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28 금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8˚C
맑음
대구 7˚C
맑음
인천 5˚C
맑음
광주 8˚C
맑음
대전 6˚C
맑음
울산 9˚C
맑음
강릉 7˚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2025 KEL'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성남 락스, '2025 KEL' 이터널 리턴 초대 챔피언 등극
[이코노믹데일리] 성남 락스가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 리턴 종목의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연고제 기반의 KEL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1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이터널 리턴 최종 결선에서 성남 락스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결선에는 본선 누적 상금 상위 4개 팀과 최종 진출전을 통과한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총 8라운드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성남 락스가 65포인트 체크포인트 룰을 가장 먼저 충족하며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팀 성남 락스에는 총상금 79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우승 트로피가 수여됐다. MVP로 선정된 ‘HyangGi’ 김지우 선수에게는 부상이 추가로 증정됐다. 성남 락스 ‘HyangGi’ 김지우 선수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마스터즈 우승에도 도전하겠다”며 “이번 KEL 대회는 본선과 결선이 이어지며 매주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최종 결선은 32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장에서는 참가 팀 부스 운영과 팬미팅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지난 5월 개막한 2025 KEL은 부산, 인천, 광주 등 총 14개 지역팀이 참가해 지역 연고제 이스포츠 리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종목별 초대 챔피언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디플러스 기아’ △FC 모바일 ‘전남 드래곤즈 이스포츠 유창호’ △이터널 리턴 ‘성남 락스’가 각각 차지하며 첫 시즌의 막을 내렸다.
2025-10-13 15:32:46
디플러스 기아,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초대 챔피언 등극
[이코노믹데일리] 디플러스 기아가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31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결선 최종일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 합계 17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FN 세종(105점)과는 68점 차의 큰 격차를 보였다. 지난 5월 부산에서 개막해 약 세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역팀과 프로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디플러스 기아는 결선 1일차부터 선두로 나선 뒤 최종일 4, 5매치에서 연속으로 ‘치킨’을 획득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었다. 초대 우승을 차지한 디플러스 기아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됐다. 2위는 FN 세종, 3위는 DRX가 차지했다. 대회 MVP로는 디플러스 기아의 ‘오살’ 고한빈 선수가 선정됐다.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박상철 선수는 “2위와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리며 우승해 뜻깊다”며 “PMGC(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출전을 목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나아가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KEL’은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이스포츠 리그로 지역 선수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부산, 광주, 경남, 대전 등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력해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특히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데이터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주요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9-01 15:26:29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 오늘 대전서 '격돌'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초대 챔피언이 오는 31일 결정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금일 30일과 31일 양일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을 진행한다. 오늘 오후 3시부터 결선 1일차 경기가 시작되며, 내일 최종전을 통해 우승팀이 가려진다. 이번 결선은 지난 본선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안고 시작한다. DRX가 9포인트로 가장 앞서 있으며, 농심 레드포스가 7포인트, G.N. 리스타트 CG가 6포인트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팀들은 성적에 따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선발 포인트도 획득하게 된다. ‘2025 KEL’은 지역 선수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출범한 리그로, 향후 일부 종목은 국가대표 선발 기준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결선은 별도의 예매 없이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모든 경기는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등 KEL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5-08-30 12:29:54
지역 연고제 e스포츠 KEL, '초대 챔피언' 유창호 배출하며 성공적 첫발
[이코노믹데일리] 지역 e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하며 대한민국 e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첫 장이 쓰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자신의 지역 명예를 걸고 싸운 끝에 마침내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다. 전남 드래곤즈 e스포츠 소속 'Ahina' 유창호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결선 토너먼트 시작부터 결승전까지 단 하나의 세트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특히 10일 열린 최종 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FN 세종의 'SODA' 홍치홍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스코어는 일방적이었지만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넘나드는 혈투 속에서 보여준 그의 탄탄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은 관중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유창호 자신도 늘어난 경기 수가 기량 향상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상반기 선발전은 경기 수가 적어 변수가 많았지만 KEL은 기간이 길고 상대를 충분히 분석할 수 있어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 리그가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경기 경험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리그 수준을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은 선수들의 명승부뿐만 아니라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다수 눈에 띄었고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경기 후에는 'SODA' 홍치홍 등 인기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려는 팬들로 북적였고 시디즈 게이밍 의자 등이 걸린 현장 추첨 이벤트는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재미'를 모두 잡으며 지역 e스포츠의 축제 모델을 제시한 셈이다. 이번 대회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그 근본적인 철학에 있다. ‘2025 KEL’은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이스포츠 리그로 지역 선수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부산, 광주, 경남, 대전 등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력해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일부 종목은 향후 국가대표 선발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학교 이스포츠 기반 강화를 위해 중고교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연계도 추진 중이다. 수도권 중심의 e스포츠 지형도를 전국으로 확장하려는 원대한 비전이 담겨 있는 것이다.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2025 KEL’ FC 모바일 종목은 지난 5월 24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부산 부산진구)에서 개막하여 광주, 경남, 그리고 온라인에서의 본선을 거쳐 8월 10일 부산에서 막을 내렸다. 약 두 달 반 동안 진행된 본선에는 △부산 △대전 △세종 △경기 △전남 △경남 △양주 △제천 지역의 대표선수 14명이 참가했으며 7명씩 2개 조로 나뉘어 총 6번의 본선 경기를 치렀다. 이 길고 치열한 여정 끝에 살아남은 유창호는 결선 토너먼트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결승전 현장은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고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아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증명했다.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려는 팬들의 모습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처럼 성공적인 대회의 막후에는 정부와 기업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2025 KEL FC 모바일 최종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넥슨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SK텔레콤,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 후원했다. FC 모바일 종목 상금은 2000만원이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탄생한 초대 챔피언 유창호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문체부장관상을 받았고 국제대회 출전권까지 획득하며 지역 리그가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풀뿌리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 그의 이야기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지역 e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5-08-10 17:18:3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카카오, '원화 스테이블코인' 개발 착수…김범수 사법 리스크 해소 후 '광폭 행보'
2
[크래프톤 심층해부 ①] '1조 클럽'의 역설…왜 개인 투자자는 크래프톤을 떠나는가
3
[현장] 대기업은 준비됐지만 협력사는 멈췄다…CBAM이 드러낸 공급망 탄소데이터 격차
4
C커머스 이어 C뷰티까지…K뷰티·국내 유통시장 전방위 압박
5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20조 빅딜' 임박… 합병 후 나스닥 직행한다
6
네이버 검색광고 '파워링크' 뚫렸다…텔레그램 위장 악성코드 유포 논란
7
[크래프톤 심층해부 ②] 개발 명가의 추락…'인조이'와 IP 리스크에 흔들리다
8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 입찰제한 소송 승소...'공공사업 제약 풀렸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한국 정치, 이대로는 안 된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