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01 수요일
흐림
서울 21˚C
흐림
부산 23˚C
흐림
대구 22˚C
흐림
인천 22˚C
맑음
광주 21˚C
흐림
대전 23˚C
흐림
울산 21˚C
흐림
강릉 21˚C
흐림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9월 수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반도체·車 호조에 9월 수출 사상 최대…관세 여파는 부담
[이코노믹데일리]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의 9월 수출이 12.7% 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수출은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역시 미국발 관세 여파에도 불구하고 유럽 등으로 판로를 다변화하며 역대 9월 중 최고 실적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659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했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기록한 사상 최대치다. 월간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수출을 견인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DDR5 등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면서 수출액은 166억1000만 달러로 22% 증가,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를 넘어섰다. 자동차는 순수전기차(EV)·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와 내연기관차 수출이 모두 늘어나며 64억 달러를 기록해 9월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이 밖에 선박(21.9%), 바이오헬스(35.8%), 일반기계(10.3%), 가전(12.3%) 등 주요 품목도 고르게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수출이 늘었다. 9월 대미 수출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으나 중국 수출은 0.5% 증가했다. 아세안(17.8%), EU(19.3%), 중남미(34.0%), 일본(3.2%) 등으로도 확대되며 수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나타났다. 이에 수입은 564억 달러로 8.2%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95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관세 조치로 불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들이 수출 시장을 신속히 다변화한 결과”라며 “관세 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1 14:09:5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국정자원 화재] 국토부, '하도급지킴이' 장애에 공사대금 지급 예외 허용 추진
2
새마을금고 알짜카드 'MG+S 하나카드' 다음달 신규 발급 종료
3
"근로자도 안전의무 위반 시 제재 필요"…건설안전특별법 논의 확산
4
국정자원 화재,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서 발화...화재 발생 원인 '촉각'
5
강태영號 농협은행, 디지털 기반 체질 개선 속도…건전성 지표 '파란불'
6
'행정부판 카카오 사태', 예산에 막힌 정부의 '절반짜리' 재난 대비
7
[국정자원 화재]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서비스 재개…66조원대금 지급 정상화
8
카톡 업데이트 총괄 홍민택 CPO, 사내 공지로 '진화' 나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국장 칼럼] '국빈 일정' 사전 노출이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