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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청구권 신탁 시장 열렸다…'은행 vs 보험사' 경쟁 잰걸음
[이코노믹데일리] 사망보험금의 신탁 자산 운용이 가능해지면서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권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허용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생명보험에 가입한 보험계약자(위탁자)가 사고를 당했을 때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금융기관(수탁자)이 보관, 관리, 운용 후 사전에 계약자가 정한 방식대로 신탁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그간 금융권은 부동산이나 퇴직연금, 펀드 등만 신탁할 수 있었지만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으로 보험금 신탁도 가능해졌다. 따라서 일반 사망보험금 3000만원 이상의 고객은 누구나 보험금청구권 신탁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계약자는 신탁 계약 체결 시 사망보험금 지급방식, 금액, 시기 등에 대한 맞춤형 설계를 할 수 있다. 단 계약자와 보험을 보장받는 피보험자가 동일해야 하고, 보험금을 받는 수익자가 직계존비속이나 배우자로 제한된다. 현재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보험금청구권 신탁 제도를 다양한 재산 상속·관리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번 개정 전까지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에 직면하면서 상속 재산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보험금 관련 재산도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험금청구권 신탁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렇게 보험금청구권 신탁 시장이 열리면서 은행과 보험사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사망보험금을 미성년 자녀를 위해 매월 일정액의 교육비와 생활비로 분할 지급하거나, 자녀가 대학에 입학할 때 목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어 보험금이 계획 없이 사용되거나 잘못 관리되는 것을 막아주는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보험금청구권 신탁 1호, 2호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의 1호 계약자인 50대 가장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본인의 사망보험금이 미성년자인 자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2호 계약자는 해외에 거주 중인 자녀가 국내 자산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계약자 본인의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은행을 통해 수령 및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하나은행은 사망보험금을 신탁 재산으로 하는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출시했는데, 유언대용신탁 특화 브랜드인 '리빙트러스트'를 통해 14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약까지 체결하며 시장의 신뢰를 입증했다. 삼성생명은 미성년 자녀를 둔 50대 여성 CEO(최고 경영자)가 1호 계약을 체결했다. 본인의 사망보험금 20억원에 대해 자녀가 35세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이자만 지급하다 자녀가 35세, 40세가 되는 해에 보험금의 50%씩 지급하도록 설계했다. 흥국생명의 1호 계약자는 기업체 임원인 50대 남성으로, 본인의 사망보험금 5억원에 대해 자녀가 40세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이자만 지급하다가 자녀가 40세, 45세가 되는 해에 보험금의 50%씩 지급하도록 설계했다. 현재 국내 보험사 중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가능한 곳은 종합재산신탁업 자격을 취득한 삼성·한화·교보·흥국·미래에셋생명 등 5개 생명보험사다. 금융권 관계자는 "보험금청구권 신탁으로 고객 자산관리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망보험금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설계를 할 수 있어 만족도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2024-11-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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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1심 벌금, 빙그레 유럽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배임 혐의’ 윤홍근 BBQ 회장, 1심서 벌금 3000만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1심에서 3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윤 회장은 경영난을 겪는 가족회사에 지주회사 자금을 대여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이진혁 부장판사)는 공소사실 배임액 43억여원 중 2억1000여만원을 배임액으로 판단했으며, 나머지 공소사실 배임액 41억원은 배임액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사(제너시스BBQ)와 계약사(J사) 간 법률상 이해관계가 없어 자금 지원 자격이 없는데도 피해사가 피고인이 부담해야 할 자금을 대신 지원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피고인의 가족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은 배임에 해당하고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J사가 윤 회장 일가가 설립한 가족회사지만 실제로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계열사처럼 운영됐고, 그룹 계열사와 공동이익 및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는 관계였다는 점을 이러한 판단의 근거로 들었다. J사는 윤 회장 일가가 2013년 7월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제너시스나 BBQ의 계열사가 아닌 개인 회사다. 이후 J사는 자본 잠식 등 이유로 매각됐다. BBQ 측은 항소에 나설 계획이다. 법원이 유죄로 판단한 2억1000만원도 부당한 측면이 있다며 모든 대여 행위가 합법적 경영활동이었음을 입증하겠다는 의지다. ◆ 빙그레, ‘식물성 메로나’ 유럽 시장 공략…佛 ‘시알 파리’ 참여 빙그레가 ‘식물성 메로나’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SIAL Paris(파리 국제식품박람회) 2024’에 참여한다. 시알 파리는 ANUGA(독일 쾰른식품박람회), FOODEX(일본 도쿄식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빙그레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꾸린다. 박람회를 찾는 글로벌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빙그레를 소개하고 식물성 메로나 제품 샘플링 등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해 기존 메로나 맛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올해 식물성 메로나의 상반기 유럽 지역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3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향후 빙그레는 현지에서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수출 국가와 입점 채널을 넓혀 메로나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 올해 김장 생략되나…작황 부진에 배추·무 값 ‘고공행진’ 올해 유난히 긴 폭염 영향으로 배추를 비롯한 원예농산물의 생육이 전반적으로 부진해 지난해보다 가격이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배추, 무, 시금치, 오이, 애호박 등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 지난 8∼9월 지속된 고온과 집중호우로 생육이 부진해 공급량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배추 상품 평균 도매가격은 한 포기에 8920원으로 작년보다 128% 비싸며 무 가격은 한 개에 2391원으로 1년 전보다 105% 높다. 청상추와 시금치 가격은 작년보다 각각 50% 넘게 올랐다. 깻잎과 오이, 애호박도 작년 대비 20∼40% 비싸다. 다만 전날 기준 양파와 대파는 작년보다 각각 11%와 28% 저렴하고 양배추 가격은 3% 낮다. 사과와 포도도 이달 상순 도매가격이 작년보다 40%가량 낮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순까지는 출하 장려금을 지원해 배추 시장 공급량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강원 평창·횡성·강릉 등에서 준고랭지 2기작이 주로 출하되고 있으나, 아주심기(정식) 기간인 지난 8월 초순부터 결구기인 추석 이후까지 고온이 이어져 생육이 부진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는 출하량이 작년이나 평년보다 적지만 이달 하순부터 출하 지역이 경북·충북 등으로 확대되면 출하량이 현저히 늘어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전망했다. ◆ 교촌치킨, 글로벌 QSC 강화…K치킨 노하우 해외 전수 교촌에프앤비가 국내 매장 운영 노하우를 직접 해외에 전수하며 글로벌 아시아 시장에서의 ‘K-치킨’ 위상 다지기에 나섰다.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글로벌 아시아 매장의 QSC(품질·서비스·위생) 강화를 위한 전사 TF(Task Force)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UAE, 대만 등 마스터프랜차이즈(MF) 형태로 진출한 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영업·R&D·디자인·경영기획 등 본사 내 주요 전문 조직을 현장에 투입해 현장 점검 및 개선활동에 나섰다. 교촌은 이번 글로벌 아시아 QSC TF 활동을 통해 원자재 수급, 메뉴 구성, 서비스 등 국내 영업 우수사례를 통해 얻은 운영 노하우를 각 진출 국가별 영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접목시켰다. 교촌은 아시아 진출 5개국을 대상으로 QSC TF 활동을 펼쳤다. 우선 국내 매장 관리법을 해외에도 접목시켜 매장 관리 매뉴얼을 표준화 시키고, 원육 및 부자재 관리 효율화와 레시피 개선을 통한 제품 품질 향상 등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냈다. 또 각국의 MF 운영사 역시 자체적인 비용과 인력 투자를 통해 대대적인 QSC 등급 개선에 적극 협조해 매장 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교촌의 아시아 진출국 매장들의 자체 QSC 평가등급을 기존 평균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시키는 데 성공했다.
2024-10-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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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하나·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이벤트…거래하면 지원금·해외주식 덤으로
※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삼중고로 한푼 두푼 아끼는 것이 간절한 지금, '김광미의 光테크'에서 여러분의 재테크가 빛날 수 있도록 투자 방법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한 주 동안 전해진 알짜배기 중에서도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해외주식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증권사들은 이들을 유치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2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해외주식 클래스업 리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해외 주식 월간 거래대금이 500만원 미만인 고객이 이번 달 10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적용된다. 이벤트는 퍼스트 디비전과 세컨드 디비전 2가지 리그로 나뉜다. 리그의 △퍼스트 디비전은 직전 3개월간 해외 주식 월 약정 3000만원 이상인 달이 없는 고객이 5000만원 이상 거래 시 100명을 추첨해 1만원을 △세컨드 디비전은 직전 3개월간 해외주식 월 약정 500만원 이상인 달이 없는 고객이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100명을 추첨해 5000원을 지급한다. 추가로 리그별 기준 거래 금액(1부 5000만원, 2부 1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거래 대금 상위 6명에게 추가로 지원금을 제공한다. 1부 리그는 △1등 5만원 △2~3등 3만원 △4~6등 2만원을, 2부 리그는 △1등 3만원 △2~3등 2만원 △4~6등 1만원을 제공하며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해당 이벤트는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대상인지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하나증권은 오는 9월 말까지 '미국주식 소수점 적립식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주식 소수점 적립식 투자를 매주 1만원 이상 설정하고, 달성한 횟수를 기준으로 미국 주식 매수쿠폰을 지원한다.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1Q Stock(원큐스탁)'에서 첫 적립 시 미국 주식 매수쿠폰 1 달러를 지급하고 4회차, 8회차, 12회차 적립할 3 달러가 제공돼 모든 회차 참여 시 10 달러 쿠폰을 받게 된다. 추가로 신규 미국주식 소수점 적립식 투자 고객 중 매월 20명을 추첨해 100 달러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원큐스탁에서 소수점 주문 참여를 통해 가능하며, 회당 적립액은 최소 1만원 이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나 원큐스탁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8월 말까지 온라인 전용계좌·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주식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주식지급 최대 7주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외주식이나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주간 거래액이 5억원을 넘을 경우 100명을 추첨해 테슬라, AMD, 구글,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등 해외주식 1주를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일까지 누적 거래액이 30억원이 넘을 경우 100명을 추첨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도 제공한다. 이벤트는 6회에 걸쳐 실시돼 누적액 추첨까지 포함해 최대 7주를 수령할 수 있다. 추가로 3회 이상 추첨 대상에 포함됐지만 당첨 이력이 없는 고객에 코카콜라 주식 1주도 제공한다.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MTS '한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7-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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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유진투자·키움·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이벤트…서학개미 유치 '활활'
[이코노믹데일리] 서학개미를 유치하기 위해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소수점 미국주식 랜덤 무료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이용 신청 고객 선착순 2만명에 미국 소수점 주식 1000원~5만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종목은 TSLA(테슬라), META(메타), AMZN(아마존), AAPL(애플), NVDA(엔비디아), SBUX(스타벅스),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KO(코카콜라), NFLX(넷플릭스), GOOGL(구글) 중 1종목을 제공한다. 마감일인 26일부터 1달 내로 미국 소수점 주식이 제공되며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POP(엠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월 단위로 '해외주식 월 거래금액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며 7월과 8월 월 단위 해외주식 거래할 때 금액에 따라 추첨에 따라 경품이 제공된다. 월 100억원 이상 거래 시 500 달러(1명), 월 50억원 이상 거래 시 200 달러(3명), 월 30억원 이상 거래 시 100 달러(5명), 월 10억원 이상 거래 시 50 달러(10명)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와 MTS '스마트챔피언', 홈트레이딩서비스(HTS) 차세대 '챔피언플러스',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7월 한 달 동안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 고객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최대 50달러 지원금' 이벤트를 운영한다. 미국주식옵션 체결 내역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30 달러가 입금된다. 미국주식옵션 5일 이상 거래 시 추가 20 달러가 지급돼 최대 50 달러로 거래 가능하다. 또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30일간 미국주식옵션 온라인·오프라인 수수료를 1 달러로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참고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해외주식 모아모아 이벤트'를 선보인다. 타사 계좌에 해외주식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3000만원 이상 이체 입고하면 금액에 따라 3만원부터 최대 500만원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1억원 이상 이체 입고 시 2명에게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도 제공한다. 지난 2분기 해외주식 이전 이벤트에 참여했던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해 50억원 이상 입고할 경우 추가로 100만원 상품권을 지급해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이 필요 없고,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7-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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