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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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 30주년 맞아 전국 서비스 캠페인
[이코노믹데일리]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약 6주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년 닥터 BMW 위크 및 MINI 홈커밍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MW·MINI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상 점검, 유상 수리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BMW(BSI, 5년/10만km)와 MINI(MSI, 5년/6만km) 전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오일·필터류, 배터리, 외부 장착물 등 40가지 주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이 이뤄진다. 전기차의 경우 고전압 배터리, 냉각 시스템, 셀 모듈 등 특화 점검도 제공한다. 무상 점검 고객은 '서비스 라이브' 기능을 통해 사진·영상으로 점검 현황과 특이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유상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BMW 및 MINI 오리지널 부품과 작업비용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교체 작업비용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 액세서리·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은 기본 20%, 일부 품목은 최대 50% 할인되며 블랙박스 업그레이드 시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캠페인 기간 유상 수리 진행 고객에게는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 또한 BMW 고객은 150만원 이상, MINI 고객은 100만원 이상 수리비 결제 시 '골프스포츠 파우치' 또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2025-08-14 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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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은 안랩, '월드클래스 보안 기업' 도약 선언
[이코노믹데일리]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기업 안랩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안랩은 지난 1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안철수 창업자와 강석균 대표이사, 사외이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안철수 창업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원유재 이사회 의장 축사, 강석균 대표 기념사, 외부 인사 축하 영상 상영, 안랩 30년 역사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철수 창업자는 과거를 회고하며 안랩이 사회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안 창업자는 의대 박사 과정 시절 의료 봉사 경험을 통해 의사 과학자의 꿈을 키웠던 이야기, 그리고 컴퓨터를 공부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국내 최초 컴퓨터 바이러스 ‘브레인’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했던 경험 등 안랩 창업 이전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창업 초기 불안정했던 시절 단체 사진을 4년 만에 촬영했던 일화, 실리콘밸리와 유사한 환경을 찾아 판교에 사옥을 마련한 배경 등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안 창업자는 강연 말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 전체를 생각하는 방향이 옳다”며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석균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안랩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강 대표는 안랩이 대한민국 대표 보안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매출, 제품 라인업, 임직원 수 등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국제 인증 획득, 글로벌 어워드 수상 등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루어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4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안랩 그룹’으로 발돋움했으며 국내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인정받는 등 괄목할 성장을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보안 기업 SITE와 합작 법인 ‘라킨’ 설립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강 대표는 “안랩을 글로벌 경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확보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만들고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한편 안랩은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안랩 본사 1층에 ‘안랩 히스토리관’을 개관, 3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히스토리관은 연혁, 주요 사건, 제품, 수상 내역, 초창기 SW 제품 패키지 등 다양한 사료를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매년 진행하는 전 직원 단체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 안철수 창업자와 강석균 대표, 자회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함께 자리해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외에도 안랩은 30주년 기념 웹페이지를 오픈하고 임직원 복지카드 기부 캠페인, 헌혈 행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임직원 복지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03-16 1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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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문화사업 30주년 특별전 성료… K-콘텐츠 미래 비전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문화사업 출범 30주년 기념 특별전 ‘하우스 오브 더 비저너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콘텐츠의 밝은 미래를 조명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인사이트 토크는 특별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CJ ENM의 30년 발자취와 ‘비저너리’ 선정 작품들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조명했다. 특히 김신영, 최정남 CP가 참석, CJ ENM 핵심 가치인 ‘도전’, ‘연결’, ‘몰입’, ‘독창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음악 사업 비전을 심층 논의했다. CJ ENM은 ‘MCS’ 시스템을 구축, K팝 세계화와 음악 콘텐츠 시장 확장을 선도한다. MCS를 통해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밀리언셀러 기록,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 ‘아이랜드2’의 이즈나 역시 데뷔 직후 일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대세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트 토크에는 MCS 핵심 CP들이 참여, CJ ENM 음악 사업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정남 CP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론칭 계획을 밝혔다. 김신영 CP는 ‘보이즈 플래닛’ 후속 ‘보이즈 2 플래닛’ 제작 소식을 전하며 새 도전을 예고했다. 아이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토크를 풍성하게 했다. 김신영 CP는 오디션 프로그램 인기 요인으로 “참가자 성장 스토리 공감대”를 꼽으며 “새로운 가능성 발굴 및 아이콘 창조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 “기존 오디션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 포부를 밝혔다. 최정남 CP는 ‘스트릿’ 시리즈 성공을 언급, 5월 첫 방송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CP는 “세계 최정상 댄서들이 모여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라며 “각국 댄서들의 실력과 그들만의 이야기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더불어 “글로벌 댄서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 또한 볼거리”라고 덧붙였다. ‘가능성을 믿는 한 사람’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은 CJ ENM 콘텐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J ENM은 30주년을 맞아 IP 기반 혁신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3-07 14: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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