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4강 진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페이커 대활약' T1, 완벽한 경기력으로 TES 꺾고 롤드컵 4강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T1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중국 LPL의 강호 TES를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T1은 다전제에서 LPL 팀을 상대로 1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번 롤드컵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경기에서 팀의 중심에는 여전히 ‘페이커’ 이상혁이 자리했으며 그는 개인 통산 9번째 롤드컵 4강이라는 대기록을 쌓았다. 이번 경기는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10월 19일(한국 시간) 저녁에 열렸다. T1은 단단한 전략과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TES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었다. 양 팀은 이미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만난 바 있었으나 당시에는 TES가 승리했다. 그러나 T1은 이번 8강전에서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하며 다전제 경기에서 LPL을 상대로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1세트부터 T1은 사이드 운영에 능한 사일러스와 카밀을 선택하며 전투 대신 전략적 운영에 집중했다. TES는 한타 중심의 조합을 꺼내 들었으나 T1은 TES가 교전을 강요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면서 차분하게 기회를 엿봤다. 27분에 바론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T1은 침착한 대응으로 상대를 완파하며 '에이스'를 띄웠고 29분에 재차 내셔 남작을 노리는 TES를 연속으로 무너뜨리며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2세트는 ‘페이커’ 이상혁의 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1분 전령 교전에서 아리를 선택한 이상혁은 절묘한 매혹으로 더블킬을 올리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TES는 연패 중이던 아리를 꺼낸 이상혁의 선택을 의아해했지만 그는 우려를 잠재우고 경기를 지배했다. T1은 이후 바론 지역 교전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이상혁의 아리는 상대 정글러 '메이코' 톈예를 매혹으로 끊어낸 뒤 T1은 바론을 차지하며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T1은 이 기세를 몰아 33분에 TES의 3인을 제거하고 그대로 상대 본진을 밀어내며 경기를 끝냈다. 3세트에서는 T1이 색다른 조합을 꺼내며 TES를 더욱 당황하게 했다. 레드 진영에서 미드 갈리오와 서폿 파이크를 선택한 T1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로밍으로 TES를 압박했다. '케리아' 류민석의 파이크는 5분만에 미드에서 사일러스를 제압하며 첫 킬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T1은 탑 지역에서 갈리오와 나르의 호흡으로 2킬을 따내며 6000골드 이상 앞서 나갔다. TES는 반격을 시도했으나 T1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막혀 고전했다. 27분과 33분에 연속으로 바론을 차지한 T1은 마지막 교전에서 상대 4명을 제거하며 TES의 넥서스를 파괴, 세트스코어 3-0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T1은 이번 승리로 통산 9번째 롤드컵 4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모든 롤드컵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페이커’ 이상혁은 다시 한번 전설적인 업적을 쌓았다. T1은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와 플라이퀘스트의 경기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2024-10-20 00:43:58
롤드컵, 자존심을 건 승부...젠지·T1·한화생명, 4강 진출 총공세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LCK 대표 팀들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그리고 T1이 각자 중국과 북미의 강호 팀들과 맞붙어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LCK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는 중국의 LPL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한다. 올해 LCK 서머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LCK 정상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대결에서 중국의 강호와 처음 맞붙는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 정글러 '피넛' 한왕호,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은 과거 젠지 소속으로 빌리빌리 게이밍에 패배한 아픔을 겪은 바 있어 이번 경기를 통해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두 팀의 대결은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싸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LCK 1번 시드와 LPL 1번 시드가 월드 챔피언십에서 맞붙는 일은 2021년 담원 기아와 에드워드 게이밍의 결승전 이후 처음이다. T1은 LPL 소속팀과의 월드 챔피언십 5전제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T1의 전승 기록은 올해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T1은 지난 2022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국의 징동 게이밍과 로얄 네버 기브업을 연이어 격파하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T1은 이번 8강전에서 톱 이스포츠를 상대하게 된다. 다만 톱 이스포츠는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T1에게 일격을 가한 바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다. 그러나 T1은 이후 스테이지에서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다시 한번 LPL 킬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젠지는 이번 8강전에서 LCS(북미)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와 맞붙는다. 전문가들은 플라이퀘스트가 북미 1번 시드임에도 불구하고 젠지보다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젠지는 16강전에서 3전 전승으로 파리행을 확정 지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다만 플라이퀘스트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특이한 챔피언 조합을 보여주며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전력이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젠지가 이 변수를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가 이번 경기에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한편 LCK 팀들의 8강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뷰잉 파티가 열린다.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입장해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념품은 한정된 수량으로 제공되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뷰잉 파티는 LCK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들은 네이버, 트위치, SOO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4-10-17 09:06:13
포스코퓨처엠, 사내 e-스포츠로 직원 소통과 화합 이끈다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퓨처엠이 직원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내 e-스포츠 대회인 ‘퓨처스리그(Future’s League)'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는 직원들의 소통 활성화는 물론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회명도 회사 이름에서 가져왔다. 종목은 연령별 선호도에 따라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 FC온라인 3종목으로 나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부터 부서별 대표들이 1개월간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거쳐 종목별 4강 진출 총 12개 팀을 가려냈다. 포항, 광양, 세종, 구미, 서울 등 전국 각지에 근무하는 직원 214명이 63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결승전은 지난 11일 포스텍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콜로세움에서 펼쳐졌다. 우승과 준우승팀은 총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특히 게임전문 해설자가 중계를 맡고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포스코퓨처엠TV을 통해 사내에 생중계되면서 전 직원이 현장감 있는 대회 분위기를 즐겼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우승한 광양 양극재생산부 박준혁 사원은 "선배들과 한 달 동안 호흡을 맞추며 게임하면서 업무 중에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속마음을 더 잘 알 수 있게 됐고 업무 케미도 훨씬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자로 나선 포스코퓨처엠 유병옥 사장은 “퓨처스리그에 참여한 직원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단결심을 보면서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느꼈다”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 17:52:31
위메이드 '위믹스 오픈 2024'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주최하는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4'가 지난 15일 충청도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 간의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을 활용해 웹3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1,460개 팀 2,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남녀복식, 단식, 혼합복식, 단체전 등 종목별로 순위에 따라 총상금 50,000 위믹스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상금 수령자에게는 대회 취지에 맞춰 상금과 동일한 위믹스를 '위퍼블릭 후원 지원금'으로 추가 수여한다. 수상자들은 위퍼블릭의 새 기능을 통해 이를 자신이 원하는 후원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6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10월 19~20일 서울 장충테니스장에서 결선을 치른다. 충청도 지역 예선은 6월 15일(토)과 16일(일) 엠무브천안점에서 열렸다. 176개 팀 320명이 출전해 4강 진출 21개 팀에 상금과 후원 지원금이 주어졌다. 한 참가자는 "재밌게 테니스도 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위믹스 오픈 2024’ 대회 관련 정보는 위퍼블릭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6-17 16:49:5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4000억 예산 쏟는 수소차 시대…택도 없는 생산능력
2
[단독] 안일했던 '두산'과 '제멋대로' 금감원장… 시장은 대혼란
3
'첫 정기인사' 앞둔 신세계 정용진 회장…'신상필벌' 칼 빼들까
4
외국인 줄행랑 삼성전자 몰락…5만전자에 증권가 너도나도 '매수' 전망
5
어도비, 동영상 생성 AI 출시…오픈AI·메타와 본격 경쟁 예고
6
글로벌 제약업계, 4분기 FDA 신약 승인 결정 앞두고 관심 고조
7
빅4 손보사, 손해율 비상…'車보험료' 또 오를까
8
'죽마고우' 엔비디아·TSMC 불화설···삼성전자 '큰손' 잡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