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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추수감사절 휴장…28일 단축 거래 후 내달 1일 정상화
[이코노믹데일리]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로 하루 휴장했다. 연방 공휴일인 만큼 증권·채권시장이 모두 문을 닫았다. 미국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넷째 목요일로 한 해 수확과 가족의 시간을 기념하는 날이다. 미국 정부는 지난 1941년 이날을 공식 휴일로 지정했다. 거래는 오는 28일부터 재개된다. 다만 블랙 프라이데이인 이날 뉴욕증시는 오후 1시까지 단축 거래하며 채권시장도 오후 2시에 조기 마감한다. 정상 개장은 다음달 1일이다.
2025-11-28 08:38:13
추석 연휴에도 해외 주식 '24시간 거래'…국내 증시 5일간 휴장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 증시가 오는 9일까지 휴장하며 오는 10일부터 정상 거래를 재개한다. 반면 해외주식은 연휴 기간에도 거래가 가능해 주요 증권사들은 '24시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정상 운영해 투자자들이 연휴 중에도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은 개천절과 추석 연휴가 포함된 10월 3~9일 황금연휴 동안에도 휴장일 없이 정상 거래를 이어간다. 일본과 유럽 주요 증시 역시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반면 중국 주식은 내달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휴장한다. 홍콩 주식은 오는 7일만 휴장하며 나머지 기간에는 거래가 가능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거래된 해외주식 결제금액은 약 5조9498억원으로 지난 2023년 연휴 기간 보다 약 4조원보다 증가했다. 이는 연휴 기간 동안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거래 지원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운영한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은 해외주식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하며 투자자들이 온라인과 유선 모두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24시간 해외주식 데스크뿐만 아니라 디지털투자상담센터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 종목상담도 가능하다. KB증권은 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 등 주요 국가 주식에 대해 온라인·유선 주문을 지원한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추석연휴 포함 일정기간동안 해외주식 미수 주문을 제한한다. 미수주문이란 투자자가 증거금률에 따라 부족한 자금을 증권사로부터 빌려 주식 매수 주문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 거래소는 미수주문 가능 거래소 중 상하한가 없는 홍콩·싱가포르·독일·영국·미국·캐나다 등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제한된다. 이로써 국내 투자자들은 연휴 기간동안 국내 증시 휴장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식시장 참여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수거래는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추석 연휴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제한한다"며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서 트레이딩 플랫폼 본부정보통신·기술(IT) 인력이 당번제로 출근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10-05 09:00:00
추석 연휴 앞두고 '올빼미 공시' 경계…투자자 주의 필요
[이코노믹데일리] '역대급 연휴'라 불리는 긴 추석 기간 국내 증시가 휴장하면서 투자자들은 연휴 직전에 발표되는 '올빼미 공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휴장한다. 투자자들은 연속 휴장일을 앞두고 시장의 주목도가 낮아지는 틈을 타 상장사가 악재성 정보를 공시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상장사는 의무적으로 공시를 통해 기업의 중요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이는 해당 정보가 주가와 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려 올바른 주식시장 가격 형성을 돕기 위한 장치다. 올빼미 공시는 3일 이상 휴장 전 마지막 매매일의 정규장 마감 후 또는 연말 폐장일에 공시되는 사항을 의미한다. 올빼미 공시로 간주는 공시는 한국거래소 주요경영사항 '수시공시'에 한정되며 사업보고서 등 정기공시와 5% 보고 등 지분공시는 제외된다. 다만 올빼미 공시는 한국거래소의 공식 정의와 다른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낮은 시간대에 기업에 불리한 악재성 정보를 공시해 주가 하락을 피하려는 의도로 활용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월 24일 정규장 마감 시간 이후 오후 6시경 평화홀딩스, 오후 5시경 HDC가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을 발표했다. 해당 공시는 계열사들의 채무를 대신 갚아주겠다는 뜻으로 통상적으로 악재로 작용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 국내 증시 내 공시는 총 695건으로 집계됐다. 국내 상장사들의 일일 공시 건수가 평균 300~500건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많이 늘어난 셈이다. 올빼미 공시의 주요 유형은 △계약 해지 △실적 악화 △감사의견 부적정 △관리종목 지정 △횡령·배임 혐의 등이다. 특히 주요 거래처와 계약 해지나 감사의견 한정·거절은 기업 신뢰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가에도 직접적인 충격을 준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들은 올빼미 공시에 대해 연휴가 끝나고 재공시하는 등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휴장일 직후 첫번째 매매일 전자공시시스템 '카인드'(KIND)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올빼미 공시를 재공지한다. 이번 재공지일은 지난 2일 정규장 종료 이후인 오는 10일이다.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는 올빼미 공시 근절을 위한 개선안을 발표하고 연휴 직전·연말 폐장일 반복 공시 기업 명단을 공개했지만 실효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편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 이후 애프터마켓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올빼미 공시 문제가 다소 해결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넥스트레이드 역시 전 종목을 다루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올빼미 공시 사각지대 해결에 대한 목소리는 여전하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 선임연구위윈·실장은 "장 마감 이후 공시가 반드시 악의적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다"라며 "악재성 공시를 제도적으로 강제하기보다는 거래 시간이 연장되면 시장이 정보를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이 문제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둔 현재 투자자들은 악재성 공시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5-10-03 09:00:00
뉴욕증시, 노동절 맞아 휴장…직전 거래일 하락 마감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다. 시장은 오는 2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이날이 9월 첫 거래일이 된다. 노동절은 매년 9월 첫째 주 월요일로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894년 처음 제정됐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92.02p) 내린 4만5544.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4%(41.60p) 밀린 6460.26, 나스닥종합지수는 1.15%(249.61p) 떨어진 2만1455.55에 장을 마감했다.
2025-09-02 07: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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