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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우수 기업 한자리에... "ESG 잘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
[이코노믹데일리]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이 총 13개에 이르는 수상 기업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경제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는 금융·제조·정보기술(IT)·서비스 등 폭넓은 업종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 우수 기업을 발굴해 의미를 더했다.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개최됐다.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소비자는 지속 가능성과 윤리경영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갖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는 기업은 장기적인 성장과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회사와 구성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수상 기업은 동반성장과 투명 경영, 노사 상생, 친환경 등 ESG 핵심 영역별로 뛰어난 성과를 낸 곳들로 채워졌다. 올해는 13개 부문에 걸쳐 가장 돋보인 기업 1곳씩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장은 "국내 굴지의 금융사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총 1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IBK기업은행(대표 김성태) △KB금융지주(대표 양종희)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 △NH농협은행(대표 이석용) △㈜골드밴(대표 김수덕) △㈜당근마켓(대표 황도연)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신한은행(대표 정상혁) △(주)엔이알(대표 김수경) △잡스그라운드(대표 손미경) △제일종합관리서비스㈜(대표 박재동) △하나금융그룹(대표 함영주) △홍익대학교(교수 서애란) 등이다. 먼저 중소기업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ESG경영 전환을 유도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속에서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차별화된 ESG 금융과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상생 부문 대상에 선정된 KB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전략 체계를 돌봄과 상생 부문으로 구축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사회에 희망을 더하자’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 육성,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SG경영지원 부문 대상에 선정된 NH농협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K-RE100)에 참여했으며, 무공해차 전환 캠페인(K-EV100)에도 동참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 전기·수소 자동차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노사친화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골드밴은 다양한 노사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정기적인 야유회와 노사 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재사용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당근마켓은 이웃 간 신뢰를 중심으로 투명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며 중고거래를 통한 자원 재사용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삼성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희망디딤돌’사업으로 주거지원사업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사업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세대 금융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신한은행은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 금융 교육 △취약 계층 금융 교육 △대외 협력 금융 교육 등을 통해 금융 지식 함양과 금융 사기 예방에 힘쓰고 있다.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엔이알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창문타입 외기유입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기존 환기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SG컨설팅 부문을 수상하는 잡스그라운드는 ESG 실천학교 운영과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 다문화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제일종합관리서비스(주)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소 실현과 친환경 약품과 소독제를 활용한 ‘사무집기클리닝 서비스’도입 등 사회적 측면의 ESG 성과를 창출해 서비스혁신 부문 대상 수상기업에 선정됐다. 녹색금융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ESG 금융 60조원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녹색 금융 및 ESG 테마 금융 확대에 집중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홍익대학교 서애란 교수는 가죽, 몽당연필, 폐고무 등 일상에서 버려지는 것들이 14K Gold 등과 융합을 통해 독특한 장신구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안 의원은 ”기후 위기 속에서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한 해법“이라며 ”모두가 손잡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송 의원은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기업들의 ESG 경영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7 2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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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란 홍익대 교수, 자원순환 부문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서애란 홍익대 교수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3회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애란 교수는 꾸준히 환경 친화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버려진 소재들이 예술로 재탄생시켜 환경에 새로운 새로운 인식을 보여주며 인정 받았다. 서 교수는 지난 11일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선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버려지는 것들, 화려한 재탄생(Things cast aside, glorious rebirth)’을 개최하며 자연순환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가죽, 몽당연필, 고무, 코르크판, 원석 등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료들을 14K Gold, 925 Silver와 융합돼 독창적인 장신구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는 '재활용을 통한 보석 같은 아름다운 삶'이란 메시지를 통해 단순히 재활용의 의미를 넘어 버려진 것들의 새로운 가치와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자연순환의 의미를 전달했다. 서 교수는 지난 2018년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으로서 ‘GREEN MADE’를 주제로 환경 친화적인 주얼리 디자인 작품을, 같은 해 10월에는 ‘RE-'를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해 버려지는 것들이 예쁜 장신구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버려지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건 과거 주방에서 사골 뼈를 고은 후 소뼈를 버리려는 순간 아름다운 색에 반해서 시작됐다"며 "이후 2010년 소뼈와 92.5 실버를 융합해 장식으로 승화를 시킨것을 시작으로 산업 폐기물, 몽당연필 등을 활용해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귀금속으로 비싼 보석으로 주얼리를 꼭 만들어야 되기보다는 버려지는 폐기물을 이용해 주얼리로 탈바꿈시켜 보석 같은 아름다운 삶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려 작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홍익대 미술대학 금속공예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귀금속디자인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금속주얼리브랜드디자인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명예회장,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 TRESOR JEWELRY DESIGN 대표 등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2-17 18: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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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채권 확대' 하나금융, '녹색금융' 부문 대상
[이코노믹데일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녹색금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금 조달 목표로 녹색금융 및 ESG 테마 금융을 확대하며 성과를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리 수상한 민경은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차장은 "당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금융기관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또 그것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하나금융은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2030년까지 ESG 채권 25조원, ESG 여신 25조원, ESG 투자 10조원 등 총 60조원의 ESG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녹색 금융 및 ESG 테마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ESG 채권 발행 금액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렸으며, ESG 금융 지원 및 투자 금액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1.93% 감축하는 등 환경 부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하나금융은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ustainalytics ESG 등급에서 'Medium Risk' 등급을 획득했으며, MSCI 평가에서는 AA 등급을 받았다. 또한 더 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30 & 60' 목표 아래, 2030년까지 ESG 금융 60조원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녹색 금융 및 ESG 테마 금융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16억5800 달러 규모의 ESG 금융상품을 발행했으며, 이 중 유로화 6억 달러 규모의 커버드본드는 하나은행 프레임워크의 일자리 창출 카테고리에 정의된 중소기업 지원에 사용됐다. 또한 미달러화 1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교통수단, 일자리 창출, 사회경제적 발전 등 다양한 ESG 프로젝트에 투자됐다. 하나금융의 녹색 금융은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전기차 구매 지원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 금융을 확대하고,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은 환경·사회적 가치·기업윤리를 중시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온 기업(기관)들을 선발해 포상하고, 이를 통해 우수경영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시행하고 있다.
2024-12-17 18: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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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그라운드, ESG컨설팅 부문 대상
[이코노믹데일리] 잡스그라운드(손미경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컨설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잡스그라운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ESG 경영 도입과 실천을 지원하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스그라운드는 ESG 실천학교 운영과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 다문화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SG 실천학교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기업들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윤리적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한국문화와 제조현장의 안전교육을 제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간 신뢰를 강화하고 작업장의 안전성을 높였다. 다문화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제적 자립과 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 품질, 안전, 환경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국제 인증 절차를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관련 자문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 활동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SG 관련 지원 제도를 안내하며 기업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이날 상을 대리 수상한 김일 이사는 “잡스그라운드는 ESG 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이 더 열심히 뛰라고 준 상으로 생각하고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8: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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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3회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상생 협력, 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전개와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 청년SW아카데미(SSAFY)',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삼성 드림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과 청년 취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모금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올해에도 '나눔 걷기 캠페인', '벽화 그리기', '헌옷 기부', '지역아동센터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또한 보호 종료 청년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사업도 10년 넘게 전개하고 있으며 주거지원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사업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환경 보호, 교육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며 “그 중 자립 준비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희망 디딤돌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사회적으로도 자립 준비 청년이라는 용어가 이제 낯설지 않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신 상은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내년에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7 1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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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밴, 노사친화기업부문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골드밴(대표이사 김수덕)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노사친화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골드밴은 경기도 화성시에 약 1만3223㎡ 규모의 생산 공장과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에 약 2만5785㎡ 규모의 현대자동차 특장차 OEM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차종에 맞춤형 △냉동탑 △내장탑 △윙바디 등 물류 운송 장비와 무진동 시스템을 일괄 생산하고 있으며 월 70대, 연간 750대의 특장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드밴은 경영 비전 워크숍, 경영자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 이념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CEO 코칭, 관리자 리더십 교육, 직원 코칭 등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정기적인 야유회와 노사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유대감과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볼링, 축구, 여행 등 다양한 동호회를 운영해 직원들의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골드밴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국민 삶의 질 향상 △지역 사회 기여 △나눔 문화 확산을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완주군 의회, 완주 고용지원단, 고용노동부 지역협력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선덕보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매월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 1명을 신규 채용하기도 했다. 또한, 전주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김수덕 골드밴 대표는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더 열심히 하고 더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은 환경·사회적 가치·기업윤리를 중시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 해 동안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온 기업(기관)들을 선발해 포상을 통해 우수경영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2024-12-17 1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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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ESG경영 지원' 부문 대상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이석용 대표)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재화하고 상생 금융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은행은 '미래를 만드는 시작, 농협금융을 만나는 순간'이라는 ESG 비전 아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 및 컨설팅 지원,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21년에는 국내 은행 최초로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K-RE100)에 참여했으며, 무공해차 전환 캠페인(K-EV100)에도 동참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 전기·수소 자동차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농촌 초등학생 대상 교육 활동인 '초록사다리 캠프', 농어촌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 지원 대상 확대, 농촌 초등학교 유휴 공간을 아동 이용 공간으로 조성하는 '초록사다리 우주 공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금융위원회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녹색채권 발행 △ESG 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국립공원공단과의 업무 협약 △한국사회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등의 ESG 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리 수상에 나선 이용기 농협은행 ESG기획단 팀장은 "농협은행은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농민들이 농촌 농업을 경영하면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외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일반 기업에 대한 기업들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탄소 저탄소 환경을 체질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팀장은 "농협은행이 결과적으로,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은 환경·사회적 가치·기업윤리를 중시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 해 동안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온 기업(기관)들을 선발해 포상을 통해 우수경영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2024-12-17 1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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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동반성장' 부문 대상
[이코노믹데일리] KB손해보험(구본욱 대표)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세대 육성,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손해보험은 '사회에 희망을 더하자'는 슬로건 하에 여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난소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난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을 통해 출산과 가족계획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미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아동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365베이비케어키트'도 제공한다. 또 자립준비청년들의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런런챌린지'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는 친환경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위해 특수학교에 감각통합 치료실을 설치하고, 발달장애 아동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캠프도 실시했다. 추가로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신학기 학습 물품 지원 사업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SIB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KB희망바자회'를 통해 물품을 재사용하고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또한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 갯벌 생태계 보호를 위한 'KB갯벌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분야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지원 사업' 등 해외까지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3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이륜차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 외에도 희귀 난치질환 환아 의료비 지원,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폐지수거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다. 대리 수상에 나선 최선영 KB손해보험 KSG상생금융유닛장(Unit장)은 "KB손해보험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추진을 통해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더 나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은 환경·사회적 가치·기업윤리를 중시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 해 동안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온 기업(기관)들을 선발해 포상을 통해 우수경영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2024-12-17 1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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