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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조업일수 줄었는데…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58%↑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중공업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943억원, 영업이익 1231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올해 수주는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연간 수주 목표 98억 달러 가운데 1분기 기준 22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대비 22%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프로젝트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마다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하반기 해양 공사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이러한 영향으로 연간 6%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인 연매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6300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LNG 운반선과 FLNG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4 16:27:01
삼성중공업, 초대형 FLNG 진수… 연간 210만t 가스 생산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중공업은 26일 'PFLNG TIGA'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PFLNG TIGA는 2022년 12월 말레이시아 국영 기업 페트로나스로부터수주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FLNG)’로 선체 길이 281m, 폭 64m, 깊이는 32m다. 이는 축구장(105m×68m) 면적 약 2.5배에 해당하는 크기로 진수 중량만 약 5만t에 이른다. 삼성중공업은 진수 후 PFLNG TIGA를 안벽에 계류한 뒤 △선체 내부 및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탱크 제작· 탑재 △상부 플랜트 설비 설치 △의장·보온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핵심 공정은 상부에 중량 4만t 가량의 플랜트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컨소시엄사인 일본의 엔지니어링 기업 JGC와 협업해 2000~7000t 규모의 모듈 11개를 제작하게 된다. PFLNG TIGA는 말레이시아 사바의 시피탕 석유가스산업단지 연안에서 오는 2027년 5월부터 연간 210만t의 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안영규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은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에서 발주된 9척의 FLNG 중 5척을 수주해 압도적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며 "PFLNG TIGA는 해양플랜트의 새로운 벤치마크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2025-02-26 13:57:24
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115% 증가… "올해도 성장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매출 9조9031억원, 영업이익 502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와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사실을 고려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0조5000억원, 63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안정적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5 17:30:15
슈퍼사이클 탄 K-조선… 조선 '빅3',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조선업이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와 해양 환경 규제 강화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조선업계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슈퍼사이클’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와 강화된 해양 환경 규제에 맞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가 잇따르며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조선업계는 전 세계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LNG 운반선 시장에서는 한국이 글로벌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조선 3사는 각자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고수익 선박 중심의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과의 협업을 통해 LNG 및 수소 운반선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율운항 및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도 투자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해양 플랜트 수주에 매년 성공하면서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해양 유전 및 가스 개발 프로젝트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에도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형 FLNG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2023년 한화그룹에 인수된 이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경영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 공정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 및 메탄올 추진 선박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조선 3사는 지난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3년 매출 21조6861억원, 영업이익 871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도 매출 8조9388억원, 영업이익 1572억원으로 6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한화오션은 2023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흑자 전환했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한국 조선업체들의 친환경 선박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NG 운반선을 포함한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한국 조선업의 주도권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2025-01-29 14:24:14
삼성重, 컨테이너선 4척 수주… 1조985억원 규모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주와 1만6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4척, 총 1조985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 선박들은 2027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2척,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4척 등 다양한 선종에 걸쳐 총 33척을 수주했다. 총 규모는 68억 달러(약 9조5248억원)로 올해 목표인 97억 달러의 70%를 달성했다. 현재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은 친환경 규제 강화로 노후선박의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는 최근 1만2000TEU 이상 컨테이너선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약 53척 발주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발주가 꾸준한 LNG 운반선을 비롯해 압도적 경쟁력을 보유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1-25 15: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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