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BLG'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T1, 젠지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3년 연속 우승 도전
[이코노믹데일리] T1이 젠지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4강전에서 T1은 강력한 팀워크와 개인기량을 뽐내며 결승 무대에 진출, 2015~2016년 이후 또 한 번의 2연패 도전에 나서게 됐다. 결승에서 T1은 중국 리그의 강자 BLG를 상대로 맞붙는다. 27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4강전에서 T1은 젠지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세트에서 T1은 뛰어난 운영과 공격으로 젠지를 제압, 주요 오브젝트를 손에 넣으며 주도권을 차지했다. T1의 ‘케리아’ 류민석은 초반 파이크로 중요한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상대방의 전략을 흔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팀은 전투에서 승리했다. 경기 관계자는 "T1이 초반부터 젠지의 흐름을 완벽히 차단했다"고 평가했다. 2세트에서는 젠지의 반격이 돋보였다. 젠지는 경기 초반 바텀 라인에서 ‘케리아’와 ‘제우스’를 연이어 제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내셔 남작을 차지한 젠지는 T1을 압박, 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T1의 ‘페이커’ 이상혁과 ‘오너’ 문현준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페이커’는 아칼리 챔피언을 활용해 탁월한 전투 운영을 선보이며 젠지의 주요 챔피언을 무력화시켰다. 경기 중반, 11분 경 전투에서 T1은 젠지의 상단과 서포터를 차례로 제압하며 확실한 우위를 점했고 이후 바텀과 미드를 압박해 골드 차이를 크게 벌렸다. T1은 내셔 남작을 확보한 뒤 마지막 공세로 경기를 매치포인트에 몰고 갔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젠지의 강력한 역전 시도가 이어졌다. ‘기인’ 김기인의 뽀삐와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가 주도한 젠지는 연속 교전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며 일시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27분 드래곤 전투에서 한타에서 승리해 내셔 남작까지 차지하면서 T1을 압박했다. 하지만 T1은 이내 반격에 나서며 젠지의 방심을 역이용했다. 31분 경 젠지의 주요 챔피언을 제거한 T1은 상대 진영으로 신속히 진입해 넥서스를 파괴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T1의 이번 승리는 ‘페이커’, ‘구마유시’, ‘제우스’, ‘오너’, ‘케리아’의 조화로운 플레이가 빛난 결과였다. 한편 T1은 결승에서 중국 LPL의 강호 비리비리 게이밍(BLG)와 격돌한다. 올해 중국 리그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BLG는 롤드컵 결승에서 T1에게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2024-10-28 01:39:10
LCK의 롤드컵 결승 상대, BLG 확정…웨이보에 3:0 완승
[이코노믹데일리]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강팀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자국의 웨이보 게이밍을 완파하고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BLG는 26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4강전에서 웨이보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첫 세트에서 웨이보는 22분 드래곤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듯 보였다. 하지만 후반 교전에서 BLG가 강력하게 반격하며 결국 39분 만에 승기를 가져갔다. 기선을 제압한 BLG는 이후 2세트에서도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웨이보는 마오카이를 탑 라인 조커 픽으로 기용해 전략적 반전을 노렸으나 BLG의 바텀 라인 주도권과 강력한 한타 운영에 밀려 결국 2세트를 내줬다. BLG는 3세트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 '빈' 천쩌빈의 잭스와 '나이트' 줘딩의 아칼리는 주요 전투에서 웨이보의 방어선을 돌파해 적 본진을 위협했고 27분에 정글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후 상대 본진으로 돌격해 승리를 확정했다. BLG는 올해 중국 LPL 스프링과 서머 시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결승 진출은 201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BLG는 롤드컵 우승을 노리며 명실상부한 LPL의 강팀임을 입증했다. 오는 27일에는 LCK의 ‘숙명의 라이벌’ 젠지 e스포츠와 T1이 4강전에서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내달 2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BLG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며 LCK가 중국 강팀 BLG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LCK와 LPL의 최강팀이 만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번 롤드컵 결승은 양국의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BLG가 웨이보를 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둔 가운데 LCK 대표팀이 결승에서 어떠한 전략으로 맞설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4-10-27 13:12:28
LCK 4개팀, 2024 롤드컵 우승 위한 필승 결의 다져
[이코노믹데일리] LCK의 4개 팀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두고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화생명 e스포츠, 젠지 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그리고 T1이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6일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여 각 팀의 출전 각오를 밝혔다. 특히 LCK 서머 우승팀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 선수의 발언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그는 "이번이 마지막 월즈일 수도 있어 개인적으로 꼭 우승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서머 우승 후 팀 분위기가 좋았고 롤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팀의 전략에 대해 "지금까지 해왔듯 우리만의 방식으로 패치를 해석하고 대회에 적응한다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 팀에 맞는 메타를 찾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롤드컵 우승팀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결과와 함께 과정도 중요하다고 본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싶다"며 "이번 롤드컵은 팬들을 위해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1은 3년 연속 같은 멤버로 롤드컵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너' 문현준은 이에 대해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며 "서로 장단점을 잘 알고 있어 좋은 경기를 펼칠 거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LCK 4개 팀은 이번 대회의 주요 경쟁자로 LPL을 지목했다. T1의 '오너' 문현준은 LPL의 비리비리게이밍(BLG)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를 언급하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만나봤던 선수와 다시 겨뤄보고 싶다”고 말했다. 피넛 또한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는 웨이”라고 말했다. T1의 김정균 감독은 “롤드컵에서는 모든 팀이 강하다. LCK와 LPL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평가했다. 김정수 젠지 e스포츠 감독은 첫 상대로 LPL 팀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강팀이라 부담스럽지만 우리 목표는 스위스 스테이지가 아닌 만큼 누굴 만나든 상관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기인' 김기인 선수는 "특정 선수를 만나고 싶은 것보다는 비리비리게이밍을 이기고 싶다"고 목표 의식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메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같은 패치여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T1의 김정균 감독 역시 “메타를 확정하지 않고 항상 의심하며 분석할 계획이다. 우리의 스타일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타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각 팀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전략을 세우며 적응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는 롤드컵 연속 진출에 성공한 소감과 함께 신인 '루시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루시드는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에 나서게 됐다. 유럽 대회여서 설레이기도 하지만 이번 기회가 감사하게 느껴진다. 좋은 성적 가져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라이엇게임즈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협업으로 도입된 공식 파워랭킹에서는 젠지가 1위, BLG가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팬들이 재미로 즐길 만한 요소지만 외부에서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라며 파워랭킹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롤드컵의 테마곡 'Heavy is the Crown'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T1의 오너는 "잘 나온 것 같아 만족한다"고 밝혔다. LCK 팀들은 결승에서 맞붙고 싶은 상대로 서로를 지목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디플러스 기아 역시 T1을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2024 롤드컵은 지난 9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막을 올렸으며 LCK 팀들은 10월 3일부터 스위스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8강 토너먼트는 10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11월 2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2024-09-26 17:26:2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화장품'에 다시 웃는 애경산업, 하반기 과제는
2
T1, 젠지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3년 연속 우승 도전
3
LCK의 롤드컵 결승 상대, BLG 확정…웨이보에 3:0 완승
4
[현장]한국전자전 개막, 효율성에 주목한 삼성전자와 활용성 집중한 LG전자
5
폐선 안하는 조선업계...해체선 시장 올해도 하락세
6
[단독] 정정신고도 알아서 못하는 '두산 사장단'··· 거버넌스포럼에 "합병비율 양해 부탁"
7
ESG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에 비상등 켜진 '강제노동' 관련 규제
8
[현장]반도체 양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기술력 과시'보단 '문턱 낮추기'에 중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