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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휴대용 게임 PC '리전 고 S' 국내 출시… "더 가볍게, 더 자유롭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레노버가 휴대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휴대용 게임 PC ‘리전 고 S(Legion Go S)’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휴대용 게이밍 P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전 고 S는 AMD 라이젠 Z2 Go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680M 그래픽을 탑재하여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핸드헬드 게이밍 기기다. 특히 740g의 가벼운 무게와 55.5Whr 배터리를 통해 뛰어난 휴대성을 강조했으며 8인치 WUXGA(1920x1200)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터치스크린으로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OLED 퓨어사이트 디스플레이는 넓은 시야각과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100% sRGB 색역과 500니트 밝기로 생생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저장 공간은 16GB LPDDR5X 메모리와 512GB PCle Gen4 스토리지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마이크로 SD 슬롯을 통해 최대 2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와이파이 6E와 블루투스 5.3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무선 연결성을 확보했으며 듀얼 USB4 Type-C 포트와 DisplayPort 1.4를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 및 주변 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였다. 65W 어댑터는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리전 고 S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여 휴대용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미끄럼 방지 텍스처와 인체공학적 컨트롤러 설계는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특히 트리거 스위치는 사용자의 조작 스타일에 맞춰 깊이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피벗 D 패드(Pivot D-Pad)는 조이스틱의 맞춤형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 레노버의 발열 제어 기술인 ‘리전 콜드프론트(Legion Coldfront)’는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리전 스페이스(Legion Space)’를 통해 엑스박스 게임 패스, 게임스플래닛, 스팀, 에픽 게임즈 등 다양한 게임 플랫폼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리전 고 S 구매 고객에게는 EA 플레이를 포함한 엑스박스 게임 패스 PC 버전을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한국레노버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10일부터 오늘의집과 쿠팡에서 리전 고 S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블루투스 키보드와 리전 도크(70명 한정)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ADP(우발적 손상 보장)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최초의 휴대용 게임 PC인 ‘리전 고’의 성공에 이어 휴대성과 성능을 더욱 강화한 ‘리전 고 S’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리전 고 S는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과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휴대용 게임 PC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레노버 리전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0 15:19:46
SK하이닉스,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경신… 영업이익 23조 기록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가 23일 지난해 매출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실적발표회에서 밝혔다. 매출은 기존 최고였던 2022년(44조6216억원)보다 21조원 이상 높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20조8437억원)도 메모리 초호황기였던 2018년 성과를 넘어섰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업계 선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력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분기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인 HBM은 전체 D램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고 기업용 SSD도 판매를 지속 확대했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안정적인 재무 상황을 구축한 것이 실적 개선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성장에 따라 고성능, 고품질 중심의 메모리 시장으로 전환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이번 실적은 고객의 요구 수준에 맞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면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빅테크들의 AI 서버 투자가 확대되고 AI 추론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고성능 컴퓨팅에 필수인 HBM과 고용량 서버 D램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재고 조정이 예상되는 소비자용 제품 시장에서도 AI 기능을 탑재한 PC와 스마트폰 판매가 확대돼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SK하이닉스는 올해 HBM3E 공급을 늘리고 HBM4도 적기 개발해 고객 요청에 맞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쟁력을 보유한 DDR5와 LPDDR5 생산에 필요한 선단 공정 전환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낸드는 작년에 이어 수익성 중심 운영과 수요 상황에 맞춘 유연한 판매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해 나간다. SK하이닉스는 연간 고정배당금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상향해 총 현금 배당액을 연간 1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도 밝혔다. 향후 배당시 고정배당금만 지급하고 기존 배당정책에 포함됐던 연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는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데 우선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비중을 크게 늘리면서 시황 조정기에도 과거 대비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사업 체질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수익성이 확보된 제품 위주로 투자를 이어간다는 원칙을 유지하면서 시장 상황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3 0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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