
6
SKT 해킹 파문 확산…악성코드 25종·추가 서버 감염…개인정보 유출 우려↑
7
韓 ·美, 통신해킹 공동대응·R&D 협력 강화…美 핵심기관 연쇄 회동
8
[르포] 대한항공, AWS 서밋 서울 2025서 '생성형 AI 콜센터' 시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