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6 화요일
안개
서울 4˚C
맑음
부산 -2˚C
흐림
대구 -2˚C
흐림
인천 5˚C
흐림
광주 6˚C
흐림
대전 5˚C
맑음
울산 4˚C
흐림
강릉 6˚C
구름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ARC Raiders'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넥슨 '아크 레이더스', TGA 2025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수상 쾌거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세계 최대 게임 시상식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흥행작임을 공식 입증했다. 넥슨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서 아크 레이더스가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GA는 전 세계 게임 전문가와 미디어 및 이용자 투표로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게임계의 오스카'로 불린다.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탁월한 온라인 협동과 경쟁 경험을 제공한 작품에 수여된다. 신규 IP(지식재산권) 패키지 게임이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 상을 받은 것은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한 PvPvE(이용자와 몬스터 간 대결)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기계 생명체 ‘아크’에 맞서며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거나 협력해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이 게임은 지난 10월 30일 출시 이후 불과 12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고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로버트 사멜린 엠바크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는 “아크 레이더스가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개발에 매진한 스튜디오 일원들과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보내준 파트너사 넥슨 그리고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20년 이상 개발 경력을 가진 패트릭 쇠더룬드가 설립한 스웨덴 소재 개발사다. 넥슨은 2018년 초기 투자를 단행해 기술력을 확인한 뒤 지분을 전량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스튜디오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은 넥슨의 이러한 ‘글로벌 파이프라인’ 전략이 적중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2025-12-12 23:43:01
넥슨 '아크 레이더스', 출시 2주 만에 400만장 판매… TGA 후보 '쾌거'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의 야심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을 뚫고 출시 12일 만에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규 지식재산권(IP)과 유료 패키지 게임이라는 한계를 딛고 서구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넘어섰으며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70만 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수치적 성과를 넘어 넥슨이 ‘신규 IP’와 ‘유료 패키지’ 그리고 ‘하드코어 장르’라는 3중고를 극복하고 일궈낸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아크 레이더스’는 PvPvE(이용자와 몬스터 간 대결) 기반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장르로 그동안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는 기존 인기 프랜차이즈나 무료 게임이 상위권을 독식해왔다. 하지만 ‘아크 레이더스’는 2021년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첫 공개된 이후 독창적인 레트로 퓨처리스크 세계관과 아트 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출시 직전 진행한 테스트에서 이미 흥행 조짐을 보였다. 실제 성적표는 기대를 뛰어넘었다. 정식 출시 후 스팀에서는 20만여 개의 리뷰 중 89%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겨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평점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도 비평가 추천 지표 90%를 달성하며 최고 등급인 ‘마이티(Mighty)’ 배지를 획득했다. 1,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스트리머 슈라우드(Shroud)가 “올해 최고의 게임”이라고 극찬하는 등 인플루언서와 유저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초반 흥행은 넥슨과 엠바크 스튜디오의 기민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뒷받침했다. 넥슨은 출시 2주 만에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노스 라인’을 선보이며 콘텐츠를 확장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듀오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상점 상품 가격을 인하하는 등 소통 행보를 보였다. 그 결과 통상적으로 출시 첫 주에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트래픽 추이와 달리 출시 10일 후에 최고 동시접속자를 경신하는 ‘역주행’ 그래프를 그렸다. 현재도 스팀 기준 매일 3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2주 만에 ‘게임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게임이 이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약 8년 만이며 신규 IP 패키지 게임이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후보에 지명된 것은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업계에서는 넥슨의 장기적인 IP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넥슨은 개발 스튜디오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개발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앞서 글로벌 평점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90점을 기록한 ‘데이브 더 다이버’에 이어 ‘아크 레이더스’까지 연이어 글로벌 히트작을 배출하며 서구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대폭 확대했다. 넥슨은 현재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인 ‘낙원: LAST PARADISE’와 한국적인 요소를 담은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 다양한 신규 IP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또한 기존 인기 IP를 재해석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메이플 키우기’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특히 ‘메이플 키우기’는 국내외 모바일 마켓 1위를 휩쓸며 캐주얼 장르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는 넥슨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IP를 만들고 서비스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며 “오는 12월 진행될 ‘콜드 스냅’ 업데이트를 비롯해 지속적인 콘텐츠 확충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16:49:51
넥슨 '아크 레이더스',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인기 1위 '기염'
[이코노믹데일리] '더 파이널스'로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지난 10월 30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하며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4000여 명을 기록하고 글로벌 매출 및 최고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또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서구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용자들의 평가도 뜨겁다. 스팀에서는 4만3000여 개의 이용자 평가 중 89%가 긍정적인 의견을 남겨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사운드 디자인, 높은 완성도 등을 호평하고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트위치에서는 최고 동시 시청자 37만여 명을 기록하며 전체 카테고리 1위에 올랐고 유튜브에서도 6만명 이상이 동시에 시청하는 등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더 파이널스'를 통해 입증된 엠바크 스튜디오의 독창적인 게임 설계와 기술력이 집약된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아왔다. 개발사인 엠바크 스튜디오는 이러한 초반 흥행에 힘입어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며 발 빠른 소통에 나섰다. 로드맵에는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 새로운 적 '매트리아크'와 '슈레더' 등 신규 콘텐츠 추가 계획이 담겨있어 이용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알렉산더 그룬달 총괄 프로듀서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아크 레이더스’의 세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04 18:17:52
넥슨, '더 파이널스' 개발사 신작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정식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더 파이널스'로 글로벌 슈팅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신작을 내놨다. 넥슨은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를 30일 전 플랫폼에 걸쳐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ARC)'에 의해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터 게임이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자원을 확보하고 끊임없이 위협해오는 기계 군단 '아크'와 전투를 벌여야 한다.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 17일 진행된 서버 부하 테스트에서는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명, 트위치 동시시청자 약 22만명을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스팀 위시리스트 3위,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아크 레이더스'의 핵심은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 탐험, 성장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구조다. 지상에서는 4개의 각기 다른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하고 '아크'와 전투를 벌이는 익스트랙션 장르의 재미를,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 제작, 퀘스트 수행 등 RPG와 같은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알렉산더 그룬달 총괄 프로듀서는 "오랜 시간 '아크 레이더스'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식 출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넥슨 현대카드 및 SOOP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10-30 22:32:5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2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3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4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5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6
비계열 확대한 현대글로비스…OEM 의존도 '양날의 검' 되나
7
네이버·카카오, 서로 다른 AI 에이전트 전략…내년 '분기점'
8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LS의 '양손', 그리고 포스트 구자은의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