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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동반성장' 부문 대상
[이코노믹데일리] KB손해보험(구본욱 대표)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세대 육성,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손해보험은 '사회에 희망을 더하자'는 슬로건 하에 여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난소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난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을 통해 출산과 가족계획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미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아동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365베이비케어키트'도 제공한다. 또 자립준비청년들의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런런챌린지'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는 친환경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위해 특수학교에 감각통합 치료실을 설치하고, 발달장애 아동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캠프도 실시했다. 추가로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신학기 학습 물품 지원 사업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SIB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KB희망바자회'를 통해 물품을 재사용하고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또한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 갯벌 생태계 보호를 위한 'KB갯벌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분야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지원 사업' 등 해외까지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3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이륜차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 외에도 희귀 난치질환 환아 의료비 지원,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폐지수거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다. 대리 수상에 나선 최선영 KB손해보험 KSG상생금융유닛장(Unit장)은 "KB손해보험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추진을 통해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더 나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은 환경·사회적 가치·기업윤리를 중시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 해 동안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온 기업(기관)들을 선발해 포상을 통해 우수경영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2024-12-17 1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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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추진'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지원' 부문 대상
[이코노믹데일리]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컨설팅, 일자리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리 수상한 유인식 IBK기업은행 ESG경영부장은 "기업은행의 ESG 경영전략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생태계 조성"이라며 "내년엔 탄소중립을 위한 중소기업 플랫폼을 런칭할 계획으로, 올해보다 더 나은 중소기업 지원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흔들리거나 지치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기본에 충실한 지속가능은행'이란 비전 아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ESG 전환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기후, 환경 및 ESG 리스크 전반을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권 최초로 환경경영·에너지경영 국제표준인증을 동시에 획득하고,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탈석탄금융 경영원칙'을 수립하는 등 ESG 경영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ESG 교육, 컨설팅, 정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ESG 경영 체계 구축을 돕고 있다. 또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22만2994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국제적 협력을 추진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등 주요 ESG 경영 표준 도입 및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ESG 생태계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 최고 전문기관인 월드뱅크(World Bank)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사업 동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전환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은 환경·사회적 가치·기업윤리를 중시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온 기업(기관)들을 선발해 포상하고, 이를 통해 우수경영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시행하고 있다.
2024-12-17 17: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