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13 화요일
흐림
서울 18˚C
흐림
부산 15˚C
흐림
대구 16˚C
흐림
인천 16˚C
흐림
광주 14˚C
흐림
대전 15˚C
흐림
울산 16˚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GCOO'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지쿠 타고 빗썸 혜택 누리자"…빗썸, 일상 연계 마케팅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지쿠(GCOO)와 손잡고 오는 6월 30일까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이용자들의 일상적인 이동 수단 이용 경험에 가상자산 혜택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는 지쿠의 전기자전거 또는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빗썸 거래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화(KRW) 쿠폰을 지급하는 '탑승 이벤트'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지쿠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인트 적립 시작'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누적 탑승 포인트 5천 점을 달성하면 즉시 5천 원 상당의 빗썸 쿠폰이 지급된다. 빗썸에 생애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4만 5천 원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지급된 쿠폰은 7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두 번째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쿠X빗썸 자전거 찾기' 이벤트다. 빗썸 로고가 부착된 주황색 특별 제작 전기자전거를 찾아 탑승하는 방식이다. 해당 자전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자전거는 지쿠 앱 지도상에서 주황색 마커로 표시되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탑승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5일 이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출근길, 여가 등 일상의 이동 과정에서도 빗썸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퍼스널 모빌리티와 가상자산의 새로운 연결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빗썸의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지쿠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3 09:45:42
임원 인사에서 나타난 기업들의 '트럼프 리스크' 정책
[이코노믹데일리] 우리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반도체지원법(칩스법),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 등을 예고하면서 정책적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이 같은 분위기는 최근 기업들이 단행한 임원 인사에서도 감지됐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2일 "사업 강화,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인사를 볼 수 있지만, 미국 전문가를 세워 '트럼프 리스크'에 대비하려는 측면도 있다"며 "우리 기업은 IRA나 칩스법 폐지라는 트럼프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 글로벌 인사를 통해 '협상의 대가'라 불리는 트럼프와 대화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트럼프 2기 대응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은 현대자동차라는 의견도 나왔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 박주근 대표는 "트럼프 정부와 네트워크가 있는 사람을 기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현대차 성김 사장은 목적이 있는 임원 인사"라며 "LG가 2022년 트럼프 1기 백악관 부비서실장을 지낸 조 헤이긴을 영입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15일 인사에서 미 국무부 출신의 성김 현대차 고문을 그룹 싱크탱크 사장으로 임명했다. 김 사장은 부시·오바마·트럼프·바이든행정부에서 핵심 요직을 맡은 국제 정세 전문가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에 외국인인 호세 무뇨스를 선임하기도 했다. 무뇨스 사장은 2019년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GCOO)·미주권역담당으로 합류한 뒤 2022년부터 해외 권역 글로벌 사업 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사내이사를 맡았다. LG그룹의 경우 지난달 21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선 트럼프 2기에 대비한 정황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글로벌 대관 강화에 일찌감치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2년 워싱턴사무소를 개설하고 조 헤이긴 소장에게 사무소를 맡긴 게 대표적이다. 헤이긴 소장은 미 정부, 의회 등을 대상으로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해 왔다. 트럼프 2기 때도 헤이긴 소장이 이끄는 워싱턴사무소가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응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임원 인사만 놓고 보면 트럼프 리스크를 크게 신경 쓰지 않은 듯 보인다. 지난달 27일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한 한진만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부문 반도체미주법인(DSA)총괄 부사장 정도만 눈길을 끈다. 미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에서 6년간 근무한 한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메모리사업부 개발실, 전략마케팅실을 거쳐 2022년부터 DSA에서 북미 반도체 사업을 이끌었다.
2024-12-02 18: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논란…SK쉴더스 前 부회장 사임 맞물려 파장
2
[이번 주 美 주요 일정] CPI·파월 연설…기업 실적 발표로 시장 변동성 예상
3
SKT, '유심 복제' 막는 '유심 재설정' 내일 전격 도입…"유심 교체와 보안 효과 동일"(종합)
4
불황에 재무부담 커진 에쓰오일...'샤힌 프로젝트' 감당 가능할까
5
[도전인가 무리수인가] ① 롯데칠성음료는 왜 빅썸바이오를 인수했나
6
NH투자증권, 지난해 소송 리스크 '최다'…3984억원 규모 70건 진행 중
7
[김인규의 기분상승] 26조원 체코 원전 수주 행방은 어떻게
8
'부동산 PF' 향한 온도차…대형사 '질주', 중소형사 '위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