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5 토요일
흐림
서울 31˚C
구름
부산 30˚C
흐림
대구 36˚C
흐림
인천 29˚C
흐림
광주 31˚C
흐림
대전 32˚C
흐림
울산 34˚C
흐림
강릉 33˚C
구름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CG'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DRX, KEL 4일 차 81점 신기록으로 1위…농심 1점 차 추격
[이코노믹데일리] DRX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4일 차를 지배했다. DRX는 지난 21일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회 하루 최다인 81점을 쓸어 담으며 1위를 차지, 결선 베네핏 포인트 3점을 추가하며 선두 농심 레드포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날 DRX의 경기력은 완벽에 가까웠다. 단 한 번의 치킨 획득에도 불구하고 81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기록했으며 47킬을 쓸어 담아 16개 팀 중 유일하게 40킬 고지를 넘어서는 등 교전 능력과 운영 모두 최상위권임을 증명했다. 경기 초반부터 기세는 DRX의 것이었다. 매치 1부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매치 2에서 잠시 주춤했으나 이후 네 매치에서 평균 15.5점, 총 62점을 추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백미는 매치 5 미라마 맵에서 펼쳐진 경기였다. 선두 경쟁을 펼치던 농심 레드포스를 직접 정리하며 기세를 올린 DRX는 이후 GNL 이스포츠와 경기 이네이트까지 차례로 제압했다. 결국 유일하게 풀 스쿼드를 유지한 채 FN 세종과의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 무려 16킬 치킨을 완성하며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큐엑스’ 이경석은 이날 팀의 핵심 화력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승리로 DRX는 결선 베네핏 포인트 3점을 추가, 총 6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선두 농심 레드포스(7점)와의 격차를 단 1점으로 좁히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그 뒤를 FN 세종, 디플러스 기아, 경남 리스타트 CG가 나란히 3점으로 추격하고 있다.
2025-06-22 11:54:27
KT, 지니 TV에 AI 에이전트 탑재… 미디어 사업 전면 'AI 혁신'
[이코노믹데일리] KT가 미디어 사업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미디어 뉴웨이' 전략을 16일 발표했다. 핵심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 개발한 '미디어 AI 에이전트'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 개발한 미디어 AI 에이전트를 IPTV 플랫폼 지니 TV에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AI 기반 미디어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지니 TV에 탑재될 미디어 AI 에이전트는 대화형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작동한다. 가령 이용자가 "ENA 채널에서 방영한 군대 배경의 유쾌한 드라마가 뭐였지?"라고 물으면 AI 에이전트가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을 찾아 바로 시청 가능한 VOD로 연결해 준다. 콘텐츠 하이라이트만 보기, 특정 장면 건너뛰기 등 사용자 편의 기능도 추가된다. KT는 이 AI 플랫폼을 KT HCN을 시작으로 그룹 내 다른 미디어 서비스로 확대 적용해 약 1400만 KT그룹 미디어 서비스 고객이 새로운 수준의 AI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도 AI 도입을 가속화한다. KT는 미디어 부문과 KT스튜디오지니, ENA 등 그룹 역량을 모아 미디어 콘텐츠 인공지능 전환(AX) 전문 조직인 ‘AI 스튜디오 랩'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투자 심사(흥행 예측)부터 기획(AI 보조작가), 제작·편집(AI 음악·CG), 마케팅·유통(AI 숏폼·자막)까지 콘텐츠 사업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여 효율성과 품질을 높인다. KT스튜디오지니는 AI를 활용해 IP 중심 제작 시스템을 강화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유통 방식을 넷플릭스 등 OTT 동시 공개로 전환하는 등 변화를 추진한다. 기존 유료방송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모델도 도입한다. KT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채널(FAST) 서비스를 상반기 중 지니 TV에서 시범 운영하고 성과에 따라 글로벌 진출도 검토한다. 또한 KT스튜디오지니를 ‘숏폼 전문 스튜디오’로 삼아 AI 기반 제작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외 플랫폼과 공동 제작을 추진하는 등 숏폼 콘텐츠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전무)은 “약 1400만 미디어 서비스 고객과 풍부한 미디어 사업 역량을 보유한 KT그룹은 고객의 변화를 선도하는 전략을 통해 AI 기반으로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가겠다”며 “AI 혁신과 새로운 IP 확장 전략에 KT 그룹의 역량까지 결합해 KT 미디어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11:17:3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3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4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5
석유화학업계, 기초화학 구조조정 나서나... 롯데케미칼-HD현대 유력
6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7
[콜마家 전쟁, 능력이냐 핏줄이냐] ② 부자 전쟁의 서막, 윤동한의 반격
8
[현장] "모든 분야 확장 가능" 산업계가 주목하는 휴머노이드... 삼성이 레인보우로보틱스 품은 이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