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1 수요일
안개
서울 1˚C
구름
부산 6˚C
구름
대구 6˚C
안개
인천 -0˚C
흐림
광주 -0˚C
흐림
대전 -1˚C
맑음
울산 3˚C
맑음
강릉 1˚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Cue'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네이버 최수연 대표 등 C레벨 6명, 7억원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승부수
[이코노믹데일리]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포함한 핵심 경영진이 총 7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이는 최근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주주와 시장에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직접적인 행동으로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네이버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최수연 대표가 지난 9일 자사 주식 786주(약 2억원)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광현 CDO(최고디자인책임자), 김범준 COO(최고운영책임자), 김희철 CFO(최고재무책임자), 유봉석 CRO(최고관계책임자), 황순배 CHRO(최고인사책임자) 등 C레벨 5명도 각각 1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최수연 대표는 취임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자사 주식을 매입해왔다"면서 "이번에는 새롭게 구성된 C레벨 리더십 전체가 동참함으로써 특정 이슈에 대한 대응이 아닌 '팀 네이버'로서의 성장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를 시장에 명확히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단순한 책임 경영 제스처를 넘어선 '전략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현재 주가가 회사의 본질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경영진의 공통된 판단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네이버는 최근 광고 시장 둔화와 커머스 경쟁 심화로 성장세가 꺾이며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그러나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신규 서비스와 '하이퍼클로바X'의 B2B(기업간거래)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본격화될 AI 사업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주주들에게 '함께 가자'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 네이버는 최근 새로운 리더십 체계를 구축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C레벨 리더십을 개편하고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웹3 등 미래 기술 분야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주주 환원 정책도 파격적이다. 네이버는 향후 3년간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하고 현금 배당을 확대하는 새로운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을 넘어, 기업 성장의 과실을 주주들과 공유하겠다는 장기적인 약속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단기적인 주가 부양 효과를 낼 수 있지만 근본적인 기업 가치 상승(리레이팅)을 위해서는 AI 사업의 성과가 숫자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네이버는 올해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B2B 솔루션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의 고객사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AI 검색 서비스 '큐:(CUE:)'의 고도화를 통해 광고 수익성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치열해지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플랫폼의 공세에 맞서 점유율을 지켜내야 한다. 증권가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이라면서도 "결국 시장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AI 사업에서 의미 있는 매출 성과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2-11 17:02:57
"오픈AI보다 싸다"... 구글, AI 요금 전쟁 참전해 韓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구글이 29일 한국 등 35개국에 월 1만1000원대의 저가형 인공지능(AI) 요금제 '구글 AI 플러스'를 출시하며 오픈AI와 본격적인 가격 전쟁에 돌입했다. 앞서 오픈AI가 '챗GPT 고(Go)'를 내놓은 지 2주 만에 나온 맞대응으로 글로벌 빅테크들의 저가 공세가 국내 AI 및 검색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구글 AI 플러스의 국내 구독료는 월 1만1000원이다. 이는 기존 상위 요금제인 'AI 프로(월 2만9000원)'보다 6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제공되는 혜택은 실속형에 가깝다. 제미나이 3 프로 모델과 이미지 생성 AI 등을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저장 용량은 200GB, 영상 제작용 AI 크레딧은 월 200개가 제공된다. 이는 지난 16일 전 세계에 출시된 오픈AI의 '챗GPT 고(국내 가격 월 1만5000원)'를 정조준한 상품이다. 구글은 가격 면에서 오픈AI보다 약 4000원 더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다. 특히 출시 기념으로 첫 2개월간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초기 가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왜 싸게 파나... 수익성 확보와 점유율 확대 '두 토끼' 빅테크들이 잇달아 저가 요금제를 내놓는 배경에는 막대한 AI 인프라 비용 부담과 수익 모델 다각화의 필요성이 있다. 챗GPT의 전 세계 유료 가입자 비중이 전체의 5% 수준에 그치는 등 고가 요금제만으로는 수익성 확보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오픈AI는 저가 요금제에 광고를 도입하는 방식을 택했고 구글은 클라우드 용량 등 기존 서비스와 연계해 락인(Lock-in) 효과를 노리는 전략을 취했다. 박리다매를 통해 유료 사용자 저변을 넓히고 장기적으로는 AI 생태계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석이다. 이러한 가격 전쟁은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 기업에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은 인구 대비 챗GPT 유료 구독 비중이 세계 1위일 정도로 AI 서비스 수용도가 높은 시장이다.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지난해 챗GPT를 검색 목적으로 사용한 국내 이용자 비중은 54.5%로 급증했다. 저렴해진 글로벌 AI 서비스가 확산될수록 토종 포털의 검색 점유율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과 오픈AI가 가격 장벽을 낮추며 한국 시장 침투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네이버의 '큐:(CUE:)' 등 토종 AI 서비스가 차별화된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면 '검색 주권'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6-01-29 10:44:1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경영 공백' 장기화…해킹 보상도, 인사도 올스톱…'CEO 리스크'에 발목
2
게임사 2025년 4분기 실적 줄줄이 공개…단기 부진 속 중장기 청사진 주목
3
국내 게임사, 자체 서버 대신 클라우드로…게임 산업 인프라의 새 표준 되나
4
빗썸, '2000원' 대신 '2000BTC' 오입금 사고…비트코인 8100만원대 폭락
5
최태원 차녀 최민정, 韓서 '인재 사냥' 나섰다…AI 헬스케어 독자 노선 가속
6
국세청이라더니 일본 도메인 메일…연말정산 노린 '시즌형 피싱' 주의보
7
우리카드,업계 부진 속 영업 '선전'...하나카드, 4분기 실적 '반등'
8
마우스·키보드까지 조작하는 AI…IT업계 오픈클로 제동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경제일보 사설] 판사도 탄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