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H3'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엔씨소프트, '퍼즈업 아미토이' 서비스 종료..."퍼즐 장르 투자 지속"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종료일은 8월 28일로 결정됐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내 공지사항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즈업 아미토이의 새로운 방향성과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한 넥스트 시리즈 개발에 집중이 필요해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퍼즈업 아미토이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에 등장하는 봉제 인형 캐릭터 '아미토이'를 소재로 한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 세븐일레븐 등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를 진행했으나,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퍼즐 장르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퍼즐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 후 유료 상품 구매는 중단되며, 기존 플레이 데이터는 개인 모바일 기기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엔씨소프트의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조직 개편과 경영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삼성동 사옥 매각과 판교 R&D센터 유동화를 통한 비용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하반기에 RPG 신작 '호연'을 비롯해 '쓰론 앤 리버티'의 북미·유럽 서비스, '블레이드앤소울2'의 중국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해 초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폐업하고 '트릭스터M'과 '프로야구H3' 등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조직 개편과 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해왔다.
2024-07-10 16:51:14
박성혜 서울대병원 교수, 2024년 JW중외 학술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박성혜 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가 지난 13일 개최된 제68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심포지엄에서 ‘JW중외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박성혜 교수는 신경병리 및 소아병리 분야에서 희귀난치질환의 병리 생태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심 신경세포종의 기원과 발생기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태아 및 정상 성인 뇌와 신경세포종 종양 조직을 비교하고 다양한 면역표지자와 NGS를 이용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후성유전적 변이로서 염색체 리모델링 복합체의 주요 인자인 ‘H3K27me3’의 발현 소실이 중심 신경세포종 발생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박성혜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중심 신경세포종 치료법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 소아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후학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 학술대상은 여의사들의 의학 연구를 독려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한편 박성혜 교수는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병리 분과장을 맡아 소아 희귀난치 질환의 병리학적 진단 및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뇌은행장 및 시체 제공 기관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며 뇌기증운동과 연구용 뇌조직 뱅킹에 집중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신경병리학회 회장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회장 △세계신경병리학회 부회장 △지제근교수의 신경해부학통합강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04-20 06:18: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7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